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USEM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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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 그래픽 카드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업체를 꼽으라면 인텔과 AMD, 그리고 nVidia와 AMD겠죠. 과거 ATi 를 AMD가 인수하면서 CPU와 GPU 사업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죠. 안타깝게도 AMD는 단편적인 성능으로 보나 가성비, 발열 등 어떤 것으로 보나 인텔에 밀리는 형국이 되면서 CPU 부분에서는 그 입지가 매우 줄어 들어 있습니다. 특히나 모바일 제품에서는 발열로인한 팬소음 증가, 배터리 구동 시간 감소 등의 문제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잘 권하지 않게 됩니다.


어쨌거나 현재는 힘들어하지만 분명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AMD가 더 멋진 보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저도 한때 AMD유저였고 가장 최근에는 트리니티 APU A8 을 사용했던 만큼 애착이 많기 가기 때문이죠 :-)


각설하고, 오늘은 비교적 최근 AMD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게임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정보를 접하게 되어 소개해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서 오른쪽의 GET YOUR FREE GAME을 클릭하시고, 계정을 만든 후에 AMD 제품 인증도구를 받아서 실행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확인을 받고나면 원하는 게임을 하나 선택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해당되는 제품과 받을 수 있는 게임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외에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곳] 링크의 PDF파일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 해 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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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8 은 키보드 마우스는 물론이고 터치가 가능한 디스플레이나 멀티 터치 기능을 갖춘 노트북의 터치패드 혹은 그런 기능을 담은 마우스와 함께 할 때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윈도우 8 출시 직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여 지금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확연히 달라진 인터페이스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했습니다만, 지금은 윈도우 7 으로의 복귀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을만큼 좋습니다 :)

 

그런데 윈도우 8 을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게임을 하거나 평소에 조금도 딜레이 없이 볼 수 있었던 1080p HD 유투브 비디오를 시청한다든가 할 때 시스템이 급격하게 느려지는 현상을 겪은 것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Intel Core i3 2367m 듀얼코어 프로세서 1.4GHz (2 코어, 4 논리 프로세서)

DDR3 8GB 메모리

 

초저전력 프로세서이고 하드한 작업 보다는 뛰어난 배터리 성능과 일상적인 작업 그리고 이동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긴 합니다만 적어도 제게 필요한 작업들이나 종종 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을 감당하지 못 할 수준은 아닙니다.

 

그런데 평소에도 멀쩡하던 작업들이 급격하게 느려지고 시스템이 거의 멈추는 것 같은 수준으로 느려지는 일이 발생하여 원인을 찾지 못 하고 계속 고민중이었죠.

 

각종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를 확인했습니다.

 

정상적인 환경이라면 위의 그림에서처럼 CPU 속도가 (물론 어떤 것을 하느냐에 따라 가변적으로 나타납니다) 일정 이상 받쳐 주면서 동작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는 그 시점에서 작업 관리자를 열어 보면 CPU 속도가 500MHz 이하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니 최소한의 작업들 마저도 구동이 안되는 것이죠.

 

처음에는 급격하게 느려지길래 2개의 코어 중 하나가 죽었나 싶을 정도로 걱정했습니다만 다행히도 그런건 아니더군요.

 

이제 느려지는 증상은 확인 했으니 언제 느려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며칠에 걸쳐서 유심히 지켜보니 유독 최대절전모드에 갔다 오면 시스템이 급격하게 느려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바이오스 문제인지,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의 문제인지 등등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hp 에서 제공하는 최신 버전 업데이트도 모두 끝냈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후의 수단으로 윈도우 8 재설치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하나씩만 설치해 보기로 하였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인텔 빠른 스토리지 기술]

 

이 녀석이 문제의 원인이었습니다. 빠른 스토리지 기술은 검색해 보면 나옵니다만, 솔직히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있어도 없어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지워버리고 나니까 실제 구동 속도에서는 차이가 없는데 최대 절전 모드 복귀 후에도 모든 시스템 부하가 정상적으로 걸리고 구동 되더군요.

 

혹시나 윈도우 8 설치 이후에 노트북의 최대 절전 모드 이후에 시스템이 급격하게 느려지는 문제가 있다면 [인텔 빠른 스토리지 기술] 이라는 것이 설치 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 해 보세요. 최신 버전의 [인텔 빠른 스토리지 기술] 업데이트 이후에도 저는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서 저 소프트웨어를 아예 삭제 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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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dfantasy 2013.03.24 18:41

    오... 윈도우 7에서도 이런 현상이 있어서 원인이 궁금했는데
    저게 문제였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 HP 노트북에서(Windows 8 Pro K with Media Center 64-bit, Intel Core i7 2630QM 2.00GHz Sandy Bridge 32nm Technology, 8.00GB Dual-Channel DDR3 665MHz) 인텔 빠른 스토리지 기술은 설치되어있지 않고, 드라이버는 잘 설치된 상태입니다. 이 노트북에서 WIndows 7 얼티밋일때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Windows 8을 사용한 뒤로부터 후레드군님과 같은 증상을 겪고 있네요.
    영상 플레이하거나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을 돌리면 시스템이 멈추고 다운되고.. 절전모드에서 해제하면 컴퓨터가 느려져있습니다.

    • 음.....그렇다면 다른 부분에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말이 되네요. 저 같은 경우 이번에 재설치시에는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업데이트에 나오는 버전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hp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는 필수 몇몇 소프트웨어만 사용했구요. 혹시 hp 홈페이지에 새로운 바이오스 버전이 나와 있지는 않던가요?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 네, 문제가 되는게 HP 필수 드라이버는 모두 최신 버전으로 했구요.. 사실 HP가 제공해주는 드라이버가 확인해보니 버그인지는 몰라도 Windows 8에 맞춰 개발됬다지만 잘 돌아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저 같은 경우 이상하게도 계속해서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할 때 마다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것도 최대절전모드가 끝난 다음에 게임을 하면 심각한 퍼포먼스 저하 현상이 나타납니다. 조금전에 인텔 칩셋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하였고 추가적으로 며칠간 더 살펴보려고 합니다. 변동 사항이 발견되거든 다시 댓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hp에서는 단순히 윈도우 7 으로 쓰라고 하는 답변을 하네요;;;

    • 저도 HP에서는 윈도우8은 권장하지 않는다며 윈도우7을 사용하라는 답변을 하더군요. 저는 평상시에도 수시로 성능이 저하되더군요.. 저도 만약 원인을 알게되면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installnow.blog.me BlogIcon 경주 2013.05.14 14:29

    좋은정보 얻어 갑니다. 저도, 지금까지 설치해서 사용했었는데, 삭제하고 사용해봐야겠네요.

  • 수미 2013.06.13 18:38

    안녕하세요? 방금 삼성전자와 상담한 바로는,
    "래피드 스토리지 기술은 제거하면 윈도우 자체에 문제를 줄수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임의 삭제 안하는게 좋다.
    최대절전모드는 절전 위해 속도 낮춘것이니 컴이 느려지지않게 하려면,
    제어판/ 모든 제어판 항목/ 전원 옵션에서 최적모드를 선택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일단 전원옵션 바로가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래피드 스토리지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라는 알림 떠서 깔린것 같은데요, 그런 프로그램을 임의삭제하는건 좋지 않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문의한 바로는 이렇습니다...

    • 일단 빠른 스토리지 기술은 운영체제의 기본 소프트웨어가 아닙니다. 따라서 이 소프트웨어가 없다고 하여 운영체제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최대 절전 모드는 절전을 위해 속도를 낮춘것이라는 설명 또한 사실과 다릅니다. 절전 모드는 쉽게 말하면 노트북을 덮어 두었을때 완전히 종료하지 않고 전원을 적게 먹으면서 임시로 잠자기 상태로 두는 것이고 이 상태에서 몇 시간이 더 지나게 되면 아예 데이터를 하드디스크 등에 임시 저장하고 전원을 거의 차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전원을 아끼기 위해 속도를 낮추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노트북에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 수명을 더 오래 가도록 하기 위해 구동 속도를 다소 조절하고, 전원을 연결할 경우 최대 성능으로 바꾸는 것이 절전과 속도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내용이 되어야 맞을 것입니다.

    • 수미 2013.06.13 21:29

      음.. 래피드 스토리지 설치를 선택사항으로 했다는 것은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일 수 있겠습니다. 그 기능이 무엇인지..

      그리고 최대절전모드로 껐다가 다시 켜면 자동으로 최적모드로 바뀌는게 맞을 것 같은데, 모드를 수동으로 바꿔줘야한다는 상담원의 답변이 사실 개운하지는 않았습니다. 구입후 1년간 무료상담하는 s서비스를 통해서 채팅상담한 것인데, 이렇다면 어떻게 믿고 상담을 할지..

    • 노트북 화면 오른쪽 하단에 배터리 모양 아이콘 혹은 전원 케이블 모양 아이콘을 클릭 해 보시면 전원 설정이 나옵니다. 윈도우에서는 균형조정, 절전, 고성능이라는 세 가지 옵션을 제공하고 보통은 자주 사용하는 두개만 나타납니다. 그런데 컴퓨터 제조사마다 여기에 별도의 옵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 옵션에 따라서 구동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윈도우의 기본 옵션인 균형조정에 두고 사용중이며, 이런 경우 배터리로 구동할 경우 화면 밝기가 다소 어두워지고 CPU 구동 속도를 평소 보다 일부 낮게 조정하는 등이 이루어지고 전원 케이블을 연결 할 경우 화면 밝기도 높아지면서 성능도 최대로 끌어내서 사용하게 됩니다.

      만일 현재 제조사 옵션이 들어가 있어서 불편하신 경우라면 윈도우의 기본 옵션인 [균형 조정]으로 선택해서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참고하실 부분이, 몇몇 제조사들은 자신들이 지정한 방법이 아닌 다른 전원 옵션을 선택할 경우 경고 메시지를 표시 하기도 합니다. (예: hp)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무시하셔도 컴퓨터의 기능상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수미 2013.06.14 01:30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삼성 아티브 프로인데, 배터리 모양 클릭하면, 최적모드와 절전 중에서 선택하도록 나오네요~
    최적모드로 계속 쓰고 있었는데요. 전원케이블이 따로 없고, 충전용 케이블만 있습니다. 정말 충전용 케이블을 연결하니 화면이 밝아지는군요.
    요즘은 집에서 커다란 모니터 연결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밝기를 최저로 줄이고 쓰고 있습니다.

    참, 그런데 다른거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윈도8에서 ie10 쓰는것과 크롬 쓰는것이 대략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ie에서 안되는 것이 크롬에서 가능하다는 분 있던데.. 그리고 아까 그 상담사는 ie랑 크롬 같이 써도 무리는 되지 않는다는데, 같이 깔아도 괜찮을까요?

    • IE10 과 크롬상의 차이는 일반 사용 환경에서는 느끼기 어렵습니다. 두 브라우저간의 장단점이 존재하고 어느쪽이 더 낫다 혹은 못 하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크롬의 경우 탭을 여러개 열 경우 굉장히 많은 메모리를 차지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IE 의 경우 윈도우의 기본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라서 사용자가 임의로 제거하거나 수정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크롬의 경우 운영체제에 손상을 가하거나 변경을 가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므로 사용하시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즉, 두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사용하셔도 문제될 부분은 없습니다.

  • 수미 2013.06.14 16:40

    래피드 스토리지를 제거하지 않았지만 최대절전으로 껐다켜보니, 자동으로 최적모드 되어있네요.
    제가 원하는 프로그램 중 안되는것이 다음꼬마사전와 kt의 유클라우드인데, 이것들은 윈도우8용으로 업그레이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 하고요. 그걸 모르고 꼬마사전을 깔았을 때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작동이 중지되었다.’란 창이 떠서 사전을 삭제하면 안뜨고 했습니다. 그래서 꼬마사전 때문에 뜬건줄 알았는데, 최근에 다시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크롬을 써볼까 하는 생각을 해본거지요.

    • Daum 꼬마 사전이 어떻게 구동되는 프로그램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 인터넷 브라우저 상에서 구동되는 프로그램으로 보입니다.

      제어판-> 프로그램 추가 제거에서 (화면 오른쪽 바깥에서 안쪽으로 스윽 밀어 당겨서 참 바 를 여시고 검색에 제어판 이라고 치셔도 나옵니다) Daum 꼬마 사전을 제거 하신 후에 해당 페이지에서 다시 설치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웹페이지가 정상적으로 표시 되지 않을때 쓰는 방법입니다만,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주소 입력 부분에 보시면, 해당 페이지가 IE 10 에 맞지 않을 경우 A4 용지가 위 아래로 찢어진 것처럼 보이는 아이콘이 작게 나타납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호환성 보기 모드 (이전 버전의 익스플로러에서 보이는 것처럼 바꿔주는 메뉴) 로 변경되면서 제대로 표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일 이 아이콘이 나타난다면 클릭하신 후에 시도 해 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수미 2013.06.14 21:02

      다음꼬마사전와 유클라우드는 윈도8용으로 아직 업그레이드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유클라우드는 50기가 무료이고 원하는 폴더 모두 그대로, 모든 형태의 자료가 동기화되어 스마트폰에서 공유하기 좋았는데요.
      무료 10기가 되는 빗카사라는 클라우드를 사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용지 찢어진것 같은 아이콘은 우측 하단에 뜨나요?

      '익스플로러 작동 중지'에 대해 삼성에 문의하니까, 익스 초기화하라고 하던데요. 그리 하니 툴바가 사라졌어요. 네이버툴바가 캡처, 마우스제스쳐, 메모 동기화 기능 등 때문에 필요했는데요.

      그런데 익스10의 10.0 버전은 네이버에 최적화된거라네요. 피시에 원래 깔려있는게 현재 10.0.6으로 업데이트되어 있던데, 삭제하고 10.0으로 깔아도 문제 없을까요? 원래 깔아준 것은 자동으로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되는건 아닌지..

    • DAUM 꼬마 사전과 유클라우드의 기능이 문제가 아니라 구동 방식이 어떤지가 문제입니다. 어떤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기능을 구현하는지 여부가 관건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용지 찢어진 것 같은 아이콘은 http://me2.do/GNdLSYKZ 이런 것을 말합니다.

      IE 10 은 네이버에 최적화 된것이 아닙니다. 웹표준에 맞게 제작된 브라우저이고 국내의 많은 웹사이트들이 국제 웹 표준에 맞지 않게 임의로 제작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크롬을 비롯한 IE10 등 웹표준 브라우저에서 정상적으로 표시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웹페이지를 근본적으로 뜯어 고쳐야 되는 문제라는것입니다.

      IE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삭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항상 자동 업데이트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가 판단했을때 해당 기능들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현상은 IE 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이 기술을 구현하는 플러그인에 문제가 있거나 웹표준을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어판에서 daum 꼬마사전을 삭제 하신 후 재설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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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는 엘지전자의 노트북 엑스노트 관련 이벤트 응모를 위한 것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맨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세요-



출처:losingcontext.com

문제: 다음 중 대학생 및 직장인에게 학업 및 작업의 생산성, 효율성 향상 그리고 멋스러움을 위해 소지하는 제품끼리 바르게 연결된 것을 고르시오

ⓐ 대형 에스프레소 머신과 핸드믹서
ⓑ 발가락 양말과 두루마리 화장지
ⓒ 폭풍 성능, 절정의 디자인 및 보안 기능으로 중무장한 최신형 노트북 그리고 스마트폰
ⓓ 몽당연필과 먹물




네, 정답은 ⓒ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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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요즘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는 전자 기기들 중 하나가 바로 노트북입니다. 위의 사진은 매킨토시 유저 모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고, 현실성이 다소 떨어져 보이지만 ^-^; 실제로 한국에서도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거나 혹은 소유하고 있는 경우를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이라고 해서 다 같은 노트북일까요?



무려 5센티미터에 이르는 두께!



초 저성능 펜티엄 1 프로세서 탑재!


멀티 터치 제스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트랙볼!


이 조합을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

실제로 이 노트북은 인텔 펜티엄 1의 75MHz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중인 스마트폰 노키아 X6 가 434MHz, 아이팟 터치 4세대가 1GHz CPU를 탑재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클럭 스피드만 가지고 비교해도 스마트폰이나 아이팟보다도 느린 녀석입니다 ^-^;

노키아 X6 는 프로세서가 느리긴 하지만 최적화가 잘 되어 나온 심비안 운영체제 덕분에 제가 사용하는데 필요한 제반의 작업들을 충분히 잘 해내고도 남습니다 :D

그런데 이 노트북은......

15년 이상 지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__)a


바로 윈도우 95 입니다.......98도 아니고 무려 95.......................



이래서는 대학생 및 직장인에게 학업 및 작업의 생산성, 효율성 향상 그리고 멋스러움 가운데 단 한가지의 조건도 만족시켜줄 수 없습니다!! ` Д')/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XNOTE A520 3D가 내게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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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관련 사진의 출처는 모두 LG전자 엑스노트 홈페이지이며, 모든 저작권은 LG전자가 보유합니다)



1. 와인색 바디의 차별화된 디자인!


지금껏 제가 사용했던 노트북은 평범한 색깔들이었습니다-

처음에 소개했던 문제의 그 노트북 (회색)
애플 아이북 (흰색)
애플 파워북 (은색)
토시바 노트북 (실버와 블랙 투톤)

종류들이 더 있지만 이정도만 소개하겠습니다. 전부 하나 같이 평범한 색깔들! 그러나 엑스노트 A520은 무려 와인색입니다 +_+ 레드와인 컬러에 메탈릭한 바디로 더욱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 매력 덩어리!

어디에서나 주목 받고 싶은 내게 딱 필요한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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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문인식 기능으로 보안 강화!


요즘처럼 보안 위협이 커지고, 또 도난 사고도 많은 상황에서는 노트북 자체를 도난 당하지 않도록 보안 케이블로 연결해 놓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이후에 데이터 유실 등의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암호는 경우에 따라서는 알려지면 누구나 로그인을 하고 들어갈 수 있으나 지문 인식기를 이용하면, 나를 제외한 그 누구도 로그인할 수 없기 때문에 보안이 더욱 강화되죠!


중요한 일을 이메일로 많이 처리하는 내게 지문인식으로 강화된 보안! 바로 내게 딱 필요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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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30만 화소 웹캠으로 전세계의 친구들과 만난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태국에 친구들이 있지만 그렇다고 매번 친구들을 보러 세계 여행을 할 수도 없는 일! 비행기 티켓값도 만만치 않고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ㅠㅠ 그렇다고 친구들을 안 보고 살 수도 없고-

방법은 엑스노트 A520 의 130만 화소 웹캠으로 친구들과 영상통화로 만나기! 전세계 어디에 있는 친구라도 얼굴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에 친구들이 많은 내게 꼭 필요한 엑스노트 A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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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괴물급 CPU 인텔 i7 프로세서


PowerPC G4 CPU 기반 애플의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시대와 타협하지 않겠다! 라고 외쳤지만 결국 코어 2 듀오로 넘어오게 된 계기는 바로 속도! 그러나 이제는 듀얼 코어로 끝이 아니다! 엑스노트 A520 은 최대 4개의 코어까지 지원하는 인텔 i7 CPU 탑재로 기본적인 이메일, 문서작업 등은 당연하고 최신의 3D 게임에 이르기까지 모두 소화해 낼 수 있는 괴물급 노트북!

사람이 언제나 일만 하고 살 수는 없는일!


최신의 3D 그래픽 게임을 마음껏 즐겨보고 싶은 내게 엑스노트 A520 은 머스트 헤브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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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최신의 HDMI 1.4 포트 지원!

아이팟 터치 4세대는 720p의 HD영상을 활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720p HD로 보셔야 깨끗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HD로 촬영해 놓으면 뭐하나~ 집에 HD TV가 있으면 뭐하나~ HDMI 포트가 있으면 컴퓨터에서만 봐야 하는데~ 엑스노트 A520은 다르다! 최신의 HDMI 1.4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손쉽게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최신의 고화질 DVD 영화도 바로 HDMI 포트 연결을 통해 HD TV로 볼 수 있다!
 
이거야 말로 완소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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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D 영상 지원? 극장이 따로 없네!


이제는 극장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3D 영화를 보자! 3D 안경을 끼고 보면 영화도 게임도 사진도 3D 효과로 볼 수 있다!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내게 꼭 필요한 엑스노트 A520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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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막강한 성능에 디자인까지 빼어난 노트북을 찾고 있는 내게 LG 엑스노트 A520 3D 가 필요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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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애플은 현금을 55조원이나 보유하고 있는 초 우량 기업입니다만 사실 과거 애플은 부도 위기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 등 끊임없이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애플에게도 과거 쓰라린 시간들이 있었다는거죠- 어떻게 보면 그런 시간을 겪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뛰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부도 직전 다급했던 애플을 다시 살려준 제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

스티브 잡스가 회사에서 쫓겨난 이야기 등 이전의 이야기들을 모두 다 하려면 너무나 길기 때문에 오늘의 포커스는 "제품"에 맞추겠습니다-

97년, 마이클 델은 애플을 향해 차라리 모든 주식을 다 처분하고 회사 문을 닫는것이 더 나을것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애플은 풍전등화였습니다. 지금의 앙숙관계에 있는 어도비에 구원을 요청하지만 어도비는 응하지 않습니다. 결국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손을 잡아 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1억 5천만 달러의 투자를 받는 등 당장의 유동성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도 있었고, 주가 안정화를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해줬지만 그 댓가로 애플의 매킨토시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기본 브라우저로 탑재 되고, 애플의 라이센스를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향후 5년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for Mac도 윈도우 버전과 같은 수의 버전을 제공해주기로 약속도 받습니다. 심지어는 키노트 중간에 빌게이츠가 등장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도 일어납니다- 보스턴 차 사건 이후, 보스턴에서 일어난 가장 큰 사건이 아닌가 합니다 ^-^;;;

그리고 1998년 8월. 애플은 드디어 한껀 터뜨립니다. 일반 소비자용 데스크탑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것이죠- 바로 지금까지도 이름을 이어오고 있는 iMac (아이맥)의 등장입니다. 


라면상자 같은 박스에 얼기설기 얽혀 있는 전선들, 그리고 뒤떨어지는 퍼포먼스의 컴퓨터만 보던 사람들에게 iMac은 혁명적인 존재였습니다


아이맥을 소개하는 스티브 잡스

이 당시에는 PowerPC라는 CPU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PowerPC 중 3세대라서 G3라고 불렀고, 이 아이맥도 iMac G3라는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이후 iMac G4, iMac G5까지 나오게 되죠-

PowerPC CPU란? (링크를 클릭하시면 새 창이 뜹니다. Command키를 누르고 클릭하시면 새 탭으로 뜹니다. 윈도우에서는 Ctrl키를 누르고 클릭입니다)


위와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CRT 모니터 안에 본체가 쏙- 들어가서 (그 당시 기준으로) 굉장히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했고, 스피커, CD-ROM,  등 모든것이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USB 포트가 좌우로 하나씩 있는 키보드 + 마우스.


LG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제품이 있었죠 :) 심포니 홈- 올인원 방식의 컴퓨터였습니다. 고해상도 그림을 도무지 구할길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 스펙조차 알아볼 수가 없지만^-^;



하지만 iMac G3는 뒷모습 조차 타사 제품 앞모습을 압도하는 그런 디자인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컴퓨터 하면 검은색, 베이지색 등 칙칙한 색깔만 나왔던거에 반해 아이맥은 이후로 오만가지 색을 다 도입하죠- 모토로라가 레이저 시리즈 우려먹은 것과 비교해도 결코 부족하지 않을 만큼 줄기차게 우려 먹습니다- 

물론 덕분에 회사는 부도 위기를 털어버리고 제대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했죠- 이후 2001년 아이팟을 출시하고, 점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애플의 자금난은 자연스럽게 잊혀집니다-

다시 iMac 이야기로 돌아가서-

둥근 CRT모니터 안에 제품을 구겨 넣기 위해 
보드를 기형적으로 만드는 엔지니어링 신공을 발휘합니다



한쪽으로 깔끔하게 모든 포트를 몰아놨고, 스피커, 마이크를 위한 오디오 in / out, 파이어와이어 400포트 2개, USB 1.1포트 두개, 모뎀, 이더넷 등 가정용으로써 필요한 모든 포트를 다 갖추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PowerPC가 Intel칩 보다 훨씬 빠르다는 점과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이용하여 iMac G3 + iMovie 로 광고 컨셉을 잡습니다-


당시로써는 홈비디오라는건 굉장히 새롭고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는 이런 일이 흔했거든요 :)
뭐만 조금 하려고 하면......!!!
홈 비디오 같은건 생각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대박을 낸 iMac G3는 이후 eMac이라는 저가형 교육용 플랫폼의 형태로 디자인이 일부 수정되어 다시 태어납니다. 물론 근본적으로 CPU도 G4로 바뀌었고 성능 면에서도  iMac G3에 비하면 훨씬 빨라졌습니다

요게 바로 교육용 플랫폼 eMac 입니다 :) 저렴한 가격, 올인원 디자인.

물론 eMac이 등장한 것은 사실 2002년 4월입니다. 그 사이 2002년 1월에 iMac G4의 후속작 iMac G4가 등장합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CPU가 4세대인 G4로 바뀌었고, CRT 모니터에서 이제 LCD로 이른바 flat-panel 로 바뀝니다. 완전 평면이라는거죠-

그리고 iMac G3보다 더 예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의 iMac들 중 가장 예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바로 이녀석입니다. 아래 둥근 부분에 본체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이른바 호빵맥이라고도 불리죠- 이 녀석도 디자인을 위해 애플은 로직보드 (메인보드)를 기형으로 만드는 엔지니어링 신공을 발휘하게 됩니다.

본체 내부입니다. 보드가 무려 둥그렇게 제작되었습니다;;;

iMac G4도 연달아 대 히트를 치게 되고, 이후 디스플레이가 20인치까지 커지면서 점차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귀여운 컨셉을 이용한 재미난 광고도 나오게 되죠-

실제로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각도로 조절해놓을 수 있습니다 :)

이후 iMac은 PowerPC G5칩과 함께 대대적인 변신을 합니다. 2004년, 아이팟 디자이너가 직접 제품 디자인을 맡았다고 하죠. 아이팟이 도크에 꼽혀 있는 모습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컴퓨터는 어디로 갔나요? 본체는 어디에?


바로 저 5센치 가량 되는 디스플레이 내부 안에 모든 것을 담아 냈습니다. 
iMac = 구겨넣기라는 공식이 또 한번 성립 되는 순간이죠 :)
스피커도 내장, 디스크는 오른편 사이드로 밀어넣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건 전원선 뿐이죠


내부를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서 넣는 것도 애플만의 엔지니어링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아이맥은 한단계 더 진화하여, 아이사이트 카메라를 전면부에 내장하고, 리모콘을 이용한 미디어 센터 기능을 하는 Front Row 탑재,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 기능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형 올인원 컴퓨터를 지향합니다- 초창기 컨셉은 가정용 컴퓨터였지만 점차 성능도 괴물급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하드웨어적인 것들을 모두 커버할 수 있었던건 훌륭한 Mac OS X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죠 :)
관련 포스트: 새로운 Mac OS X을 기대한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새 창으로 뜹니다)

요즘 나오는 iMac은 인텔의 최신 CPU i3, i5, i7을 탑재하여 무시무시한 괴물급 성능을 보여주는데, 기본 디자인 컨셉은 사실 iMac G5와 같습니다. 성능은 i 시리즈 칩으로 확보가 되었으니 이제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줄 때가 된거죠-

다가오는 9월에는 아이팟 리뉴얼 소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매킨토시 제품에 대해서도 새로운 소식이 있습니다만이맥도 리뉴얼될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언젠가는 iMac G3, G4, G5가 그랬던것처럼 또다른 모습으로 분명 우리를 놀라게 해 줄 거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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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CPU하면 그냥 인텔과 AMD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VIA에서도 만들고 SiS도 있었습니다. 물론 VIA제품이 싸고 전력소모도 매우 적지만 그만큼 품질에서 좀 떨어진다는 건 사실이죠. 이제는 그나마도 의미가 없어졌지만.....

그런데 모토로라와 IBM에서도 CPU를 만든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지만, 모르고 있는 곳곳에 그것들이 숨어 있습니다





PowerPC G4

PowerPC라는 CPU가 있었습니다. 과거 애플 제품의 CPU로 발탁되어 쓰였죠. 애플에서는 이걸 순차적으로 세대별로 G3, G4, G5이렇게 이름을 붙여나갔습니다. 그 중 G4는 7400번대의 숫자를 가지고 있었고 제가 사용했던 iBook G4 에는 MPC 7447a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전력 소모가 적고 발열면에서도 관리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owerPC 자체가 애플과 IBM, 모토로라의 연합으로 탄생한 제품이지만 실질적으로 G4의 하드웨어 생산은 모토로라에서 맞아서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PowerPC라는 이름은 Performance Optimization With Enhanced RISC - Performance Computing의 준말이고 흔히들 PPC라고 씁니다 :)

RISC = 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 CPU 명령어의 갯수를 줄여서 하드웨어 구조를 좀 더 간단하게 만드는 방식. 자세한 설명은 여기


바로 이녀석이 PowerPC G4입니다

애플에서 G4, G5라고 이름을 붙이면서 실제 컴퓨터 제품에도 그대로 iBook G4, PowerBook G4, iMac G4, iMac G5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게 됩니다.


애플의 광고에서 봤던것처럼 저는 PowerPC G4 모델은 당연히 이렇게 생겼을거라고 생각했죠 'ㅅ'


그런데 실제로는 이렇게 생겼더라구요 ㅡㅡ;; 생각했던것보다도 매우 작았고, G4 라든가, Velocity Engine 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ㅎ 여기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PowerPC G4는 1기가플롭 (기가 플롭: 1초 동안 10억회의 부동 소수점 연산을 수행하는 속도)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고, 당시 기준으로 기존의 CPU와는 달리 정수연산/부동소수점연산/분기명령 실행회로 등을 모두 별개로 가지고 있어서 복수 명령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었고, AltiVec (애플에는 Velocity Engine이라고 부르죠) 이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의 32비트나 64비트가 아니라 128비트 단위로 벡터 연산을 처리합니다. 덕분에 벨로시티 엔진을 지원하는 포토샵이나 기타 어플리케이션에서 처리가 일반 PC보다 월등히 빨랐던것이죠. 파이프라인도 짧아서 인텔 CPU보다 효율적이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모든걸 한 길로 보내던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길을 여러개로 나눠서 동시 다발적으로 물건을 다음 단계로 보내고 (별개의 회로), 컨베이어 벨트 자체도 짧아서 (짧은 파이프라인) 빨리빨리 다음 단계로 보낼 수 있었다는거죠. 그리고 기존보다 벨트 너비가 넓어서 (벨로시티 엔진) 한번에 보낼 수 있는 물건도 많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언제까지나 그 당시 기준입니다. 지금은 인텔의 i 시리즈가 이런 모든 부분을 다 발라버리고 압도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아이튠즈 변환 설정에도 보면 Velocity Engine에 최적화 라고 되어 있습니다 :) 


PC에서는 이렇게 나옵니다- MMX/SSE2용으로 최적화됨-



PowerPC G5

이후 IBM에서 만들어낸 PowerPC 970 시리즈를 G5라고 명명하고 애플에서 본격적으로 괴물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G4 보다 월등히 강화된 성능, 최초로 PowerMac G5를 발표할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라고 소개하고 인텔 제품과 비교하여 보여줍니다

영상을 퍼올 수가 없네요- 여기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

G5도 G5지만, 애플은 컴퓨터 내부까지도 정말 깔끔하게 만드는 신공을 발휘한다


그러나 G5는 어마어마한 전력 소모와 발열로 결국 노트북 제품에는 들어가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G5 이후의 로드맵도 애플을 만족시켜줄 수는 없었고, 사실 불분명한 부분도 많았기 때문에 인텔로 전환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알고 계시나요? xbox 360, nintendo Wii, PS3 에 PowerPC CPU가 들어간다는 사실. 이제는 그나마도 AMD APU로 바뀌었지만 말이죠.

엑스박스 360에는 3.2GHz PowerPC Tri-Core Xenon 이라는 제품이 들어 갑니다. 이 녀석은 PowerMac G5에 들어갔던 바로 PowerPC 970 시리즈 (애플에서 G5라고 했던 녀석입니다) 인데 IBM의 Xenon프로세서 하에서 돌아갑니다. 아키텍쳐는 G5와 같습니다.

닌텐도 Wii에는 PowerPC 기반의 "Broadway"라는 이름의 CPU가 들어 갑니다. 일종의 변종이라고 해야 하나요- 게임 큐브에 들어갔던 녀석의 후속 모델입니다.

PS3 에는 파워 아키텍쳐 (PowerPC의 근간을 파워 아키텍쳐 라고 부릅니다) 를 바탕으로 토시바와 소니, IBM이 손잡고 독자적인 프로세서를 만들어서 탑재 시킵니다 :) 3.2GHz PowerPC를 기반으로 하여 탄생한 녀석입니다.


결국 PowerPC는 애플과의 결별로 생명이 끊기는것 같았지만 이제는 기존처럼 각종 서버나 수퍼컴퓨터, 그리고 콘솔 게임기 속에서 지내다가 이제는 자리를 거의 다 내어준 채 역사속으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한때 애플과 함께 타도 인텔을 외치며 매킨토시의 심장 노릇을 했던 PowerPC가 이제는 조용히 역사의 뒤로 사라져가고 있고 일반 사용자용 컴퓨터에서 다시 PowerPC를 만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AMD도 겨우겨우 목숨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PowerPC가 차지하고 있을 자리는 없죠. 어쨌거나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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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생각에도 애플에서 인텔 이외로 cpu를 또 바꿀일은 10년 안에는 없을듯 합니다. ㅋ
    파워pc 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좋은 정보에요!! ㅋㅋ

  • 푸른곰이 되게 부러워하던 컴이네요 ㅋㅋㅋㅋㅋㅋ

  • 저는 인텔 인사이드 광고를 보고 인텔칩을 깠을때 그 모습을 보고 실망했었죠 ㅡㅡ;;
    총천연색의 뭔가가 있을줄 알았는데 실상은 뭥미 ㅡㅡ;;;

    제 블로그에 달아주셨었던 댓글에도 다셨다시피, 모토로라는 이미 CPU 개발을 분사시켜-라고 쓰고 단념이라고 쓰죠-버렸고, 결국 G5은 IBM과 개발합니다. 근데 이 IBM도 사실상 데스크톱쪽 반도체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언급하신 콘솔쪽 CPU 중 CELL/BE는 사실상 IBM쪽은 블루프린트 대고 찍어내는건 소니나 도시바가 하고 있었죠. 그나마도 장사가 시원찮아서 소니는 생산 포기하고 도시바에 매각해버리구요.

    퍼스널 컴퓨터 시장에 국한해서 말하면, 애플 입장에서는 세상에 나홀로 이 아키텍처를 유지하고 있는 입장이었고, IBM입장에서는 애플 하나만 믿고 사업을 유지시키고 있었던거였죠. 다시 말하면 서로 계륵같은 존재였죠. 엄밀히 말해서. 글을 보고 리서치를 좀 해봤는데, 스티브 잡스가 3GHz G5를 내놓겠다고 공언한지 3년이 지나도록 IBM에서는 별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서 G5의 TDW는 떨어질줄을 몰랐죠. 거기에 말씀하신대로 인텔쪽에서 Core 아키텍처를 내놓으면서 차차 넷버스트를 버리기 시작하고, x64지원이 되면서 그냥 갈아타버린겁니다.

    이미 애플의 경우, 모든 제품이 범용 제품입니다. 맥 하나만 독야청청 자신이 모든 아키텍처를 유지해야했죠. 가령 아이팟과 아이폰은 다 ARM 계열의 엠베디드 부품이다보니 커다란 부담없이 설계할 수 있습니다. 즉, 하드웨어 전략에 있어서 애플이 바뀐거죠. 지금은 CPU 같은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일일히 간섭하지 않고 그냥 하드웨어적인 완성도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만 추구하면 되기 때문에 오늘날의 애플이 가능해졌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예전처럼 일일히 AIM 얼라이언스에 신경쓰면서 아키텍처까지 간섭해가면서 그랬다면, 지금 iPhone이니, iPad이니 이런 제품들을 내놓을 정신이 없을 겁니다. 물론 '오늘날의 애플'이 맘에 들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이름부터가 Apple Inc.죠) . 저도 뭐 100% 맘에 드는건 아닙니다.

    하드웨어 적인 측면 얘기가 나왔으니 한마디 더 하자면, 사실 애플이 많은걸 시작했죠 1394 나 802.11 같은거에 발도 많이 담갔고, 자신이 한게 아니라 할지라도 우선적으로 하는데 주저함이 없었죠. 아까 애플의 변화를 말씀드렸는데, 아직까지도 그런 면에서는 주저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대표적인게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인데요... 디스플레이포트 자체는 VESA가 만든 로열티 프리의 업계 표준 규격이지만, 이걸 소형화한겁니다. 이건 HP등에서도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버전업하면서 Audio Pass through가 되면서 HDMI 오디오도 되게 되었구요(2010년 맥 부터) 물론 맥 자체가 답보 상태라 좀 이노베이션도 답보상태이지만, 사실 엄밀히 말하면 퍼스널 컴퓨터 시장 자체가 답보상태인것도 이유지요.

    사실 나머지, 전투기라던가 그런건 좀 특수한 케이스입니다. 예를들어서 나사는 아직도 8008 프로세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ㅡㅡ;;; 그런 예는 공군이나 다른 곳을 포함하면 수두룩하더라구요.

    • 잘 알고 계시네요 ^-^

      실제로 파워북에도 G5 가 들어가길 많은 사람들이 기대 했고, G5도 3기가급을 기대했지만 끝내 실현되지 못했고, 애플이 원하는 방향과 IBM이 노리던 방향이 어긋나 있었기 때문에 결국은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거죠-

      그리고 인텔의 CPU 개발 / 발전 속도가 생각보다 굉장히 빨랐고, 계속해서 그 동안 PPC가 우세하다고 말은 했지만 애플에서도 내부적으로 알고 있었을겁니다. 인텔에 이미 따라잡혔다는것을.....

      애플이 폐쇄적이면서도 동시에 어느정도 개방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말씀하신것처럼 아이팟도 가능했고, (아이튠즈 for Windows라든가-) 아이폰도 가능한것이죠-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PowerPC CPU 자체에 대한 애착이 있었고, 한편으로는 남들과 타협하지 않는, 독자 노선을 가면서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던 애플의 과거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 아쉬움으로 남아서 그렇습니다 ^-^;

      아이맥 G4나 큐브, 아이맥 G5 이런 제품들이 나오던때처럼 뭐랄까 큰 설레임이 더이상 없어졌다고 해야 하나요?

    • 큐브. 그것은 저에게도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 슬롯로딩 드라이브라던가... 말이죠. 다만 그게 발열문제로 단명했다는게 참 아쉬웠죠. 근데 그 다음 녀석이 또 워낙 걸출했다는게 또 놀랍지만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말해서 지금 애플이 맘만 먹으면 큐브의 재림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번에는 기술적으로 문제없이)인데요. 아, 했나... 맥미니로... 음....

  • ... 마지막으로 인텔 전환 이후로 세일즈가 늘어났습니다. 맥의 세계로 더 많은 사람들이 흘러들어왔죠. 아마 그게 안되었다면 절~대로 오늘날처럼 지역 백화점에서도 맥을 살 수는 없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못팔죠... 위에 모노군도 제가 스위치 시켰습니다. :) 제가 5월에, 모노군이 9월에 스위치했죠. 그리고 그 맥북을 보고 따라서 화이트 맥북을 추가로 질렀죠 ㅡㅡ;;

    • 맞습니다- 특히 부트캠프를 이용하여 윈도우도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제가 굉장히 싫어합니다만ㅋㅋㅋ) 애플이 사업적으로 더 큰 성장을 한 건 사실이죠-

      맥의 성장률이 굉장히 높아졌고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지금까지도 인텔맥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 인텔맥 수준보다는 훨씬 나아졌지만, 중국생산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출하량이 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뽑기가 너무 심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스노 레퍼드도 그렇구요-

    • 음. 가정이라는게 무의미하지만 만약 IBM이 파워PC 칩을 잘 공급해줘서 남아있었더래도 똑같이 맥북, 아니 파워북은 콴타에서 생산했을겁니다. 자사가 자사 랩탑을 생산하는 회사가 거의 멸종하고 있습니다. 소니나 후지쓰도 초고가 라인업 외에는 아예 ODM(아예 설계 자체도 위탁) 하기도 합니다.

      즉, 생산품질은 동일할겁니다. 아마 문제가 발생했다면, 퍼스널 컴퓨터 시장이 경쟁이 격화되어서 코스트 다운을 하다보니 발생한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 계속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ㅠ

    결과적으로 최근의 애플이 이렇게 제품 설계에만 집중하는 기업이 되면서 맥북프로를 볼때 가령, '쳇 결국 또 하나의 값비싼 인텔 노트북일 뿐이지'라는 시각이 있을 수도 있지만, 유니바디나 여러가지 제품 자체를 보면 마치 OS X의 섬세함을 하드웨어로 옮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히 플랫폼이 인텔일 뿐이죠 ^^ 햇빛의 창가에 노트북을 놓고 쓰다가 구름이 지나가서 어두워집니다. 자동으로 백라이트가 조절되고 키보드가 밝아집니다. 다시 구름이 지나가면 백라이트와 키보드가 돌아갑니다. 이런 경험은 다른 회사에선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 얼마든지 길게 쓰셔도 괜찮습니다 ^-^

      아무리 길게 쓰셔도 다 읽어봅니다 괜찮아요 :)

      기존의 맥북은 제가 굉.장.히. 싫어하는 모델이었습니다만 유니바디 맥북은 정말 괜찮아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제 아이북을 당장에 갈아치울 계획은 없습니다만 ^-^;;;;;

      뭐랄까- 이제서야 맥북이 안정화 단계에 다다랐다는 느낌입니다. 그 동안 맥세이프가 녹아버린다든가 ㅡㅡ;; 초기 맥북은 랩탑이 아니었습니다. 허벅지가 타버릴것 같았거든요;;; 퍼포먼스 자체도 물음표였고...... 맥북프로도 유니바디 이전모델들 지금까지도 배터리 부풀어오르는 경우 부지기수고 여러가지로 도무지 품질 관리를 어떻게 하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더 인텔맥에 대한 일종의 반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게 커져서 더더욱 PowerPC 노래를 부르게 되었던겁니다 ^-^;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아이맥G4, 큐브처럼 뭔가 정말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최근들어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점.....

      애플에 관심이 많으신 분을 뵈니깐 뭔가 속이 시원하네요~ㅎ 어디에서도 얘기를 꺼낼 수가 없던 이야기들이다보니^-^;;

    • 맥북 라인업은 제가 봤을때, 가장 가격 경쟁력이 높은 애플 포터블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139만원을 주고 샀는데, 파워북 12인치가 230만원이 넘었었죠... 그렇기 때문에 발생했던 문제가 컸습니다. 그 정도 가격 수준의 포터블 기종은 어느 정도의 문제가 존재합니다. 델이나 레너버나 삼성이나... 애플이라고 해서 피해갈 수는 없는 문제죠. 더 큰 문제는... 다른 회사는 모델이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크게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구글에 검색하면 틀림없이 문제가 있는데 하도 많아서 말이죠. 그렇지만 애플은 (겉으로 드러나는)모델이 별로 없어서 그런식으로 드러나기 쉽습니다. 외려 문제가 없는 기기라고 가정하면 완성도는 아주 훌륭한 편입니다.

    • 제가 그런 가격을 주고 애플 포터블 제품을 구매한 장본인입니다 (+__)a

      ^-^;;

      맥북은 정말 저렴해진거죠-ㅎ

      그리고 맥북 가격 다운에는 인텔의 공헌도 크죠-

    • 어이구 스레드가 길어져서 어디에 리플 버튼이 있는지 찾기도 힘드네요 ㅡㅡ; 그 뭐냐... PowerBook 12"가 현행일때가 아마 2003~5년 정도일텐데. 당시에 제가 고딩이었습니다. ㅠㅠ 도~저히 감당 못할 물건이었죠.

  • 디자인 문제의 경우에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문제입니다. 가령... 저는 화이트 소프 타입의 맥북이나 아이맥(아이맥의 경우 G5시절의 약간의 손질이었죠)이 좋았습니다. 근데 글라스 알루미늄 들어가면서 좀 싫어지더군요. 뭐 그런식인데... 쩝....

    아... 맥북(2006)은 뜨겁습니다. 아주 뜨겁습니다.... 하지만 맥북프로는 아주 좋아요. ^^ 본체가 쇳덩어리라는 사실을 모를 정도로... 미지근 합니다.

    저도 맥 얘기를 잔뜩해서 좋았습니다 :)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맥 디자인!

      후레드군 맥 어워드! (<-응?)

      아이맥 G4, 아이맥 G5 with iSight, 아이북 G4 12인치 (제 메인이라서가 아니라 ^-^;; 진짜루요 ㅋㅋ) 파워북 G4 12인치, G4큐브, 맥미니, 파워맥 G5

      써놓고 보니깐 요즘 나오는 녀석이 없네요 'ㅅ';;;;;

      근데 저도 알루미늄 아이맥 싫어요 'ㅅ';;;;

      디스플레이는 크리스탈 시네마가 정말 예뻤고-

      마우스는 흰색 프로마우스-ㅎ

      하키퍽은 정말 퍽 치고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프로는 좀 괜찮나보네요- 흠 'ㅅ'.....

      맥북은 정말 좀 심하게 뜨거워서 ^-^;;;;

      푸른곰님하고 모노트래블러님 덕분에 즐겁게 블로깅 합니다 :) 비루한 블로그이긴 합니다만 (+__)a

    • 요즘 인터넷 용어로 '츤데레'라고 아십니까? 막상 싫다 싫다 하다가도 나와서 보다보면, 사서 쓰다보면 그게 또 좋더라구요. 맥북프로만 하더라도 베젤에 검정색 두른 디자인을 왜 고집하나 싶었는데.. 지금은 하루종일 만지작만지작만지작 자면서도 껴안고 자고 싶습니다 ㅡㅡ;;

    • 넵, 두가지만 피하면 발열이나 팬 소음으로 불쾌할일 없습니다. 1) H.264 인코딩 2) 침대위에 얹어놓고 쓰기 콤보.

      그냥 창 십수개 띄워놓고 인터넷하면서 음악들으며 글 쓰는 정도의 일로는 그냥 미지근합니다. 알루미늄이라 뭐랄까... 기분이 좋은 온기가 느껴져요 ㅋㅋ;;

      책상에 얹어 놓으시면 그나마 온기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겨울에 쓰는 에네루프 손난로가 비슷한 재질인데...

    • 정말 댓글에 댓글 이어 갑니다 ^-^;;;;;;

      인코딩이 나와서 말입니다만

      레퍼드는 버리고 일단 ㅋㅋㅋ

      스노 레퍼드는 좀 괜찮나요-

      타이거는 인코딩 퍼포먼스도 잘 나오면서

      동시에 다른 작업 해도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는데

      레퍼드는 뭘 하나 하면 다른걸 할 수가 없을정도로;;;;

      뭐 퍼포먼스라는 단어 자체를 붙일 수 없을 정도로

      민망했습니다 ㅡㅡ;; 인텔맥에서도 PPC에서도...

    • 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죠 물론 ㅎㅎㅎ

      저 많이 늙지 않았어요 ;ㅅ; 85년생이면 아직 살만한...;ㅅ;

      됐구요 ㅋㅋㅋ

      근데 맥북 프로는 괜찮아보여요- 아니 멋있어요-

      근데 아이맥은 뭔가 좀 이질감이 느껴져요

      하지만 누가 준다 하면 절대 거절은 안해요 ㅋㅋㅋㅋㅋ

    • 팟벗으로 인코딩하는데 딱히 다른거 하는데 지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인코딩할때는 그냥 방치해두거든요. 최대한 CPU가 인코딩에 전념하도록...

      애플도 그걸 아니까 스노우 레퍼드를 레퍼드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특별 봉사 세일 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

  • 스레드 길어지니까 가지칩니다. ㅡㅡ;; 그래서 스노우 레퍼드가 4만원 밖에 안했죠 ㅋㅋ 문제는 그게 인텔맥 온리라는거였는데 망할것들. 수습은 하고 끊을 것이지...

    저도 86년생이라..... 아직은 살만한 나이..... 잖습니까 ㅋㅋㅋㅋ;;
    저는 포터블이 좋아서 맥북 프로를 씁니다. 아마 데스크톱이 좋았다면 같은 가격이라면 아이맥 최상위 기종(쿼드코어) 살수도 있었으니 그걸로 갔겠죠...

    • 저도 포터블 제품을 좋아하는데 아이맥G4, G5 같은거라면 주저않고 덥썩 ^-^;;

      근데 새로운 아이맥은 언제쯤에나 나올까요-

      제 말은 사양업 말고 디자인에 근본적인 변화를.....

      even thinner! 이런거 말구요 ㅋㅋㅋ

      아이맥 G5 with iSight 나올때도 보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뻥카를 날려놓고

      number 1: even thinner!하길래

      장난하냐 ㅡㅡ+ 싶었는데 ㅎ

    • 다음 맥은 유니바디 아이맥이려나요 ㅋㅋ

  • 두분이 논문을 쓰셨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아이맥 초기버젼이 가장 이쁘다는 ;;;;

    • 논문 ^^;;;;;

      쫌 장문의 댓글들이었죠 ㅋㅋㅋ

      아이맥 초기버전이라 하심은 iMac G5 흰둥이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녀석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G5가 발열이 심한데 통풍구를 가로로 한줄만

      만들어놓은 변기 디자이너 센스 덕분에 문제가 좀

      있었고 차기 모델은 그 부분을 좀더 수정해서 나왔었죠 :)

  • ㅠㅠ 2017.02.12 20:31

    리눅스배우면서알게된거지만 씨피유 회사가 참많앗던거같아요 .. 인텔씨피유넘비싼데 지금도회사가 많이경쟁햇다면.. ㅜㅜ

  • 즈자 2020.03.27 22:48

    작년에 처음 알게된 cpu입니다. 제가 알기론 작년 8월 즈음에 오픈소스로 풀었다고 하던데 그럼 또 되살아날 기회가 올까요? iBM이 뭔 속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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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월에 있을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에서 도대체 뭐가 나올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다. 특히나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은 타블렛. 오만가지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고 예상치들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번에는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 Mac OS X 10.6 Snow Leopard를 통해서 타블렛 제품을 예상해 보고자 한다-

일단 아이폰 운영체제 혹은 그 변형이 탑재 될 것 같지는 않다- 왜? 그 이유는 스노우 레퍼드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글의 맨 마지막에 스노우 레퍼드 공개 키노트 영상을 삽입하도록 하겠다)

애플은 그 동안 버전업을 통해서 총 6개의 Mac OS X (맥 오에스 텐이라고 읽는다) 을 발표했다.

10.0 치타 / 10.1 푸마 / 10.2 재규어 / 10.3 팬서 / 10.4 타이거 / 10.5 레퍼드 / 10.6 스노우 레퍼드

그런데 특징이 이런 메이저 업데이트들마다 괄목할만한 변화, 특장점들이 들어 있었고 그것들을 내세웠다. 예를들어, 팬서에서 익스포제 라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창 전환, 새로운 파인더, 사파리 등이 있었고, 타이거에서는 대쉬 보드 위젯, 스팟라이트 서치 기능,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으로 해 주는 오토 메이터, 퀵타임7. 레퍼드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백업 시스템인 타임머신,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더욱 빠르게 엑세스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택, 파일을 열지 않고도 내용을 다 확인할 수 있는 퀵 뷰, 파인더에서의 커버 플로우 지원, 작업 영역 간의 빠른 전환을 가져오는 스페이스 등 큼직큼직한 변화와 특징들을 볼 수 있었다. 

스노우 레퍼드는 좀 달랐다. 퀵타임 X과 사파리 64비트 등을 제외 하면 기술적으로 달라진 부분 외에 외형적으로는 이렇다 할 새로운 기능을 보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여기서 위의 발표 화면 중 "Refinements" 라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파인더 (윈도우의 탐색기에 해당한다) 와 각종 프로그램을 외형은 그대로 둔 채로 새로 썼다. 운영체제 전체를 64베이스로 바꿨으며, 설치 용량도 대폭 줄였고, 시동과 종료 시간이 크게 줄었다. 한마디로 외형을 그대로 두고 운영체제 전체를 새로 정리하고 청소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격도 대폭 저렴하게  $29 였고, 애플에서도 "better Leopard"라고 했을 정도로 기존 레퍼드의 업그레이드판이 되었다.

왜 기존의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아닌, 작은 업그레이드를 했는지가 의문이다. 윈도우 7을 상대 하기에 레퍼드도 이미 충분히 강력했고, 빨랐다. 그래서 이게 타블렛에 탑재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아니었는가 하는 예상을 한다. 애플의 성격상 어정쩡한 제품을 만들고 싶어하지는 않을 것이고, 타블렛이라면 적어도 아이폰 보다는 훨씬 큰 디스플레이, 더 빠른 하드웨어가 필요할텐데 기존의 데스크탑 운영체제를 통째로 구현하기에는 부담이 있었기에 스노우 레퍼드라는 조금은 기형적인 업그레이드를 감행한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스노우 레퍼드에서부터는 트랙패드 (일반 노트북의 터치패드) 에서도 멀티 터치 뿐만 아니라 손으로 한자를 직접 그려서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갖춰졌는데, 이것 또한 타블렛을 위한 준비가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이다. 

이렇게 될 경우 애플측에서도 "가장 진보된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한 애플만의 타블렛이라고 내세울 수 있을것이라고 본다. 동시에 Mac OS X 의 시장 점유율도 늘릴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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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출처: engadget)

하드웨어적으로는 물론 인텔사의 CPU가 들어갈 것이다. 다시 PowerPC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아쉽지만)

메모리는 맥북 에어처럼 보드에 탑재되어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인텔과의 완벽한 공조 덕분에 인텔 코어 CPU의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로직 보드 (일반 PC에서 마더 보드 혹은 메인보드라고 부른다) 에 메모리를 기본으로 붙여버려서 보드의 크기를 기존 노트북에 비해 굉장히 작은 수준으로 압축할 수 있었다.

(맥북 에어의 로직 보드)

두 가지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을 만들어 냈다. 이를 바탕으로 하면 기존의 PC 타블렛 대비 많이는 아니더라도 얇은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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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바디와 내장형 배터리가 예상된다. 

애플의 설명에 따르면 각 부분들을 따로 따로 만들어서 조립하는게 아닌, 하나의 바디로 알루미늄 / 폴리카보네이트를 제작하면서 무게도 가벼워지고, 내구성 그리고 내부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 역시 일정 모양새를 만들어서 그 안에 셀들을 집어넣었던 방식이 아닌 완전히 새롭게 펴서 만든 덕분에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고, 용량도 높아지면서 구동시간도 당연히 함께 늘었고, 동시에 충전 사이클도 보통 300회 정도였던것에 비해 최대 1000회까지 충전이 가능하여 사용 기간도 길어졌고,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배터리를 교체하는 주기가 그만큼 길어지기 때문에 버려지는 배터리가 줄어든다) 

유니바디 맥북의 내부 - 출처: apple.com

게다가 자사 제품을 임의로 뜯어고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애플의 성격상 내장 배터리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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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는 없을 듯-

기존 맥북 에어에서 그랬던것처럼 소프트웨어 설치는 리모트 디스크 기능으로 하면 되고, 필요시 맥북 에어용 외장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리모트 디스크: 광학 드라이브가 없는 맥북 에어에 소프트웨어를 CD / DVD로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무선으로 연결 가능한 다른 맥이나 PC에 해당 디스크를 넣고, 맥북 에어에서 해당 디스크를  무선으로 읽어들여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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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일 뿐이다. 실제로 애플의 키노트가 시작되고 제품을 발표할 때까지는 아무도 알 수 없고, 막상 이렇게 기대를 했지만 타블렛이 아닌 전혀 다른 기기만 등장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항상 그래왔듯이 스티브 잡스가 그 자리에 서서 발표하기 직전까지는 수없이 많은 루머와 예상들이 난무할테고 본인 역시 기존의 애플의 행보를 바탕으로 예상치를 적은 것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장담할 수는 없다. 

"But there is one more thing"

오래 간만에 이 말 한번 들어 봤으면 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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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레퍼드 발표 키노트 총 3편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레퍼드 / 스노우 레퍼드 최초 설치시 나오는 동영상을 소개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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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언제나 그렇듯이 애플 키노트는 쇼 문화 그 이상이 있는 듯 합니다 ㅎㅎ 항상 재밌게 보구 있어요 ㅎㅎ

    • 확실히 마이크로소프트하고는 색이 전혀 다르죠-ㅎ 어느쪽이 무조건 낫다 혹은 못하다 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최대한 많은 것들을 화면에 담고 많은 데코를 하려고 하는 것 같다면, 애플은 키워드 몇개씩만 담거나 그림도 고해상도로 한두개 정도만 담고 설명을 덧붙이는 식이죠-

      근데 청중의 눈을 사로잡기에는 애플의 키노트가 훨씬 나은것 같아요-ㅎ 물론 기술진들이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하는것처럼 해도 다 알아듣고 볼 수 있을테니 문제 없겠지만요-ㅎ

      응용 프로그램들도 워낙 성격이 다르잖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