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독일에서 오래 살면서 수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고 또 새로운 것들도 많이 접했지만, 특히나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것들이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우리나라 큰 명절 같은 느낌이다보니 선물도 많이 주고 받고 연락도 주고 받고 특히나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의 날이 되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크리스마스에 연관이 있는 것입니다.

일단 Advent 라는 걸 알아야 하는데 라틴어 Adventus에서 온 말로, 영어로 coming 입니다- 그래서 우리 말로는 강림, 강림절 이렇게 번역을 하는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가 되기 4주 전부터 4번에 걸쳐서 일요일을 셉니다. 즉, 예수가 오기전에 4번의 일요일을 카운트 다운 한다고 해야 할까요? 지난 일요일이 첫번째 Advent였죠. 어쨌든, 이렇게 12월 한달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날짜를 셉니다.

그리고 이걸 기다리는 동안,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먹는 (??) 달력을 사주곤 합니다



Adventskalender (Advent calendar) 라고 하는것입니다. 위와 같은 모양으로 재미난 그림들도 그려져 있고 1부터 25까지 써 있습니다. 12월의 달력이죠 :) 순서는 다소 뒤죽박죽이지만, 1일부터 날짜에 해당하는 부분을 열면, 저렇게 초콜렛이 들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오는 것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심심해 하지 않게, 하루에 하나씩 초코렛을 주는거죠 ㅎ 


이렇게 표면에 날짜가 써 있고 해당 날에 뜯어서 안에 들어 있는 초콜렛을 먹을 수 있습니다 :)

예전에는 작은 선물 같은게 들어 있는 Adventskalender (Advent calendar) 도 있었다고 하지만 요즘은 보통 초콜렛이 든 시중에서 파는 제품을 사다가 주곤 합니다-


나팔 모양의 초콜렛이 들어 있네요 :)


여기는 첫날 이미 뜯어 먹는 부분입니다- 반달 모양의 초콜렛이 들어 있었어요 -



어린 아이들을 위한 것이지만 아이디어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

우리나라에는 없는 새로운것이죠- 재미난 아이디어 아닌가요?




그 외에도

(이하 사진 3장은 모두 독일 위키 백과에서 가져온 자료들입니다)


옛날의 Adventskalender (Advent calendar) 모습은 이런식이었다고 전합니다-


건물에도 인테리어 차원에서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 여기는 독일의 Gießen (기-센) 이라고 하네요-


밤에 불이 들어온 Adventskalender (Advent calendar) 역시 참 예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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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유럽 여행 하면 보통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이런 나라들을 방문합니다. 독일은 지나가는 곳이죠. 프랑크푸르트 국제 공항으로 들어가서 빠리 샤를 드골 공항으로 나간다든가-

혹은 잠시 뮌헨 같은 곳에 들렀다가 간다든가-

사실 독일은 독일 연방 공화국 이라는 이름 하에 통일 된지가 60년이 갖 지나서 (동서독의 통일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하나의 나라라는 인식도 사람들 사이에서 크지 않은 편이고 그 덕분에 지역마다 특색이 굉장히 강한 편입니다. 어디처럼 어느 휴게소를 가도 다 호두과자를 먹는 것하고는 다르죠 ^-^;;

독일 여행의 묘미는, 뮌헨, 베를린, 함부르크처럼 대도시를 방문하는 것에서 발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중소도시들에서 느껴지는 인간적인 면들이 더 독일스럽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나 이번에는 독일로 여행을 겨울에 떠나야 하는 이유로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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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11월 중순이면 이제 슬슬 크리스마스 시장이 오픈준비를 합니다. 독일어로는  Weihnachtsmakrt라고 써 놓고 도시들마다 하나씩 준비를 하죠- 보통 따뜻한 Gluehwein (글뤼바인)과 소시지, 감자 등을 팔고, 제가 살던 마인츠는 와인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 각종 와인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장은 보통 11월 중순부터 12월 22~23일경까지 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와 달리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과 그 다음날인 26일도 모두 휴일이라는 점입니다. 잊지 마시고 필요한 게 있으면 미리미리 장을 봐 두셔야겠죠 :) 거의 모든 상점이 다 닫습니다-ㅎ

그래서 가장 좋은 건 20일경에 귀국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독일에서 보고온 걸 이야기 하면서 지내도 좋겠죠?

오늘은 독일 마인츠 (차두리가 있었던 곳이죠)와 바로 옆 동네 비스바덴의 겨울 모습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 마인츠와 비스바덴

마인츠와 비스바덴은 정말 가깝고 차로도 10여분 거리지만 다른 주이고 동시에 각각의 주의 수도 입니다. 마인츠는 라인란트-팔츠 (Rheinland-Pfalz), 비스바덴은 헤센 (Hessen)주의 수도죠-


비스바덴쪽에서 바라본 마인츠 입니다. 건너편이 마인츠.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마인츠 대 성당- 독일의 3대 성당 중 하나 입니다. 특히나 트리어 대 성당에는 예수의 수의로 알려진 것이 보관 중입니다. 트리어도 구 시가지가 잘 보존 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한번쯤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로마시대의 유적지도 지금까지 남아있는 곳이죠-

독일 트리어 둘러보기 클릭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이곳 마인츠의 크리스마스 시장은 그다지 예쁜 곳이 아니랍니다 ^-^;

뉘른베르크의 크리스마스 시장이 매우 예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크리스마스를 한달여 앞두고 이런식으로 도시 일대는 전부 다 꾸며놓기 때문에 특히나 밤에 돌아다니면 기분이 다 좋아지죠 :) 마인츠에는 와인집도 많이 있으니까 분위기에 젖어서 자그마한 와인 가게에서 와인을 마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와인집들은 여전히 나무가 삐걱거리고 경사가 가파른 옛날식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구조로 된 경우가 많습니다. 작고 아담해서 옆사람이 하는 이야기도 다 들리죠- 근데 뭔가 좋아요 ^-^


누가 그러더군요- 이맘때가 되면 아무렇게나 셔터를 눌러도 화보가 된다고 ^-^;


Kirschgarten (체리 가든) 입니다. 왜 체리 가든이라고 이름을 붙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독일 전통방식 집들을 볼 수 있죠- 대 성당 뒷쪽 골목을 들어오면 바로 이곳입니다 :)


그리고 굉장히 비싼 고급 이탈리아 식당입니다 :)

네 저도 결국 못들어가봤어요 ㅠㅠ


자, 마인츠 중앙역에서 이제 비스바덴으로 출발합니다 :)

어차피 길어야 20분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면 됩니다-ㅎ


마인츠는 굉장히 도시가 작지만 비스바덴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좀 큽니다. 넓찍하죠-

크리스마스 시장에 가면 수공예품들도 많이 팔고 먹을것도 많고-

눈으로만 봐도 행복해지는 곳입니다 :)

올 겨울은 서울에서 보낼것 같은데 크리스마스 시장을 못 보는게 가장 아쉽네요 ㅠ





정말 하나 같이 다 예쁘지 않나요?


그리고 친구들과 Va Piano라는 유명 이탈리아 레스토랑 테라스에 앉아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

저는 자주 먹는 볼로네제 + 링귀니 면을 선택했어요-ㅎ

스파게티 라는 말은 스파게티 국수를 말합니다. 둥글고 뻣뻣하잖아요- 링귀니는 면 종류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제대로 된 집에 가면 보통 소스와 면을 따로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푸실리, 링귀니, 스파게티 등등.....

링귀니는 그 중에서도 다소 넓고 얇아서 약간 칼국수 같은 느낌을 주는 면입니다 :)



이건 정말 괜찬아요- 500원짜리 동전만한 양초를 넣거나 큰 모델은 전기로 불을 켤 수도 있는데

밤에 방안에 켜두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무로 만든 각종 장식품들도 팔죠- 정말 디테일하고 예쁩니다-
크리스마스 시장엔 그래서 돈을 많이 들고 가면 안되요!
다 쓰고 오게 될지도 모릅니다 ^-^;;


다 둘러보고 다시 마인츠에 돌아와서 와인집에 들어갔어요-ㅎ


바깥에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질 것 같은 예쁜 집이죠-ㅎ 와인도 마인츠는 워낙 많다보니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맥주보다야 물론 비싸지만 한잔에 3~4유로 정도 하는 것들 많습니다- 꼭 한번 느껴보세요 :)

그리고 동네마다 크리스마스 시장 모습이 다 다르고 도시를 꾸며놓는 것도 모두 다릅니다-

이번에 열심히 사전 조사 하시고 겨울에는 독일 크리스마스 투어 어떠신가요?

Comment +11

  • 비스바덴이란 곳 왠지 사시사철 멋진 곳일거라는 기분이 드는군요.
    사실 저도 남의 의견은 그냥 참고만 하는 편이에요. 프랑스다 뭐다 뭐 다 좋지만,
    전 어제 오히려 후레드님 경험담 듣고 독일이 좋아졌네요 ^^

    비스바덴은 꼭 한번 들려볼께요!
    사진 너무 이쁘게 잘 나왔어요!
    이런거 대체 몇개나 숨겨두신건지 ^^;;

  • sehee1004 2010.08.30 08:54

    올 겨울 유럽여행 가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독일도 꽤 매력적이군요..ㅎㅎ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ㅎ

  • 네이버 검색 결과 따라 왔더니 후레드님 블로그네요.. ㅋㅋ
    눈이 너무 많이 왔습니다.

    • ^-^;;

      어쨌든 방문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독일뉴스 주기적으로 확인하는데

      눈이 정말 심하게;;; 주말 사이 더 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마 다행인건지 Rhein-Main-Gebiet에는

      큰 소식이 없더라구요-

  • 2010.12.20 00:48

    비밀댓글입니다

    • 더 낫고 못하고 한 도시들이 있나요? 유럽 도시들은

      각각이 다 다른 매력들이 있는데-

      그리고 여행을 단순히 도시들 둘러 보는거라고

      한다면 가장 동선이 짧은 순으로 가는게 맞겠죠-

      가고자 하는 나라, 도시들에 대해서 깊이 있게

      많이 알아 보시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 2011.03.18 18:12

    비밀댓글입니다

    • 뒤늦게 답변을 답니다. 일단 s가 빠졌던 것이고 Kirschgarten이어야 맞습니다.


      그리고 Kirche는 예배당이라는 표현 보다는 우리말의 교회 라는 표현이 더 현대적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독일가고싶습니다! 2012.10.17 22:47

    이번에유럽으로 홀로 배냥여행을가는 21살여대생입니다 ㅎㅎ
    지금 프랑스에서 독일로갈지 스위스에서 독일로 갈지 고민중인데........... 독일에선 프라하로!ㅎㅎ
    2박3일일정으로 해서 다녀올려고하는데..........
    일정을 어떻게잡아야할지몰라서요ㅠㅠ 독일에 살으셨다고하셔서 이렇게 염치무릅쓰고질문을드립니당ㅠㅠㅎㅎ
    뮌헨.프랑크.베를린. 을 가고싶구.. 루트상이게될지ㅠㅠ
    뮌헨에서는무조건1박이구용!ㅎㅎ 프랑크와 베를린을 당일로다녀올수있나요?ㅎㅎ 아니면 프랑크와 베를린 둘중 한곳만이라도ㅎㅎ
    중요한게루트인데...원래 뮌헨만 가려다가 욕심이생겨서ㅠㅠ
    프랑크와 베를린을 넣으면 루트가꼬일까봐 못넣고있는데 ㅠㅠ조언부탁드립니다!!ㅎㅎ


마인츠가 가장 예뻐지는 시기. 크리스마스 시장은 솔직히 어느 도시를 가도 정말 못해놓은 몇몇 경우만 빼면 다 괜찮은 것 같다- 물론 나에게는 매년 똑같은걸 보는 식상함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뭔가 사는 맛은 있는 것 같다- 평소에는 워낙이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많기 때문에.....


오늘도 많이.....아주 많이 추웠는데 아직 눈이 오지는 않았다- 눈이 한번 많이 내려서 하얗게 되어야 더 예쁠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는 크리스마스 시장. 이제 이것도 2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사이 눈이 한번쯤은 내려 줬으면한다-


그리고 도시 순회 공연 (??) 중인 코카콜라 트럭- 난 또 콜라라도 주는 줄 알았어 'ㅅ' 근데 아무것도 아니더라고- 예전에는 막 환타, 콜라 이런거 무료로 길에서 나눠주고 그랬었는데-


그래 솔직히 예쁜 건 사실인듯 해- 하지만 새로운 걸 좀 가져다가 놨으면 좋겠어- 어떻게 3년 내내 같은 모습으로 크리스마스 시장을 짜 놓을 수 있는지 참 (+__)a


그런 아쉬움을 가지고 구 시가지로 와인 마시러 간다-


구 시가지 입구. 역시나 사람들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나오더라- 술집들은 하나 같이 다 바글바글 했고- 식당들도 뭐 전부 꽉 차서 들어갈 곳이 없었다-




아마 여기가 사람들이 가장 없는 조용한 곳이 아니었을까 하는 Kirschgarten. 여기는 눈이 한번 와야 정말 예뻐져-


매번 지나갈때 마다 한번씩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해 놓고 못 가보고 있는 이탈리아 식당. 근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은 곳이라 어지간히 크게 마음 먹지 않으면 사실 엄두를 내 보기 힘들 것 같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와인집. 워낙 오래된 집이라 그런지 칠이 많이 벗겨진 나무 테이블, 그림들이 그려진 벽면 등이 참 마음에 들었다-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예쁘고 좋았어- 다만 와인집들이 다 그렇듯 참 작아- 그래서 조금만 떠들어도 시끌벅적한 것처럼 들린다는 말이지.....와인은 조금 조용한 분위기에서 마시고 싶은데-


왼편 아래에서 두 번째에 독일 총리 Angela Merkel (앙겔라 메르켈) 사진도 있더라- 아마 예전에 한번 다녀간 게 아닌가 싶은.....유명한 사람들 사진이랑 싸인이 많이 있었어-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집이었다-


고개를 돌리신 사이 한장 찰칵-


시간이 항상 많았으면 하고, 항상 돈이 여유가 있었으면, 심리적으로도 항상 여유로웠으면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게 또 현실이니까.....종종 이렇게 나와서 구경하고 마시고 그러는 걸로 refresh해야지 뭐- 한국에 있었으면 그나마 이럴 수 있는 것들도 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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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독일에는 11월말부터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리는데 이번에 비스바덴에서 하루 먼저 열었다길래 시간을 내서 한번 다녀오기로 했다- 사진으로 보면 한밤중인것 같지만 사실은 오후 6시. 한겨울이 되면 3시가 조금 넘어도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깜깜하다-
 

Hauptbahnhof, Mainz (마인츠 중앙역) 

아직 오픈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트리도 세웠고 이거저거 데코도 해놔서 예쁘기는 하더라. 이번에 중앙역도 150주년이었고.....


솔직히 마인츠가 커봤자 얼마 크지도 않은데, 

Rheinland-Pfalz (라인란트-팔츠) 수도라서가 아니라 그냥 다른 도시랑 비교해도 애시당초 작다 (+__)a

그런데도 트리가 4,5개도 넘게 있다-


그리고 중앙역 입구- 자주 들락날락 하는 곳이긴 한데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까 또 뭔가 그럴싸해 보인다 ^-^;


좀 흔들리긴 했지만, 그래도 트리 위에 눈 모양을 찍고 싶었어- 이럴때마다 내 허접한 사진 실력이 안타까울 뿐 (+__)a


그리고 바로 옆동네 Hessen (헤센) 주의 수도 Wiesbaden (비스바덴)에 도착- 관람차가 설치 되어 있더라 'ㅅ' 근데 솔직히 저거를 3,50EUR주고 타기엔 돈이 좀 아까운 듯-


크리스마스 시장을 찾아 가는 길에 아마 Esprit아니면 ZARA매장이었던것 같은데 안에 니트가 마음에 들어서 한참을 바라 보고 있었다 


그리고 시장 악세사리 코너에서 발견한 장난감들- 악세사리들이 하나 같이 다 예뻐 보였는데 솔직히 가격은 좀 비싸더라-


하나 같이 다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_<)/


매번 사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이거. 작은 건 안에 미니 양초를 넣어서 쓰는 거고, 큰 것들은 전구가 들어 있고 콘센트에 꼽아서 쓸 수 있다- 불이 들어오는데 정말 예쁜 ㅠㅠㅠ


한국에서야 양초를 거의 안쓰니까 이런게 별로 없겠지만, 독일에서는 워낙 양초들도 많이 쓰다보니.....

오늘은 그냥 한번 뭐 있나 둘러보러 갔던거라 별로 찍은 사진들도 없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시장이 열리면 먹을 것들도 좀 맛보고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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