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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장치의 놀라운 변천사-IT 분야 2011. 4. 17. 18:38
저는 컴퓨터를 처음 만져본 것이 AT 였습니다. 이후 386에 Dot 프린터와 함께 굉장한 소음 속에 인쇄를 해 보고 신기해하던 시절이 있었죠 ^-^; 당시에는 A4 용지가 아니라 영수증 종이처럼 전용 감열용지에 인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용지도 비싸서 함부로 인쇄도 하면 안 되는 시절이었죠-ㅎㅎ 그나마도 저희 집에 처음으로 들어왔던 컴퓨터의 경우 항상 부팅 디스켓을 넣고 부팅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죠 ^-^; 그리고 당시 사용했던 명령어 중 하나가 NCD였는데 이게 시만텍에서 만든 것이라는 걸 한참 후에 알았죠- 어쨌거나 그 당시 사용하던 저장 장치는 이런거였습니다- 8인치, 5.25인치, 3.5인치 디스켓입니다- 크기는 점점 작아지면서 용량은 점점 늘었습니다! 물론 그래봐야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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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돌아보는 시간주저리 주저리 2011. 4. 15. 21:42
요즘 하루하루가 참 정신없습니다. 너무나 할 일들은 많고 시간은 없고..... 또 지쳐서 그런지 사실 힘도 잘 나지 않습니다- 뭘 해도 딱히 즐겁지 않은 그런 상황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렇다고 우울증에 빠지거나 한 것은 아니라서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것이 있었으면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여기에 워낙 정신없고 복잡한 서울이 피로감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어디에 좀 갔다가 창문을 열고 바람을 좀 쐬고 있는데 건너편에 지붕에서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노닥거리고 있는 게 보이더군요 핸드폰에서 디지털 줌으로 최대한 당겨서 찍은거다보니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서로 뒹굴다가 참새가 근처에 다가오자 신기한듯, 참새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걸 계속 쳐다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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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PC로의 이주 드디어 완료!Mac + PC 2011. 4. 3. 07:32
2010년 8월 인텔 코어 2 듀오의 윈도우 노트북을 영입한 지 8개월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그 동안 애플의 iBook G4, PowerBook G4 를 사용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정리하고 PC로 넘어 왔죠 :) 그리고 이제서야 PC로의 이주가 완전히 끝났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아이북을 다시 갖고 싶습니다 (+__)a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주던 파워북 G4 12인치 모델입니다- 그리고 이제 완전한 이주를 끝낸 토시바 노트북- PC로의 전환 과정에서 몇 가지 필요했던 것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파일들의 변환 가장 많은 파일은 .pages 였습니다. 맥에서 사용하는 워드 프로세서로 Pages가 있는데 당연히 맥을 사용하는 동안 이걸 이용해서 수없이 많은 문서들을 작성하고 수업 자료로 활용하기도 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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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뉴스 보기에 최고!IT 분야 2011. 4. 2. 08:56
타블렛의 새로운 장을 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도 타블렛을 속속들이 내 놓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아이패드를 물리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아이패드는 기존 타블렛 PC들이 이렇다 할 성과를 올리지 못 한 것과 다르게 엄청난 판매를 이어가고 있고, 실제 응용 역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아이패드를 인터넷, 트위터, 페이스북, 사진 보기, 뉴스보기, 게임, 문서 작업 등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뉴스보기]에 초점을 두고 살펴볼까 합니다. 컴퓨터로 뉴스보기 VS 아이패드로 뉴스보기 그냥 컴퓨터를 켜고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뉴스를 보는 것과 아이패드로 보는 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제가 주로 방문하는 독일의 슈피겔 사이트를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