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강남의 카페 '꽃을 피우고'입니다. 이 집은 더치커피와 드립커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그보다는 특이하게 커피를 3단계로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원하는 원두를 고르고 주문하면, 마치 식사를 할 때처럼 에피타이저로 부드러운 더치 커피 한 잔, 메인으로 자신이 주문한 커피 한 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입가심으로 차가운 아이스 더치커피를 한 잔 줍니다. 그래서 커피를 총 3단계에 걸쳐서 마셔볼 수 있습니다.




바로 요런식입니다. 매장은 실제로 카페 같은 느낌이 아니라 와인바에 가까운 느낌이고 전반적으로 조용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위치는 지도를 통해서 직접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



강남의 CGV 사이 골목의 가파른 언덕 위에 올라가다보면 우측으로 매장이 보입니다.



이렇게 에피타이저로 부드러운 더치커피 한 잔이 먼저 제공이 됩니다. 평소보다 더 부드럽게 내려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메인으로 주문한 커피가 나오는데 추가로 반잔 정도를 더 주는 것도 매력입니다. :-)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더 여유롭게 마셔볼 수 있는 것이죠-


여타 카페 체인점들처럼 엄청나게 사람들이 북적거리거나 시끄럽지 않아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커피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즐기다보면 가져다주시는 디저트 아이스 더치 커피.


이렇게 해서 7000 원이었습니다.




좋은 점!


- 3단계에 걸쳐서 주는 커피

- 드립커피를 전문적으로 한다는 점

-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매장




아쉬운 점!


- 매장이 언덕 위에 있어요 ㅠㅠ

- 커피 가격이 다소 쎈 편




총평


- 드립커피를 좋아하시면서 포근한 분위기의 카페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

- 제 점수는요!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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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커피를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카페를 자주 여기저기 찾아가게 되는데, 참 안타까운 건 대부분 체인점이거나 커피를 하더라도 드립 커피를 하는 곳은 잘 없고, 커피를 전문적으로 하는 것 같아도 대부분 오만가지 재료들을 섞은 "음료수"를 파는 집들이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어디가 커피가 맛있고 어디는 맛이 없고 이런 논란들이 계속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 거기서 거기입니다. 정말 맛 없는 몇몇 업체를 제외 하면 말이죠. 그래도 제 기준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맥도날드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입니다. 달랑 천원이기도 하구요 :)

 

어쨌거나 그래서 맛있는 커피 혹은 분위기 좋은 카페를 자주 찾아 다니는 편입니다만, 오늘은 지인의 소개로 분당 수내역 인근의 괜찮은 카페를 하나 발견해서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검색해 보니 이미 좋은 평가를 많이 받은 곳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제가 느낀점들을 중심으로 한번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

 

 


크게 보기

 

위치는 분당선 수내역 3번 출구쪽입니다. 주소가 있으니 스마트폰 지도 기능에서 주소 입력 후 길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한방에 손 쉽게 찾아가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이곳의 이름은 "커피의 정원" 입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각종 악세사리들이 즐비 해 있고 나무로 된 가구들과 장식들로 보기 참 좋습니다. 그리고 아담한 느낌이 있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포근하고 좋아요-

 

그런데 오늘 먹은 건 사실 커피가 아니라 빙수였습니다 ^^; 저한테 선택권이 있던게 아니었기 때문에 저는 커피 마시겠습니다!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__)a

 

어쨌거나 커피는 기본적으로 보통 이상은 된다고 하고 녹차 빙수가 괜찮다고 이걸 먹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주문한 녹차 빙수 입니다.

 

 

팥과 녹차 아이스크림 그리고 아몬드가 올라가 있습니다.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ㅠㅠ

 

 

전체적인 사이즈는 꽤 컸습니다. 물론 가격도 13000원으로 꽤 컸습니다 (+__)a 그런데 일단 맨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높이가 꽤 되어서 먹는 내내 굉장히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다가 아래층이 그냥 얼음으로만 가득한게 아니라 파먹다가 보면 안에 팥이랑 내용물이 또 들어 있어서, 나중에 얼음만 먹게 되는 그런 속 빈 빙수는 아니었습니다-

 

이번 방문 때는 커피를 마셔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 하는 것을 보니 아메리카노 커피는 리필이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리필 달라고 하는것을 보니.....

 

패스트푸드점 음료수도 리필이 되네 마네 하는 세상에 커피 리필은 반가운 소식이죠 :)

 

 

커피의 정원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저희는 아래층 카운터쪽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벽에 빛바랜 사진들과 각종 장식품들이 많아서 보기 좋더라구요- 아기자기한 느낌도 들고

 

 

이쯤 되면 커피를 거의 눈으로 마시러 가는 곳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전체적으로 소품들이 많아서 둘러 보기에도 좋은데 조명도 붉은색 계통을 많이 사용하여 아늑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안 그래도 오늘 좀 쌀쌀해서 한기가 돌았는데 따뜻한 가게 안에서 포근한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선택 메뉴가 빙수였다는것만 빼면요 ^^;

 

 

 

야외에도 두 테이블이 더 마련 되어 있어서 밖에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그렇게 하실 수도 있지만, 아마 그건 여름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오락가락 할 때는 잘 못 했다가는 감기 들기 딱 좋죠 ㅎㅎ

 

 

 

 

 

 

커피의 정원은 일부러 수내역까지 찾아가 방문해 볼만큼 대단한 집은 아닙니다만, 이미 여기저기에 소개가 되었을 정도로 어느 정도 좋은 평가는 기본적으로 받고 있는 집인데다가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각종 소품들로 눈이 즐거운 집입니다. 이 근방을 지나갈 일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한번 방문 해 보세요- 아마 후회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

 

 

 

 

 

 

 



Comment +2

  • 저도 개인적으로 이런 아기자기한 카페가 좋더군요
    녹차빙수 한번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장난아니네요!!
    성남분이신거같아 반갑네요!!

    • 대형 체인점들 보다 아담하면서 정말 커피를 좋아하는 주인이 하는 그런 카페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ㅎ

      성남에 사는건 아닙니다만, 성남 분당 이 일대에 은근히 괜찮은 카페들이 있더라구요- 서현역 인근에 직접 원두 갈고 드립커피 한잔한잔 내리고 하는 카페도 있는데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