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매번 애플 제품이 출시 될 때 마다 나오는 드립이 이번에도 또 등장했습니다.

바로 "국내 소비자만 봉이다" 라는 식의 드립니다. 혹은 "한국만 천대" / "우리나라 무시하나?" 이런 식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피해의식이 심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기사도 많고 또 잘 모르고 그냥 믿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를 가지고도 이런 드립이 나왔습니다. LTE 망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놓고 말입니다. 기사의 내용은 쉽게 말해서 국내에서는 LTE 망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반쪽짜리 아이패드다 라는 말입니다.


기존의 아이패드 판매량은 어땠나

일단 아이패드는 항상 두 가지 모델로 출시가 됐습니다. 바로 WiFi 전용이냐 아니면 여기에 3G 데이터 통신까지 가능한 모델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모델이 더 많이 팔렸을까요?

technologizer.com 의 조사에 따르면 WiFi 버전이 전체의 62% 그리고 3G 통신까지 가능한 버전이 나머지 38%를 차지 했습니다.

wifiipad.org 의 조사에 따르면 WiFi 버전이 전체의 69% 그리고 3G 통신까지 가능한 버전이 나머지 31%를 차지 했습니다.

즉, WiFi 버전이 두배 가까이 많이 팔렸다는 말입니다.

이렇듯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WiFi 버전을 택하고 실제로 WiFi 버전이 3G 버전 대비 100달러 이상 저렴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패드는 3G 로 그치지 않고 여기에 LTE가 가능한 모듈을 탑재했다는 점이 다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은 WiFi 전용 모델을 주로 구입하기 때문에 애시당초 "국내에서 LTE 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반쪽짜리다" 라는 식의 논리는 힘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다수의 소비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패턴에서 달라질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LTE 사용불가, 한국 소비자만 봉인가?


독일의 대표적인 시사잡지 Spiegel 의 홈페이지입니다. 여기에서도 iPad의 LTE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Das neue iPad kommt in Deutschland nicht auf Höchstgeschwindigkeit.
새 아이패드가 독일에 나오지만 최고 속도는 아니다.

LTE를 독일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문장으로는

Weil sein Funkchip nicht alle internationalen Standards beherrscht, (후략)
아이패드의 구동칩이 모든 국제적인 표준 규격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패드 관련 애플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출처: http://support.apple.com/kb/HT5205

iPad Wi-Fi + 4G supports 4G LTE connectivity when used with the following carriers:
iPad Wi-Fi + 4G 버전 (LTE 버전) 은 다음의 이동통신사와 함께 사용될 때 4G LTE 연결을 지원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캐나다의 이동통신사 3개 그리고 미국의 이동통신사 2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iPad Wi-Fi + 4G does not support LTE in any other countries, carriers or networks.
iPad Wi-Fi + 4G 버전 (LTE 버전) 은 다른 어떤 국가, 통신사 혹은 네트워크의 LTE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데도 마치 한국에서만 사용이 불가능하고, 한국 소비자만 봉으로 안다 라는 식의 논리를 펼치면서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마치며

분명 국내에서도 LTE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앞서 밝힌바처럼 기본적으로 유심칩을 꼽아서 사용하는 3G 혹은 4G LTE 버전보다 와이파이 버전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훨씬 많다는 점과, 북미를 제외한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사실상 LTE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보면 (기자들과 헛소문을 퍼뜨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국내 소비자들만 허수아비가 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런 문제는 애플과 애플의 제품을 좋아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문제와는 전혀 별개입니다. 사실 전달이 얼마나 제대로 되느냐의 문제이고, 잘못된 정보로 대중을 호도하는 매체들의 태도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런 의도가 없다면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카더라 통신에 가까운 저급한 수준의 기사를 써내는 기자들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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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 하모니 2012.03.19 20:07

    LTE는 주파수 문제이지 국내소비자에 대한 차별은 아니지요.. 하지만 애플이 국내소비자를 다른 나라에 비해 업신여기고 있는 건 맞기 때문에 충분한 의심의 여지가 있습니다.
    만약 다른 나라에 판매하는 뉴아이패드에서 LTE주파수를 조정하여 판매하고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ㅋㅋ 난리나겠지요. 향후 어떻게 진행되는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글쎄요 한국을 특별히 업신여긴다는 생각은 조금도 들지 않습니다. 유독 우리나라 소비자들과 언론들이 뭐만 하면 우리 무시한다고 난리인데 피해의식이 심한건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일단 인구가 5천만이 채 안되고 그 중에서도 애플의 주요 사업인 매킨토시 판매량이 전체 PC 점유율의 1%가 채 안되는 나라인데다가 소비자 기호는 까다롭고 이런 상황에서 특별히 더 배려해주고 말고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딱히 차별하고 있다고 느끼지도 않는 것이, 일단 모든 애플 제품에 100% 한글을 지원하고 있고 애플 제품들을 구분 없이 출시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습니다.

      단지 국내 판매량이 애플 입장에서 봤을 때 전체적으로 미미한 수준이고 최근에 들어서야 아이폰 판매가 늘어서 관심이 늘어가는 정도이기 때문에 다른 주요 판매국들 (예: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애플 제품이 국내 대비 월등하게 많이 팔리는 나라) 보다 우선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건 반대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미국과 동남아 중 어디에 먼저 제품을 출시할 것인가 혹은 어디에 더 집중적으로 전략을 구사할 것인가를 따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동남아 소비자들을 천대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어디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차원의 문제이지 이걸 가지고 무시당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독 우리나라에서 뭐만하면 애플이 우리나라 무시한다 말이 많습니다.

      국내 유명 전자제품 업체들이 스펙 장난질 하고 가격 장난질 하는 것이야 말고 국내 소비자를 무시하고 우롱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애플은 그런짓은 안 했잖습니까- 제품 자체가 비싸기는 하지만 스펙 가지고 내수용 수출용 다르게 하는 일도 없고 이번 스마트폰 보조금, 판매 장려금 장난질 하는 것에서도 나왔듯이 그런 출고가 꼼수도 없었고.....

      애플이 도덕적인 기업이다 아니다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기업의 전략 차원에 충실하고 있는 것일 뿐 결코 무시하고 말고의 차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ㅋㅋ 통신사 입장에서는 그렇지요... 아이패드에도 lte 쓸 정도라면 Lte 제속도도 안나오는 상활 될 듯해요..와이브로도 10m 어쩌구 저쩌구하더니 실 제 속도는 2m 조금 넘을까 말까에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보통 스마트폰에서는 벤치비를 기준으로 속도 테스트를 하는데 LTE는 30메가 이상 나옵니다. 잘나오는곳은 60메가에 육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실제 사용시의 속도를 말씀하셨는데 집에서 사용하는 100메가급 광랜도 실제 속도와는 차이가 있듯이 이는 테스트 하는 방법과 기준의 차이일 뿐, LTE가 3G 보다 확연하게 빠른건 사실입니다.

  • 음...A/S관련에서 애플 리테일 스토어가 없다는건 어느정도 문제점이 제기될수 있겠지만...정말 와이파이버전과 3G/LTE버전의 판매량 차이를 봐서는 LTE를 지원안한데도 별 문제점은 못느끼겠는걸요?;;
    LTE는 무제한도 지원을 안하니 딱히 메리트도 없지만요...(아이패드는 3G도 무제한이 없었던거 같기도...햇갈리네요;;)

    • 애플 리테일 스토어가 없다는 것과 A/S 문제를 연계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증수리기간 역시 대충 너그럽게 봐주기도 하고 합니다만 외국의 경우 반드시 영수증을 지참해야 하고 영수증에 찍힌 날짜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영수증이 없을 경우 공장 출고 시점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애플은 이 방식을 그대로 국내에도 사용하고 있으며 리테일 스토어가 들어온다고 해도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또한 삼성 LG등 국내 업체들이 (사실 이미 제품 가격에 다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만) 유상 수리 대상도 어지간해서는 무상수리를 해 주면서 소비자들은 착시 현상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돈을 다 낸 것인데도 "국내 업체는 무상으로 다 해준다" 라는 식의 생각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출처: www.apple.com

이번에 새로 아이패드가 출시 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없지만 애플은 여전히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서 국내 언론사들은 수준 낮은 기사들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기대했던 혁신은 없었다"

이게 주요 내용이더군요. 단지 화면이 좋아진 것에 불과하다는 식으로 쓰는 글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존의 아이패드 대비, 새로운 아이패드가 얼마나 달라진 것인지 확인 해 보고자 합니다




1. 레티나 디스플레이

기존 아이패드는 1024 X 768 의 해상도였습니다. 쉽게 말해서 가로로 점 (픽셀이라고 합니다) 이 1024개, 세로로 768개가 배열되어 화면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는 2048 X 1536 의 해상도입니다. 가로로 점이 두 배, 세로로 점이 두 배가 되므로 넓이가 총 4배가 된 것입니다.

화면 크기는 동일한데 들어가는 점이 가로 두 배, 세로 두 배 만큼 늘었다는 말은 그만큼 텍스트와 이미지가 선명하게 보인다는 말입니다.




위의 두 가지 스크린샷이 원본 사이즈로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명확하게 보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서 비교해보세요

기존 아이패드에서 본 보물섬

레티나 디스플레이 아이패드에서 본 보물섬

확실히 글자의 선명함이 다르지 않습니까? 이미지 역시 차원이 다릅니다. 디스플레이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히 엄청난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1080p HD 촬영 카메라

아마도 기존 아이패드 유저들의 최대 불만이 바로 카메라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후면 카메라는 720p HD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였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촬영 전용이었고 사진은 70만 (혹은 90만 이라고도 합니다) 화소의 저화질 스틸샷만 캡쳐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1080p HD 촬영은 물론이고 5백만 화소로 일반 사진도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위의 두 사진은 애플에서 공개한, 뉴 아이패드로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물론 촬영 환경에 따라서도 품질이 달라질 수 있지만 선명함과 색감이 상당히 괜찮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옵틱은 아이폰 4S에 사용된 방식과 같다고 합니다.

전면 카메라는 기존 아이패드와 동일하게 30만 화소 입니다. 하지만 이 것은 페이스타임 퍼포먼스를 위해서 고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페이스타임도 인터넷 연결이 조금만 불안정하거나 느려도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여기에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할 경우 아마 더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쿼드코어 그래픽

기존의 아이패드 2는 듀얼코어 A5 칩을 탑재했고 뛰어난 그래픽 처리 능력 덕분에 풀3D 게임들도 멋지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타블렛이면서 동시에 최고의 게임기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게임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새로 나온 아이패드는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쿼드코어 그래픽처리 유닛을 탑재 했습니다.

PowerVR SGX543MP4 라는 제품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이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에 들어간 녀석과 근본적으로는 같습니다.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는 여기에 일부를 수정한 제품이 들어 갔습니다만 베이스는 동일합니다.

어쨌거나 전문 게임기와 같은 수준의 그래픽 처리 유닛을 탑재 해서 더 빠르고 멋진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실례로 아스팔트 6 같은 풀3D 레이싱 게임의 경우 아이패드2, 아이폰 4S의 하드웨어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새 아이패드에 최적화 된 게임들이 계속해서 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실 게임이 아니더라도 4배나 늘어난 화면 상에서의 동작을 부드럽게 처리 하기 위해서는 그래픽 유닛 부분도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4. 수많은 소프트웨어

사실 이 부분은 새로운 아이패드에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문서 작업용 프로그램 Pages, 표마이크로소프트 엑셀과 유사한 전문 프로그램 Numbers, 그리고 애플의 제품 발표회에서도 실제로 사용되는 Keynote의 아이패드 버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역시 아이패드 버전을 제작중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실제로 원노트는 이미 공개가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역시 타블렛 제품이 있지만 여전히 하드웨어 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고 타블렛 전용 앱의 수가 아이패드용에 비해 부족하고 퀄리티 또한 아이패드용만큼 높지 않습니다.

수준 낮은 언론에서 혁신이 없다고 하는데 바로 소프트웨어를 못 보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뉴 아이패드는 이미 하드웨어적으로도 상당한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이루어 냈습니다만, 그와 동시에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수없이 많은 써드파티 소프트웨어와 이번에 업데이트 된 iOS 5.1 이 바로 혁신입니다. 여전히 땅파고 토목 공사 해서 경기를 일으키던 시대의 마인드로는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이겠습니다만.....

Garage Band와 iMovie에 이어서 iPhoto 역시 아이패드용으로 출시가 됩니다.






기존의 아이패드 2 는 새로운 아이패드의 발표와 함께 32기가와 64기가 제품은 단종되었고 16기가 제품은 64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아이패드 2의 중고가격 역시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타블렛 구매하고자 했으나 가격이 부담되었던 분들은 가격이 많이 떨어진 아이패드 2의 중고를 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장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새 아이패드를 기다리는 것이 옳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 아이패드, 충분히 매력적이고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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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5.1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 4세대 기준, 처음 락 스크린에서 홈 스크린으로 들어가는 애니메이션이 약간씩 반응이 느리던 문제가 사라졌고 전반적으로 다시 많이 안정화가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우리말 폰트가 훨씬 보기 좋게 달라졌습니다.


물론 아이튠즈 역시 업데이트가 되었고 최신 버전은 10.6 입니다.

그 외에 iOS용 Pages, Keynote, Numbers, Garage Band, iMovie 역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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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XBOX 에서도 만나볼 수 있지만 한때는 Play Station을 구매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파이날 판타지였습니다-

매번 "final" 이라고 하지만 도무지 끝나지 않는 이야기로 일본식 RPG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죠 ^-^;


Final Fantasy는 스퀘어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도 있는데, 오늘은 이런 FF와 유사한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 게임을 하나 소개 하고자 합니다 :D

제작사는 (언제나 그렇듯) Gameloft 입니다

제목은 Eternal Legacy


여타의 게임로프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한글화가 잘 되어 있고, 굴림체 같은 보기 싫은 글씨체가 아니라서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도 부담이 적습니다.


기본적으로 왼쪽에 이동키, 오른쪽에 행동키가 있고, 캐릭터 앞에 화살표가 진행해야 할 길을 안내해 주기 때문에 특별히 혼란에 빠질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일본식 RPG 답게 정해진 길로만 가야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


다른 캐릭터 앞에 가면 행동 키가 대화 말풍선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음성은 영어로 나오지만 텍스트는 한글입니다. 음성까지도 한글화 되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도 이미 600메가 가까이 하는 용량을 자랑하는데, 잘못했다가는 기가급으로 용량이 커지겠죠 ^-^;


처음 시작하면 경비병과 한번 싸워야 합니다. 먼저 시비를 걸어 옵니다 ㅎㅎ

어떻게 전투를 진행하는지 상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게임을 익히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른쪽 위의 게이지가 다 차면 액션을 하나 할 수 있고, 최대 3가지까지 미리 정해둘 수 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와 상당히 유사하죠-


짠-


로딩도 상당히 빠르고 로딩중에도 간단한 팁을 제공하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주인공 아스트리안. 마그나 카르타의 칼린츠 + 파이널 판타지 8 의 스퀄을 합친듯한 (+__)a





그리고 저 앞쪽의 (프로토스 파일런처럼 생긴) 수정이 바로 세이브 포인트 입니다 ㅎ


다가가서 액션 버튼을 누르면 저장할 수 있습니다-


각종 스킬이나 능력치 확인도 전형적인 일본식 RPG 스타일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게임은 이런식으로 진행 됩니다 :)

실제 게임은 영상에 나오는 것보다 훨씬 밝으니 참고 하세요 ^-^;



현재 아이패드용 이터널 레거시는 99센트에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니 일본식 RPG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플레이를 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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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는 이메일, 인터넷은 물론이고 각종 SNS 그리고 게임에도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제품입니다 :D

저 역시도 아이패드로 메일, SNS, 뉴스, 심지어 그림도 그립니다 ^-^;

어쨌거나 오늘은 큼직한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디아블로 스타일의 게임, 던젼 헌터 2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른 게임로프트 社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한글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D

특히나 RPG는 스토리 이해 때문에라도 한글화가 절실한데 덕분에 좀 더 쉽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동영상에는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페르시아 왕자도 한글화가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좋았는데, 이 게임 역시 한글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시작하면 전사, 로그, 마법사 중에서 고를 수 있고 간단한 기본 설정 후 게임이 시작 됩니다-

주인공이 감옥에 갖혀 있고 누군가가 구하러 오는 설정에서 시작합니다-


이건 스토리 진행중에 잠시 ^-^;


여기가 시작지점입니다-

왼쪽의 빨간 물약을 터치 하면 회복, 오른쪽의 맨 아래 버튼은 기본 공격, 파란색은 스킬 그리고 맨 위의 것은 일종의 필살기라고 해야 하나요? 스킬은 나중에 레벨업 후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파란색 부분이 두개로 된 거 보이시나요? 일종의 체인라이트닝 같은 스킬을 추가한 것입니다 :)

스킬은 최대 3개까지 배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RPG가 그렇듯, 퀘스트를 받고 해결하고 보상을 받는 기본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도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가 있고, 서브퀘스트들도 많이 해결을 해야 레벨 업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조 퀘스트!


그리고 수없이 많은 곳을 일일이 돌아 다녀야 하는 여타의 게임들과는 달리 지도를 열고 원하는 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무데서나 가능한 것이 아니라 숲이나 던젼 입구 등 연결 지점에서 가능합니다


짠- 장비들도 장착하고-


캐릭터 모습이 달라진거, 보이시나요-


레벨을 올리면 점수가 주어지는데 이걸 이용해서 능력치들을 올릴 수 있고 일정 이상의 능력치가 되어야만 고급 무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스킬입니다-


전반적으로 그래픽이 매우 깔끔하고 좋은데도 구동속도는 매우 빠르고 부드럽습니다- 전혀 랙을 느끼지 못 했으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빛나는 부분이 연결 통로입니다- 던젼이나 숲, 마을 등으로 이어지는 곳에도 저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놓칠일은 없을 것 같네요-


전투 장면을 찍고 싶었지만 전투중에는 바빠서 틈이 안나네요 (+__)a

보물 상자를 열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위 처럼 보물 상자 주변에는 적이 득실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하에서 겨우 탈출!



나무 등의 높낮이가 확실하게 느껴질 정도로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카툰렌더링 방식이라고 하나요? 그걸 이용한 것 같더라구요 주변 사물에- 그래서 실제로 디스플레이에서 보면 원근감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안개가 자욱한 모습도 잘 구현이 되어 있고-


중요한 대화가 필요한 경우 이렇게 캐릭터 위에 느낌표가 뜹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보다보니 형제 싸움이더군요 ^-^;;;


그래픽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깔끔하고 좋은데 디아블로에 녹스를 약간 섞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ㅎ

멀티플레이도 지원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할 수도 있죠-



던젼 헌터 2는 디아블로의 느낌과 녹스의 느낌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면서

전반적으로 진행 속도도 빠르고 구성도 잘 되어 있는 RPG 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정 이상의 높은 스킬 혹은 무기 등을 얻기 전까지는

상당히 단촐한 수준의 공격, 마법만 가능하다는 점과, 게임 전체에 해당하는 맵은 있지만

숲이나 던젼 등에서 위치를 알려주는 맵이 없기 때문에 다소 방황을 하게 된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래도 훌륭한 그래픽과 사운드, 괜찮은 수준의 한글화, 뛰어난 게임성 등은 이런 단점을 많이 상쇄 시키는 편입니다-



아이폰, 아이팟 터치에서도 물론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아이패드에서는 큼직한 화면 덕분에 더욱 보기가 좋습니다 ^-^

RPG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추천!

참고로 안드로이드용 던전 헌터도 준비 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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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이게임 아이폰으로 하고 있는데 재미있게 잘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정말 근데 디아블로 3나올거에 모테 버전으로 만든 느낌이 팍팍 나는 게임입니다. 디스플레이나 무기에 4요소 인첸트 데미지추가로 단 부분이나... 단지 폰 게임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의 활용도가 많이 없는 부분이 적지 않게 아쉽게 느껴지지만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저는 기존의 아이패드를 사용중입니다!

확실히 편리한 기능들도 많고, 특히나 기사를 읽거나 사진을 보거나, 영상을 보는 등의 일을 할 때는 노트북 보다 편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메일도 거의 다 아이패드에서 처리 하네요 :)


아이패드 1 은 좀 묵직한 감이 있지만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이 납니다-


원하면 이렇게 키보드 독을 사다가 사용할 수도 있구요 ^-^;

지금은 이미 가상 키보드에 완전히 익숙해져서 키보드 독은 처분한 상태입니다 (+__)a



그리고 오늘.....대망의 아이패드 2를 직접 보고 왔습니다.


옆면을 보면 확실히 기존 제품 보다 얇습니다.


더 신기한 것은, 양손에 각각 하나씩 들어 보면 분명 무게 차이가 심하지 않다는 걸 느낍니다만, 아이패드 2만 들어 보면 앗?! 많이 가볍다! 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입니다 ^-^;;;;

아마도 한손으로 들기에는 여전히 무겁지만 두 손으로 들기에는 확실히 가벼운, 그런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진심으로 첫인상이 별로였습니다 ㅠㅠㅠㅠ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은 완전히 사라지고, 그냥 패드네.....싶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뒷면에 스피커 그릴이 디자인을 망쳤다 라고 많이 이야기 하는데, 스피커 그릴까지 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봐도 뭔가 고급스러움은 전혀 안 느껴집니다;;;;;;

여기에 알루미늄 재질 처리 방식도 한 몫을 했는데, 기존 아이패드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정말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

그냥 안 예쁩니다 ㅠㅠ


그리고 이 녀석이 전면 카메라!

신기한것은, 후면 카메라보다 전면 카메라가 사진이 훨씬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ㅡㅡ;;

그만큼 후면 카메라로 보면 자글자글 합니다-

아이팟 터치 4세대의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후면은 "비디오 카메라"이므로 스틸컷을 찍을 용도로 기대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아이팟 터치 역시 후면 카메라로 HD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지만, 스틸컷은 찍으면 정말 처참하게 나옵니다. 같은 방식으로 쓰인 것 같습니다-


부러운 점은 바로 이것 뿐이었습니다- 페이스타임과 포토부스!

페이스타임은 아이팟 터치를 쓸 때 정말 유용했는데, 아이패드 1 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죠-

포토부스는 셀카질의 종결자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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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온 타블렛 제품 중 어떤것을 고를래? 하고 물어보면 무조건 아이패드를 고르겠습니다

오늘 모토로라의 Xoom도 함께 보고 왔지만, 아이패드보다 비싼 가격에 기존의 아이패드 보다도 떨어지는 퍼포먼스, 어딘가 정돈이 안 되고, 또 매우 복잡하게 구성된 허니컴 운영체제 등의 이유로 별로 매력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여기에 iOS 기반 응용 프로그램들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이미 확보된 수많은 응용 프로그램들을 생각해도 당연히 아이패드가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기존의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유저의 경우, 특별히 더 투자를 하여 업그레이드 해야 할 필요성은 없어 보입니다. 특히나 디자인을 중시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페이스타임 영상 통화가 필요하지 않으면서, 타블렛은 필요하지만 금전적 여유가 많지 않으신 분들은 아이패드 1을 구매하셔도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새로 산다면 아이패드 2 !
기존의 아이패드 유저라면 업그레이드 보류 권장!

저도 그냥 애플 케어 사는 걸로 끝 하렵니다 ^-^)/


Comment +4

  • 아이패드 사고 싶습니다. ㅎㅎ.

    그런데 과연 샀을때 그만한 가치를 할 것인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ㅎㅎ.
    사면 왠지 책만 잔뜩 읽을것 같은. 뽀대용과...

    저도 2 디자인은 1보다 좀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직접 보진 않았지만 사진으로 보면 많이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블랙이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패드 하나 사고 싶지만. 돈이 ㅎㅎ

    • 저같은 경우 패드로 메일, 문서, 사진 보기, 뉴스보기, 게임하기, SNS 관리 등을 합니다 :D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ㅎ

  • 아이패드 정말 갖고 싶은 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