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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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라, 그게 바로 우리의 현실이다. 온라인 게임, 인터넷 뱅킹, 각종 양식 조회 및 출력 등 무슨 짓을 하든 간에 무조건 액티브 엑스 컨트롤의 설치가 필요하다. 그것의 문제점은 오직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구동이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PC에서도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크롬, 사파리 등을 사용중이라면 원하는 일을 할 수 없다.

솔직히 항상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속도나 안정성의 비교 대상이다. 왜냐하면 다른 브라우저들에 비해 월등이 떨어지기 때문. 파이어폭스 3.6, 크롬 4 버전, 오페라 10, 사파리 4 등은 이미 서로 경쟁중이지 인터넷 익스플로러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속도다. 그런데도 잦은 오류, 느린 속도 등으로 무장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저녀석 액티브 엑스다.

덕분에 이렇게 생긴 녀석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불상사를 매번 겪어야 한다-

얼마전에도 기사가 하나 나왔다- 이제 액티브 엑스가 없는 세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하지만 중요한 건 액티브 엑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액티브 엑스가 사라지고 또 다른 비표준 플랫폼으로 그 자리를 대체하고 나면 결국 액티브 엑스 대신 다른 녀석이 들어와 앉는 것일 뿐 달라지는 것은 전혀 없다. 

외국의 경우는 이렇다. 어떤식으로든 브라우저 자체에서 해결을 하려고 한다. 은행들의 경우에도 사용자가 각자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과 방화벽 등을 반드시 설치하고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고, 비밀번호 외에 우리나라의 보안카드와 같은 추가 암호 카드와 은행 지점 번호 입력 등까지도 요구 하고 보안 카드의 경우 주기적으로 갱신하도록 하여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 정보 유출을 최소화 하고 있다.

브라우저 자체에서 해결이 어려운 경우 플러그인을 사용한다. 이때 우리나라와 크게 다른 점이 하나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해당 사이트를 접속했을 때는 액티브 엑스 플러그인 설치를 통해서 해당 기능을 구현한다는 점은 같지만,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으로 접속했을 경우 자바 등의 다른 플러그인을 통해 같은 기능을 구현한다는 점이다. 결국은 어느 브라우저, 어떤 운영체제를 가지고 사용해도 같은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녀석을 가지고도 모든걸 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식으로 대체 플러그인을 통해서 기능을 배포할 경우, 현재 우리나라 사이트들에 도배 되어 있는 액티브 엑스 컨트롤을 전부 다 제거하느라 드는 추가적인 비용 또한 최소화 할 수 있다. 어차피 새로운 것을 하나 도입해야 한다면, 기존의 것들을 전부 다 제거하고 또 도입하느라 2배의 비용을 들일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들 중 너무 심하게 많이 도배된 것들을 중심으로 정리를 하고, 추가로 자바 등으로 플러그인을 도입하면 비용절감 측면에서도 이득일 것이라고 본다- 

단순히 액티브 엑스가 없는 세상을 열겠다는 식으로 성급하게 혹은 무리하게 일을 시도하는 것 보다는 기존의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꼭 필요한 것들만 남기고 정리하면서, 추가적으로 호환성이 뛰어난 표준 플랫폼을 하나 추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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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4

  •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미국에서는 인터넷 뱅킹을 하더라도 진짜 가볍게 돌아가는 느낌인데... 한국 사이트만 접속하면 이것저것 안되는 것도 많고 왜이렇게 로딩시간도 긴지...

  • 엑티브 엑스 어딜가나 욕얻어 먹는군요. 빨리 대체 프로세스가 나와야 할텐데...

  • 명쾌한 글입니다!! . 조만간 이런날이 올듯 할꺼 같기도 하구요 , 크롬을 사용중인데 일반 사이트들은 거의 문제없이 사용하고있지만 빨리 금융거래도 크롬으로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ㅋ

    • 크롬도 빠르고 좋죠-ㅎ 파이어폭스는 다 좋은데 유독 다른 브라우저들에 비해 초기 실행이 느려서 살짝 답답하더라구요-ㅋ

      신한은행은 맥에서도 가능한 인터넷 뱅킹을 열었고, 차차 이런 노력들이 커지다보면 IE에 얽매이지 않고도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 한마디만 더 말씀드리자면...

    금감원에서 은행 인터넷 거래시에 규정한 보안사항이 몇가지 있는데
    (구간암호화 모듈, 전자서명 모듈, 키보드 보안 모듈, 안랩 방화벽 등의 보안 소프트웨어 모듈 등등을 사용해야 함)

    이들을 전부 지켜야 하기 때문에 ActiveX에서 바뀌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금감원 규정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젠 아이폰 등의 거래에서도 키보드 보안 사용 등에 대한 뻘짓을 한다고 하니... 대체 알고나 지껄이는 말들인지^^;;;
    그냥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특히 공공기관 등에 관련 보안제품을 납품해야 하려면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요. (대전의 국보연에서 받습니다.)
    국보연 등의 인증기관에 있는 분들 (거의 다 나이를 상당히 드신 박사분들입니다)과 얘기해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융통성 이라는게 없거든요...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윗대가리들은 더 하겠죠. 그래서 우리나라 사이트들이 지금 이 꼴이 나 있는 거고..
    사실 인증서를 도입한다는 취지 자체는 좋은건데 말예요...

    글을 적다보니 푸념이 돼 버렸네요. ㅠㅠ

    • 솔직히 멀리 안가도, 예전에 고려대 김기창 교수님과 많은 분들이 내신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판결을 들어보고 이미 알았죠- 아무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그냥 위에 앉아만 있구나 하는걸 말입니다- 현실에 대해 아는바도 없고 컴퓨터 / 인터넷 환경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관심도 없고 그저 그 자리에 앉아서 할 줄 아는거라고는 귀찮으니까 소란 피우지 말고 있는 그대로 해라 라는 식의 철밥통 프로세스.....

      포스팅을 하면서도 저는 그런 사람들에게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쓰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네티즌들을 비롯하여 현실의 문제점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행동 변화를 통해서 아래에서부터 위로의 변화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위에서는 원하든 원치 않든 다수의 요구에 의해 억지로라도 변하겠죠-

  • 조만간 인터넷 거래는 여러 브라우저를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ActiveX 대신 java나 flex를 이용한 Adobe AIR등이 대안이 되고 실제 개발이 되고 있는데(Firefox 플러그인을 예로 들었을 때 멀티 브라우저가 아닌 멀티 OS가 되기 때문에 범용성이 좀 떨어져서입니다. 이용하려는 분들은 전부다 파이어폭스를 깔고 플러그인을 설정해야 하죠. 개발이야 좋은데-이미 되어 있습니다- 정작 고객들이 이런걸 안 좋아합니다. 또 개발이 됐는데도 적용이 안 돼 있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국가기관이나 공공사이트 또는 결제사이트에 벌써 납품이 된 데도 있습니다. (지금은 아직 시험 적용중입니다. 결제사이트같은 덴 장애가 나면 엄청 치명적이라서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게 사실입니다. 플랫폼을 하루아침에 바꾸기가 참 힘듭니다. 다들 이런 리스크때문에... ㅠㅠ;;)

    맥은 일단 단일 하드웨어라 참 테스트하기 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Windows나 Linux쪽은 배포본도 많고 OS버전별로 다 해야 하고 java 설치법도 다 달라서... 엄청 고생하고 있습니다.
    Windows쪽이 더러운 건 ActiveX를 사용했을 때 다른 브라우저의 발목을 잡았다면,
    멀티플랫폼 개발 시에는 IE가 모듈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보호 모드라던가, 비스타의 UAC이라던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 일단 어도비 제품은 채택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언제나 보안 이슈가 터지고 항상 무겁고 느리고.....불편하기 짝이 없는 소프트웨어들을 보면.....

      이용하려는 분들은 전부다 파이어폭스를 깔고 플러그인을 설정해야 하죠. 개발이야 좋은데-이미 되어 있습니다- 정작 고객들이 이런걸 안 좋아합니다. <- 고객들이 좋아하지 않은다는건 조사 대상이 누구였는지 조금 궁금하네요 ^-^;

    • 4천만 2010.05.06 09:54

      거래처 사장이겠죠.
      이 놈들이 껴서 콩놔라 배놔라 하면
      아이폰이 옴니아로 변신 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죠.

  • Favicon of http://nihajel.tistory.com BlogIcon Subi Lee 2010.02.25 17:22

    고객 이라는 건 제품을 구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및 결제사이트를 말하는 겁니다.
    제품을 개발 하는 쪽(개발사) <> 제품을 구입하는 쪽(고객) 입니다.
    제품을 실질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사용자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조사를 할 필요도 없고 할 수 있는 대상도 없죠.
    그냥 일방적인 겁니다. 팔아야 하니까요 ^^;;
    해 달라는 대로 해 줄 수 밖에 없죠.

  • 정말 공감100배네요.
    우리나라는 모만 하려하면 ActiveX 깔아주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않해줄꺼니깐 무조건 깔아라는 식으로 깔때까지는 어떠한 결제시스템도 되지않는데...
    그렇다고 저런거 한다고 완벽보안도 않되고...
    뭐때문에 저런걸 까는건지

    • 제가 어제 모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를 시도해 봤습니다. 정확하게 7개 설치했습니다. 이건 뭐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언제쯤이나 이런 무식한 시스템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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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월에 있을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에서 도대체 뭐가 나올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다. 특히나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은 타블렛. 오만가지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고 예상치들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번에는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 Mac OS X 10.6 Snow Leopard를 통해서 타블렛 제품을 예상해 보고자 한다-

일단 아이폰 운영체제 혹은 그 변형이 탑재 될 것 같지는 않다- 왜? 그 이유는 스노우 레퍼드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글의 맨 마지막에 스노우 레퍼드 공개 키노트 영상을 삽입하도록 하겠다)

애플은 그 동안 버전업을 통해서 총 6개의 Mac OS X (맥 오에스 텐이라고 읽는다) 을 발표했다.

10.0 치타 / 10.1 푸마 / 10.2 재규어 / 10.3 팬서 / 10.4 타이거 / 10.5 레퍼드 / 10.6 스노우 레퍼드

그런데 특징이 이런 메이저 업데이트들마다 괄목할만한 변화, 특장점들이 들어 있었고 그것들을 내세웠다. 예를들어, 팬서에서 익스포제 라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창 전환, 새로운 파인더, 사파리 등이 있었고, 타이거에서는 대쉬 보드 위젯, 스팟라이트 서치 기능,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으로 해 주는 오토 메이터, 퀵타임7. 레퍼드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백업 시스템인 타임머신,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더욱 빠르게 엑세스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택, 파일을 열지 않고도 내용을 다 확인할 수 있는 퀵 뷰, 파인더에서의 커버 플로우 지원, 작업 영역 간의 빠른 전환을 가져오는 스페이스 등 큼직큼직한 변화와 특징들을 볼 수 있었다. 

스노우 레퍼드는 좀 달랐다. 퀵타임 X과 사파리 64비트 등을 제외 하면 기술적으로 달라진 부분 외에 외형적으로는 이렇다 할 새로운 기능을 보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여기서 위의 발표 화면 중 "Refinements" 라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파인더 (윈도우의 탐색기에 해당한다) 와 각종 프로그램을 외형은 그대로 둔 채로 새로 썼다. 운영체제 전체를 64베이스로 바꿨으며, 설치 용량도 대폭 줄였고, 시동과 종료 시간이 크게 줄었다. 한마디로 외형을 그대로 두고 운영체제 전체를 새로 정리하고 청소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격도 대폭 저렴하게  $29 였고, 애플에서도 "better Leopard"라고 했을 정도로 기존 레퍼드의 업그레이드판이 되었다.

왜 기존의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아닌, 작은 업그레이드를 했는지가 의문이다. 윈도우 7을 상대 하기에 레퍼드도 이미 충분히 강력했고, 빨랐다. 그래서 이게 타블렛에 탑재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아니었는가 하는 예상을 한다. 애플의 성격상 어정쩡한 제품을 만들고 싶어하지는 않을 것이고, 타블렛이라면 적어도 아이폰 보다는 훨씬 큰 디스플레이, 더 빠른 하드웨어가 필요할텐데 기존의 데스크탑 운영체제를 통째로 구현하기에는 부담이 있었기에 스노우 레퍼드라는 조금은 기형적인 업그레이드를 감행한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스노우 레퍼드에서부터는 트랙패드 (일반 노트북의 터치패드) 에서도 멀티 터치 뿐만 아니라 손으로 한자를 직접 그려서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갖춰졌는데, 이것 또한 타블렛을 위한 준비가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이다. 

이렇게 될 경우 애플측에서도 "가장 진보된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한 애플만의 타블렛이라고 내세울 수 있을것이라고 본다. 동시에 Mac OS X 의 시장 점유율도 늘릴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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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출처: engadget)

하드웨어적으로는 물론 인텔사의 CPU가 들어갈 것이다. 다시 PowerPC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아쉽지만)

메모리는 맥북 에어처럼 보드에 탑재되어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인텔과의 완벽한 공조 덕분에 인텔 코어 CPU의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로직 보드 (일반 PC에서 마더 보드 혹은 메인보드라고 부른다) 에 메모리를 기본으로 붙여버려서 보드의 크기를 기존 노트북에 비해 굉장히 작은 수준으로 압축할 수 있었다.

(맥북 에어의 로직 보드)

두 가지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을 만들어 냈다. 이를 바탕으로 하면 기존의 PC 타블렛 대비 많이는 아니더라도 얇은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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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바디와 내장형 배터리가 예상된다. 

애플의 설명에 따르면 각 부분들을 따로 따로 만들어서 조립하는게 아닌, 하나의 바디로 알루미늄 / 폴리카보네이트를 제작하면서 무게도 가벼워지고, 내구성 그리고 내부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 역시 일정 모양새를 만들어서 그 안에 셀들을 집어넣었던 방식이 아닌 완전히 새롭게 펴서 만든 덕분에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고, 용량도 높아지면서 구동시간도 당연히 함께 늘었고, 동시에 충전 사이클도 보통 300회 정도였던것에 비해 최대 1000회까지 충전이 가능하여 사용 기간도 길어졌고,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배터리를 교체하는 주기가 그만큼 길어지기 때문에 버려지는 배터리가 줄어든다) 

유니바디 맥북의 내부 - 출처: apple.com

게다가 자사 제품을 임의로 뜯어고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애플의 성격상 내장 배터리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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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는 없을 듯-

기존 맥북 에어에서 그랬던것처럼 소프트웨어 설치는 리모트 디스크 기능으로 하면 되고, 필요시 맥북 에어용 외장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리모트 디스크: 광학 드라이브가 없는 맥북 에어에 소프트웨어를 CD / DVD로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무선으로 연결 가능한 다른 맥이나 PC에 해당 디스크를 넣고, 맥북 에어에서 해당 디스크를  무선으로 읽어들여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는 기능)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일 뿐이다. 실제로 애플의 키노트가 시작되고 제품을 발표할 때까지는 아무도 알 수 없고, 막상 이렇게 기대를 했지만 타블렛이 아닌 전혀 다른 기기만 등장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항상 그래왔듯이 스티브 잡스가 그 자리에 서서 발표하기 직전까지는 수없이 많은 루머와 예상들이 난무할테고 본인 역시 기존의 애플의 행보를 바탕으로 예상치를 적은 것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장담할 수는 없다. 

"But there is one more thing"

오래 간만에 이 말 한번 들어 봤으면 한다 ㅋ

===================================================

스노우 레퍼드 발표 키노트 총 3편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레퍼드 / 스노우 레퍼드 최초 설치시 나오는 동영상을 소개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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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언제나 그렇듯이 애플 키노트는 쇼 문화 그 이상이 있는 듯 합니다 ㅎㅎ 항상 재밌게 보구 있어요 ㅎㅎ

    • 확실히 마이크로소프트하고는 색이 전혀 다르죠-ㅎ 어느쪽이 무조건 낫다 혹은 못하다 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최대한 많은 것들을 화면에 담고 많은 데코를 하려고 하는 것 같다면, 애플은 키워드 몇개씩만 담거나 그림도 고해상도로 한두개 정도만 담고 설명을 덧붙이는 식이죠-

      근데 청중의 눈을 사로잡기에는 애플의 키노트가 훨씬 나은것 같아요-ㅎ 물론 기술진들이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하는것처럼 해도 다 알아듣고 볼 수 있을테니 문제 없겠지만요-ㅎ

      응용 프로그램들도 워낙 성격이 다르잖아요-ㅎ

iPod Mini

Mac + PC2009. 12. 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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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오랜 아이팟 유저라면 다들 아이팟 미니에 한번쯤 열광했을 거라고 본다- 난 개인적으로 연두색 (이른바 슈렉팟)이랑 파란색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연두색이나 파란색이 아니라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은색으로 다시 입양했다- 직접 배터리도 교체해 줬고, 다음 달에는 케이스까지 한번 새걸로 교체해줄 예정이다- 완전히 깨끗한 녀석으로 다시 태어나는 미니 ^-^ 홍콩에서 아이팟 미니 정품 케이스를 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 가량에 팔더라고 'ㅅ' 아이팟 부품들만 따로 파는데 배터리, 디스플레이, 케이스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클릭 휠까지 부품으로 따로 한다-

그립감은 솔직히 지금까지의 어떤 아이팟들 보다 좋고- 사이즈도 적당하고- 다만 용량이 4기가 밖에 안된다는 거 정도랄까- 그건 뭐 CF메모리로 바꿔버리면 더 크게 늘릴 수도 있긴 하지만 마이크로드라이브도 멀쩡해서 그냥 쓰려고-

기본으로 들어있는게 400mAh 배터리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1700mAh짜리로 바꿔줬더니 웬종일 들어도 끄떡없다- PC노트북에는 Firewire가 없어서 항상 iBook하고 연결- 안 그래도 USB포트가 두 개뿐인 iBook인데 Firewire 덕분에 다른 것들하고 같이 연결해 놓을 수도 있고 편하다-

근데 내부를 보면 솔직히 대단해 보이는 건 없는데 작은 틈에 있는대로 구겨 넣는 애플의 엔지니어링은 정말;;;;;;;

아무튼 welcome back iPod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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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 은색쓰는 식구가 있는데 좋아보이던에요~~
    입양축하드립니다^^

    • 헤헷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의 아이팟들 중에서 미니하고 포토가 가장 예뻤던것 같아요 ㅎ

      새로 나온 녀석들 중에서는 나노 3세대, 5세대가 괜찮은 것 같구요 ㅋ

  • 제생각엔 아이팟클래식의 아이팟스러움과 나노보단 크지만 휴대성을 갖춘 나만의 베스트 아이팟이라고나 할까요?? ㅎ

    정작 사서 사용해본적은 없으나 의무경찰 시절에 가장 싫어하던 고참의 관물대에 도크되어있던 아이팟미니와 새하얀 이어폰의 ㅎㄷㄷ 한 간지는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ㅎ.

    • 나노가 굉장히 얇고 예쁘기는 한데 너무 얇아서 손에서 겉돌거나 주머니 같은데 넣어두면 혹시나 박살나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되더라구요- 예전 나노 1세대도 불안해서 어디 못 넣고 항상 들고 다녔거든요 ㅎ

      제가 보기엔 아이팟 미니, 아이팟 포토가 예전 모델들 중에서는 가장 예뻤던 것 같고, 새로 나온 녀석들 중에는 나노 3세대, 5세대가 예쁜 것 같아요-ㅋ

  • 유니 2010.02.25 03:09

    안녕하세요^^ 미니 배터리 알아보던중...너~무 궁금한게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1700mAh는 어디서 사는거죠--;; 아무리 찾아 보아도 없어서..ebay에 가보아도..900까지 밖에 없어서요
    짧은영어로 하다 보니 잘 알아보지도 못했지만.. 추억이 많은 물건이라 더 쓰고 싶으나 아쉽게도 런닝 한번하면
    명을다해서.. 이번기회에 님처럼 대용량으로 다시 살려 보려 합니당 꼭 알려 주세요~~~~~~

    • 저 당시 1700을 구입했다가 배터리에 문제가 있어서 반품하고 현재는 1세대에 900mAh, 2세대에 2000mAh를 쓰고 있는데 오리지날이 600mAh인거에 비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더 적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네요) 둘 다 월등하게 배터리 용량이 커졌지만, 1세대 같은 경우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전원 관리 자체가 1세대는 잘 안되니까요- 그런데 2세대는 무식할 정도로 오래 갑니다 ㅎ

      저는 eBay 독일에서 보다가 검색을 world wide로 해서 나중에 영국 판매자가 2000mAh를 파는걸 발견하고 샀습니다- 미니 2세대가 아니라면 배터리를 바꾸셔도 원래 애플에서 말한 재생시간 대비 큰 성능 향상을 느끼기는 어려우실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전에 검색을 해 봤는데 현재 해당 판매자가 그 물건이 더이상 없다고 내렸다고 하네요;;; 아마 다른 판매자가 또 있을겁니다-

  • 유니 2010.02.25 11:30

    아^0^ 감사합니다 전...다행히 2세대에요^^ 1세대는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아..왠지 지금더 미니를 더 사랑하고 더 오래써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완전 기뻐요 저도 독일 ebay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 갔다 와서 글 남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유니 2010.02.26 03:13

    감사합니다...눈씻고 찾아보아도...900밖에 없네요--;; 아....눈 아푸다 ㅡㅜ 오래 되서 물건이 없는걸까요?..저는 잘 모르겠네욤..혹시 찾으면 글 남겨주세요 ^^ 그리고 ..블러그가 이쁘네용 시간 생기면 함 둘러 볼께요~~

PowerPC G4

Mac + PC2009. 12. 1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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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티 엔진을 탑재한 PowerPC G4 프로세서. 한때는 G5와 함께 매킨토시의 심장부 역할을 톡톡히 해 냈지만, 이제는 인텔 프로세서로의 전환도 모두 끝난지 오래이기 때문에 조용히 사라져 가고 있는 안타까운 녀석-


트랜지션 초기에는 이런 약간은 과장된 문구와 함께 여전히 PowerPC의 건재함을 자랑하는 듯 했지만, 결국은 모두 인텔로 넘어가고 말았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포토샵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PowerPC 기반에서 네이티브하게 돌아갔기 때문에 빠르고 쾌적했고, 인텔 베이스의 맥에서는 로제타 라는 에뮬레이터로 돌려야 했기 때문에 퍼포먼스가 상당히 떨어졌다. 

운영체제도 레퍼드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PowerPC를 지원하지 않지만, 그래도 내 iBook G4는 앞으로도 몇 년은 충분히 더 달릴 수 있을것으로 본다-

Flash 10.1이후 부터는 PowerPC G3 베이스의 맥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내꺼는 G4니까 적어도 앞으로도 몇년 정도는 새로운 버전의 Flash도 사용이 가능할 듯-

아무리 인텔 기반 맥이 쏟아져 나와도 PowerPC G4, G5에 대한 애정이 계속 남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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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iPhone

Mac + PC2009. 11. 3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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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정식으로 출시 되고, 생각보다 반응이 좋으니까 이제와서 갑작스럽게 출고가 대폭 다운시키더니 이제는 유치 찬란한 이런 광고라니.....ㅉㅉㅉ 항상 해외에서 물건 좋은 조건에 팔아놓고 국내에서는 스펙다운 + 높은 가격으로 그 동안 잘 해 먹었잖니-

그리고 손톱으로 터치가 되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정말 살다살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광고는 처음 본다- 감압식 (압력 감지식) 터치 디스플레이하고 정전식 (정전기 유도 / 인식) 터치 디스플레이하고 물론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어떤게 더 편리한지 직접 써 보고 얘기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런거 다 되는데 결정적으로 Windows Mobile이 들어 있다- 전세계 스마트폰 운영체제 점유율을 한번 살펴봤으면 한다-

출처: http://arstechnica.com/apple/news/2009/11/admob-iphone-and-android-in-two-horse-smartphone-os-race.ars

심비안은 참고로 핀란드 노키아의 운영체제. WinMo (Windows Mobile) 수치가 보이는지. 2009년 2분기 기준으로 하면 시장 점유율이 9%다. 실제로 스마트폰 종류, 댓수로 따지면 Windows Mobile을 탑재한 제품이 아이폰보다 월등히 많다. 하지만 소비자의 선택은 달랐다. 운영 체제 자체가 근본적으로 너무나 부실하기 때문. 

삼성이 내세우는 저런 기능들 솔직히 아쉬울 게 전혀 없다 운영체제 하나만 보더라도. 그리고 또한가지. iTunes Store. 어플리케이션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다. 많은 수의 어플리케이션들은 무료다. 다음 팟 플레이어, 다음/네이버 지도, 온라인 맞고, 수도쿠, 어새신크리드, 원숭이 섬의 비밀 스페셜 에디션, 비행기 게임, 니드 포 스피드, 구글 맵스, 구글 어스 등 가능성이 무한한 쪽하고, 단순히 주어진 환경에서 극히 제한적으로 쓰는 것하고는 다르다. 사파리 브라우저가 마음에 안들면 우리나라 개발자가 만든 망고 브라우저를 쓸 수도 있다. 멀티 태스킹? 기본으로는 배터리 등의 이유로 지원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써드 파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EA에서 커맨드 앤 컨커 for iPhone도 개발중이다. 아이폰에서는 멀티 플레이를 통해 wi-fi가 있으면 어디서나 전세계 아이폰 /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하고 게임을 즐길수도 있다- 카페에서 음악을 듣다가 마음에 드는 노래가 있다면 아이폰에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실행, 기다리고 있으면 알아서 인식해서 제목, 가수, 앨범아트 등 다 불러와준다- 

애플이 디지털 음악 시장에서도 전세계를 휩쓸어버린 것은, 단순히 iPod 때문만이 아니다. 컨텐츠를 함께 제공했고 동시에 함께 연동시켰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애국심 마케팅 수준으로 물건을 팔려고 하는지 답답할 뿐. 다른 선두주자가 있다면 그들이 어떻게 해서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는지를 보고 배울 생각을 하고, 또 어떻게 하면 그들을 앞지를 수 있는 새로운 것을 개발해 낼 수 있을까 고민을 해야지 단순히 저런식으로 광고를 한다는 건 그저 유치한.....

더 많이 개방되고, 더 많은 제품이 들어오고 더 많은 업체들이 들어와서 더 큰 경쟁 시장이 되어야 스펙다운, 국내 가격 장난질 이런 게 좀 사라지지 않을까 한다- 그런 점에서 애플 아이폰 도입은 제품이 좋든 안 좋든간에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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