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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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 지드래곤이 논란의 가운데에 섰다. 이번에는 콘서트. 외설 논란 / 폭력성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것은 두 곡. Breathe와 She's gone. 솔직히 내 생각은 이렇다. 곡을 정확하게 표현했다고 해야 하나-

남녀간의 성행위를 묘사했다, 거의 포르노 수준이었다 라고 말하는 Breathe 퍼포먼스. 그런데 스틸컷 말고 동영상만으로도 한번만 봤다면, 조금 생각은 다르지 않을까 한다- 침대에 여자 댄서를 묶었다고 하는데 지드래곤은 내내 마이크를 들고 있었고 춤을 추고 있거나 이동하고 있었다- 단지 침대 끝에 있는 일종의 팔걸이에 댄서가 직접 걸은것 뿐- 이걸 스틸컷으로 보면 묶여 있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그리고 정작 성행위로 보인다는 장면은 1분도 채 안되게 끝났다-

외설적이라고 표현하기 시작한다면 사실 CL이 입고 나온 의상도 문제일테고.....

오히려 문제라고 본다면 She's gone이 아닐까. 직접 여자를 찌르거나 상해를 입히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실루엣으로 처리가 됐고, 손바닥에 묻은 피 등이 조금 놀랍다는 정도였다- 하지만 곡 자체의 가사가 이미 다소 무서운 (??) 분위기가 있었고 이거를 제대로 표현했다는 생각.

물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건 다를 수 있다. 이번 권지용 사건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있을 거라는 걸 안다. 하지만 공연을 안 가보고 그냥 간접적으로 이렇게 평가하는 것 말고, 정말 그 콘서트가 외설/폭력성으로 비난 받아야 하는지 여부는 직접 콘서트를 다녀온 사람들이 결정할 일이 아닌가 싶다- 그들도 느끼기에 "이건 정말 아니다" 라고 한다면 분명 공연자 측으로부터 뭔가 말이 있어야겠지-

그 동안 미운털이 박혀 있던 가수이기 때문에 더 욕을 먹는거겠지만, 이렇다 저렇게 성급하게 결정내리고 몰아 가기 전에 조금 기다려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나 역시 만만치 않게 욕을 먹을 것 같지만-

다른 의견을 표출하면 안되는 세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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