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는 동안 많은 분들을 온라인 상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방문자분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그리고 아낌없이 조언, 격려 해 주시는 분들 등등-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형/동생이 된 경우도 있었고 ㅋ
친구가 되는 경우도 있고 합니다 :D
다 재미난 인연인거죠-ㅎ
그리고 어제!
그 동안 서로가 일이 많거나 시험을 보고 있거나 등등 어떤 이유에서든간에 바빠서 한참 못 보던 이웃 블로거
모노 트래블러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건대 입구에서 보자고 하셔서 일단 건대로!
(가는데 늦어서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리고는 테이블 4~5개 정도 밖에 없는 카페 같은 자그마한 식당에 갔습니다- 잘 아시는 곳 같더라구요 ^-^;
그리고 먹은겁니다만 사실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__)a
아메리칸................뭐라고 했는데 ^-^;; 가운데는 닭고기 입니다-
뭘 막 섞어서 먹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따로 따로 먹었는데- 그래도 맛있었어요! 뭔가 오묘한 달달함
그리고 끝맛은 매웠어요- (라고 했는데 정작 모노님은 "이게 맵다고? ㅡㅡ;;" 약간 이런 표정의 ㅋㅋㅋ)
그러고는 칵테일도 한잔 쏘셨습니다!!! 마티니를 마실까 하다가 저도 어제가 한달여만에 겨우 쉬는 날이었던터라
그냥 약한걸로 한잔 마셨습니다-ㅎ Peach Crunch!
어버이날 특집 카네이션도 하나씩 사고-
다음 장소로 이동!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곳입니다 ^-^;
짠!
디카가 아니라서 좀 저질입니다 화질이 ㅠㅠㅠ
카드도 받고-
뭘 먹을까 고민고민-
선택은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루꼴라 피자 입니다 ㅎㅎㅎ
정말 좋아하는 루꼴라 피자 ㅠㅠㅠ
그리고 며칠전부터 쓰는 옵티머스원 그냥 한번 찍어봤습니다 (+__)a
짠-
Va Piano는 독일에서 온 레스토랑인데 사실 독일에서보다 루꼴라나 치즈를 좀 아끼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더 비싸서 그러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조금 더 많이 올려줬으면 하는데 조금 아쉽더라구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볼로네제 + 링귀니 = 진리
사실 매번 한분께만 요리를 부탁하는데 (나중에 알았지만 팀장님이라고 하시네요 헐~) 잠시 그 분이 안계셔서 그냥 기다리다가 에잇- 하고 다른 분께 ^-^;
그래도 맛있었어요! 링귀니 면은 약간 끈적이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그래서 촉촉하고 맛있어요 ㅠㅠ)/
결국 폭식으로 마무리 하고 끝났습니다 (+__)a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어쨌거나 간만에 반가운 분을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도 많이 하고, 역시나 열심히 사시는 숨은....아니 드러난 실력자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아직 피로가 다 풀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돌아다니는게 확실히 좋아요!!
오늘의 잡담은 이걸로 끄-읏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