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3DS, Wii U 온라인 샵 중단 발표

콘솔 게임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에 이어 확고한 자기 영역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바로 닌텐도죠? 독점 게임작부터 시작해서 차별화된 컨텐츠로 하드웨어 사양이 높지 않아도 수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으며 확실한 파이를 차지하고 있던 닌텐도가 이번에 좀 충격적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닌텐도 3DS와 Wii U 제품에 대해서 온라인 서비스인 e숍 판매를 내년 3월부로 중단한다고 밝힌 겁니다. 참고로 이렇게 되면 이후 해당 기기의 다운로드판 게임이나 DLC 컨텐츠 등을 전혀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심지어 게임 내에서 구입하는 상품도 모두 판매종료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국내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전세계 공통입니다.

 

Nintendo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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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들이 우려하는 건, 이게 지금은 3DS와 Wii U에만 해당되지만, 스위치도 언젠가 이런 식으로 다운로드 서비스를 중단해 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콘솔 게임기 자체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소니의 과거 행보에서 배운 바가 전혀 없는 모양입니다.

 

어쨌거나 3DS와 Wii U를 소지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각별히 유의 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