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가 진행 되면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계시죠- 그런데 많은 기능이 달라지면서 일부 사용자분들은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브라우저인데요, 차세대 브라우저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가 탑재 됐지만 아직 기능면에서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보니 일부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엣지를 권장합니다


엣지는 일단 인터넷 익스플로러 대비 가볍고 빠르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익스플로러는 앞으로 지원이 중단될 예정이지만, 엣지는 이제부터가 시작이기 때문에 당연히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죠.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엣지 사용을 권고합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선택권도 중요하니만큼


기본 브라우저를 엣지에서 익스플로러로 변경하는 방법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화면 왼쪽 하단의 윈도우 버튼을 눌러주시고 여기에서 [설정]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시게 됩니다. 여기에서 첫번째 아이콘인 [시스템]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시게 됩니다.


여기에서 [기본 앱] 부분을 클릭하시고 아래쪽을 보시면 [웹 브라우저]라고 된 부분이 보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신 후에 [Internet Explorer]를 선택하시면 앞으로 기본 브라우저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윈도우 10 을 설치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어디에 있는지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그럴때 화면 왼쪽 하단의 [웹 및 Windows 검색] 창에 IE 혹은 Internet Explorer라고 치면 익스플로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익스플로러를 오른쪽 클릭하고 [작업표시줄에 고정] 하시면 언제나 익스플로러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엣지를 사용하다보면 몇몇 국내 사이트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주소창에 about:config 혹은 about:flags 를 입력하시고 들어가신 후에




[Microsoft 호환성 목록 사용] 부분을 체크 해제 하시면 앞으로 그런 메시지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윈도우10에는 엣지 브라우저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이렇게 익스플로러를 계속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공감 버튼을 눌러주시면 계속적인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Comment +11

  • shubaby 2016.03.04 20:21

    정보 감사합니다~

  • J.mi 2016.03.07 06:45

    하이퍼링크가 엣지로는 열리지않는 경우가 많아서 불편함이 많았는데 블로그 글 덕분에 설정을 편하게 바꿨습니다. 고맙습니다~

  • 앙앙고라 2016.03.28 14:31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서비스센터에서 사람을 불렀다가 지금 막 취소를 했습니다..

    오늘 윈도우 10프로로 업데이트를 했는데요. 기존에 7을 쓰던 저는 너무 불편하네요 아직 잘몰라서 그런거겠지만요 ..

    어째뜬 넘 감사합니다. 덕분에 세금계산서 프린트 잘했어요 ㅎㅎ

    •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

      그런데 업그레이드로 설치하셨다면 초기화를 한 번 하고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훨씬 빠릿빠릿하고 깔끔해지거든요 ㅎㅎ

  • 코르니카스 2016.04.29 12:20

    감사합니다 공인인증서 발급받을려고 했는데 엣지에서 은행사이트들이 작동은 안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네요/. ㅎㅎ

  • 루나시 2016.05.06 15:03

    좋은글 잘봤습니다. 엣지에서는 금융업무를 못보내요.;;

    • 엣지는 익스플로러와는 전혀 다른 브라우저입니다. 우리나라 금융 업무는 전부 Active X 를 기반으로 하는데 이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어떤 플랫폼에서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지양하는 방식을 우리나라에서만 고집하고 있다는거죠.

  • 몰캉 2016.10.18 23:03

    올려놓으신 글보고 잘찾았어요~ 감사합니다~!

요즘은 검색어 입력 몇 번이면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손쉽게 접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어떤 내용도 다 검색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아시나요? 우리가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검색하고 있는 내용들이 기록으로 하나씩 하나씩 남고 있다는 사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구글 계정을 활성화 시킨 상태로 사용하면서도 구글에 기록이 남는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신의 구글 계정에 쌓여 있는 인터넷 검색 기록을 깔끔하게 지우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

 

먼저 구글 홈페이지를 방문해 봅시다

 

그러면 오른쪽 상단에 자신의 구글 계정이 로그인 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혹은 로그인 절차를 밟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 빨간 네모 박스 부분에 자신의 계정이 표시 되는것을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ㅁㅁㅁ@gmail.com 혹은 경우에 따라서 ㅁㅁㅁ@googlemail.com 이라고 나올겁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오른쪽 하단에 [설정] 을 클릭하고 [기록] 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 톱니바퀴를 누르고 [항목삭제] 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이제 얼마나 많은 기록을 삭제 할 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특정 검색기록만 별도로 지우는 것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전체 기록을 다 지웠습니다.

 

 

 

그런데 매번 기록을 수동으로 지우는게 번거롭다고 여기시거나 구글에서 검색어를 저장하는 것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다시 이전화면처럼 톱니 바퀴를 누르고 [설정] 에서

 

 

 

검색기록 남기기를 [일시중지]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고 다시 구글로 돌아가면 구글은 계정에 검색기록을 남기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자신의 PC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인터넷 사용을 해야 하는 경우, 컴퓨터 자체에 기록이 남는 것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브라우저 자체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사용해보세요-

 

해당 기능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물론이고 사파리와 파이어폭스, 크롬 등 모든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기능이며 요즘은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해당 기능을 조금 다르게 부르고 있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 - InPrivate 브라우징

사파리 -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파이어폭스 - 사생활 보호 모드

크롬 - 새 시크릿 창

 

등으로 표기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가장 흔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새탭을 띄웠을때 아래쪽에 [InPrivate 브라우징 시작] 을 클릭하거나

 

 

작업표시줄에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있다면 이 아이콘을 마우스로 오른쪽 클릭하면 [InPrivate 브라우징 시작] 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메뉴상에서는 오른쪽 상단의 톱니바퀴 - 안전 - InPrivate 브라우징 순서대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윈도우 8 혹은 8.1 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앱에서는 + 버튼 옆의 - - - 버튼을 누르면 [새 InPrivate 탭] 이라고 나옵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개인정보 기록을 남기지 않고 웹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폰 8.1 에 탑재된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에서도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한 후에 왼편 하단에 네모 박스 두개가 있는 버튼을 터치 합니다.  

 

 

 

그러면 이처럼 열려있는 탭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 버튼이 아니라 오른쪽 하단의 - - - 부분을 터치 하여 추가 메뉴를 불러 냅니다.

 

 

짠-

 

여기에서 [새 InPrivate 탭] 을 누르면 컴퓨터에서와 마찬가지로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을 할 수 있습니다.

 

 

참 쉽죠? :)

 

 

 

 

 

 

 

 

 

 

-------------------------------------

 

지금까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장되고 있었던 구글의 검색 기록을 삭제하는 방법과 컴퓨터 상에 기록을 남기지 않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이것이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적어도 방치하는 것과는 충분히 다를겁니다.

 

앞으로도 좀 더 안전한 온라인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Comment +0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인터넷 브라우저 중 하나인 구글의 크롬이 이제는 iOS 용으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빠른 속도와 자동 업데이트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크롬은 안드로이드용 베타 버전을 시작으로 모바일용 출시의 시작을 알렸고, 이제는 아이폰, 아이팟 터치 그리고 아이패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운로드 및 설치는 모든 iOS 용 앱과 마찬가지로 앱스토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검색을 Google로 하면 나오지 않고 Chrome으로 해야 나오더군요.

 

 

 

설치를 시작해 봅시다!

 

 

기본적으로 설치 과정은 다른 응용프로그램들과 다른 점이 없습니다. 그리고 설치를 마치고 나면 이렇게 바탕화면에 구글 크롬의 아이콘이 등장합니다.

 

 

크롬을 시작하면 이렇게 사용권 계약이 나옵니다. 그리고 데스크탑용 크롬과 마찬가지로 맨 마지막에 사용정보를 구글에 전송할 것인지 여부를 묻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여 크롬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는 점입니다. 여타 사이트에 회원 가입할 때처럼 그냥 아무거나 동의하고 넘어가지 마시고 필요치 않으시면 선택하지 말고 그냥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존의 구글 크롬 사용자들은 로그인을 하여 데스크탑용 크롬에서 사용하던 정보를 그대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컴퓨터에서나 밖에서나 동일한 환경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지금은 로그인을 하지 않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나중에 설정에서 얼마든지 다시 로그인을 할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이것이 구글 크롬 iOS 의 기본 화면입니다. 맨 위에는 주소 입력창이 있고 기존의 구글 크롬과 마찬가지로 주소 입력창이 동시에 검색창이기도 합니다.

 

화면 오른쪽 상단의 네모칸 안에 숫자가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현재 열려있는 창들을 보여줍니다. 탭 브라우징과 같은 기능입니다.

 

 

새 탭을 열거나 즐겨찾기를 보거나 하는 일도 물론 가능합니다.

 

 

주소 입력시 주소 입력창의 오른쪽으로 마이크 아이콘이 나옵니다. 바로 구글의 음성 검색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이죠. 마이크 아이콘을 클릭하면 음성 인식 기능이 동작하고 검색하고자 하는 것을 말로 하면 자동으로 구글 검색으로 이어집니다. 브라우저 차원에서 이게 통합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주소 입력시 필요한 : . - / 그리고 .com 등을 별도로 배치하여 특수문자를 불러오는 번거로움을 줄였습니다. 처음에는 이 배치가 조금 낯설었지만 정작 수동으로 주소를 입력할 때는 굉장히 편리 했습니다.

 

 

 

열려있는 창 간의 전환은 화면 오른쪽 상단의 숫자가 들어있는 네모칸을 클릭하여 원하는 창으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현재 열려 있는 창의 왼쪽 혹은 오른쪽 끄트머리 부분을 터치하여 드래그 하는 것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위의 화면처럼 다른 창이 보이고 현재 창에서 다음 창 혹은 이전의 창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추가 기능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에서 선보였던 시크릿 모드가 모바일 버전에서도 그대로 있습니다. 시크릿 탭 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네요

 

 

 

 

그리고 환경 설정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크롬에 필요한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여기에서 다시 로그인 절차를 거칠 수 있고 이렇게 하면 데스크탑용 구글 크롬과 동기화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놀라운 점은 이번에 출시된 크롬은 1.0 버전이 아니라 데스크탑 버전처럼 19 버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막 확인해 보니 데스크탑 버전은 어느새 20 버전으로 올라갔더군요;;;;;

 

 

 

 

 

iOS용 크롬은 데스크탑용처럼 일단 속도는 굉장히 빠릅니다.

 

하지만 기존의 사파리도 결코 느린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느 것이 절대적으로 빠르다 혹은

 

느리다 라고 말하기에는 어려울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에 쉬운 창간 전환, 데스크탑용 크롬과의 동기화, 음성 검색 기능 등 편의 기능들이 있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기존의 데스크탑용 크롬에서 구글 계정을 이용하여 사용중이시던 분들께는

 

그 환경 그대로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설치 및 사용의 필요성이 아주 커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사파리에서는 열 수 없는 컨텐츠들이 크롬에서는 열린다든가 하는 식의 어떤 다른 점은 없기 때문입니다.

 

 

 

 

 

 

 

 

 

 

 

 

손가락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계속적인 블로그 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Comment +1

  • 사파리는 검색엔진을 니트로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쓰는데 나머지 서드파티들은 그 이전만 허용 한다더군.. 크롬웹킷을 허용할리는 없으나 하면 대박일텐데.. 난 쫌 이쉽더라고 ㅋ

우리나라는 (자칭) IT 강국입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아주 빠른 제품 교환 주기를 보여주고 있고, 새로운 기술들이 끊임없이 시장에 나와서 경쟁을 펼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IT 강국이라는 말에 걸맞지 않게 컴퓨터와 인터넷 환경은 처참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저는 "IT 강국"이 아니라 "인터넷 속도 강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인터넷 속도는 전세계 어디에 내놔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빠르지만 그 이외의 것들은 여전히 수준 미달인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접근성 문제는 정말 답이 안 나올 정도로 심각합니다.

접근성이라고 하면 다양한 정의를 내릴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떻게 접근을 해도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 뱅킹, 보안과 편의성 모두를 잃다

요즘 어떤 방법으로든 인터넷 뱅킹을 한번쯤은 사용하게 됩니다. 물건을 결제할 때도 필요하고 송금이나 잔액 확인 등등 여러방면에서 은행을 방문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것을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플러그인들을 설치해야 합니다.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인터넷 보안 프로그램 

카드사 혹은 은행사 보안 프로그램

암호화 모듈 등등.....

기본적으로 4~5개는 설치해야 하고 그나마도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수없이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면서도 안전한가 라는 질문에 물음표를 줄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편의성을 잃었다면 보안이라도 철저해야 하지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잃는 방식의 서비스라는 점이죠.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의 조합이 아닌 경우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나마도 요즘은 타사 브라우저에서도 구동이 가능한 별도의 플러그인을 배포하는 은행들이 늘어 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서 있고, 기타 악성코드 보다 더 지독한 악성코드라고 평가 받고 있는 모 프로그램은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ac OS 를 사용하는 사람도,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람도 동일하게 접근이 가능하고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야 접근성을 확보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에 대한 인식 조차 없는 사람들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법원에서 문제될 것이 없다 라는 판결을 내린것이죠.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당연하다는 식의 판결이며, 꼬우면 네가 윈도우 +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써라 하는 식의 판결입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상 그 누구도 차별 받지 않을 권리가 있지만 이 상황에서 단지 주류가 사용하는 운영체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대다수가 사용하는 인터넷 브라우저가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 받으면서도 그것을 당연시 여기는 현실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독일의 대표적인 은행 중 하나인 Deutsche Bank (도이체 방크) 의 온라인 뱅킹 사이트를 보겠습니다.


어떤 브라우저로 접속 해도 설치하라고 나오는 것도 없고, 지원되지 않는 브라우저라는 말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보안은 어떻게 유지할까요-

일단 페이지의 암호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나서 총 4가지 종류의 숫자를 입력해야 하는데 어느 것 하나라도 틀리면 진행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거래 하고 있는 도이체 방크의 지점 번호, 계좌 번호, 비밀번호 등을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면 잔액 조회 등의 단순업무는 가능하지만 송금 등의 업무를 하려는 경우 여기에 추가로 계좌 개설 시 우편으로 발급 받은 일회용 번호 모음 가운데 화면에서 요구하는 것을 하나 입력해야 합니다. 해당 번호는 한번 사용하면 다시 사용할 수 없고 6자리 이상의 숫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키보드 보안을 위해서 우리나라는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요구하는 반면, 도이체 방크는 마우스 클릭으로도 숫자를 입력할 수 있는 화면을 제공하여, 키보드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송금의 경우에도 상대방의 계좌 번호, 은행 코드, 상대방 이름을 모두 알아야 하고 은행 코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어떤 은행의 어느 지점인지까지 나오기 때문에 한번 더 확인이 가능합니다.

최종 송금 완료까지 필요한 플러그인 설치는 단 한개도 없습니다. 팝업도 단 한개도 없습니다.

제가 5년 이상 도이체 방크 계좌를 사용하면서 수없이 많이 인터넷 뱅킹을 썼지만, 단 한차례도 보안에 위협을 느꼈다든가 혹은 신뢰할 수 없다든가 하는 어떤식으로도 직, 간접적인 불안을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실제로도 어떤 피해도 입은 적이 없었습니다.

국내 은행들과는 달리 접근성 차원에서도 모두에게 열려 있고, 보안 역시 준수합니다. 실제로 은행의 보안은 브라우저에서의 보안 모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은행 차원에서 얼마나 많이 보안에 의식을 가지고 있고, 이것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개선을 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농협 사태, 옥션 사태, 네이트 사태처럼 사용자 차원이 아니라 서비스 제공자 차원에서 보안을 소홀히 하여 작살 난 사태를 봐도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 정보만 확인하고 싶어도 설치해야 하는 플러그인

신한카드사 홈페이지 입니다. 카드를 새로 하나 신청하고자 어떤 카드들이 있고, 어떤 혜택들이 제공 되는지, 연회비는 얼마나 되는지 등을 알아보려고 들어갔습니다.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로 접속하면 가장 먼저 맞이하게 되는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그나마 파이어폭스도 지원한다고 해서 다행이다

다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용하여 접근하였습니다. 아무런 키도 누르지 않았고, 어떤 버튼도 클릭하지 않았습니다만, 첫페이지에서 몇 초 후 바로 이렇게 보안 프로그램부터 설치하라고 나옵니다.


기존 카드 사용 내역을 보는 것도 아니고, 신한 카드에서 제공하는 카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기 위함인데도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합니다. 여기에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도대체 왜 필요한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신한 카드는 신청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타사 홈페이지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런 불필요하고 지저분한 플러그인들 때문에 컴퓨터는 점점 지저분해집니다-

롯데카드는 더 가관입니다. 메일로 포인트 사용 내역, 적립 내역을 보여줍니다만 이것을 보기 위해서도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 해야 합니다. 보안 모듈도 함께 따라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드 명세서도 아니고 단순 포인트 적립 정도와 포인트 사용 내역입니다. 그래서 아예 포인트가 얼마나 남았고 얼마나 썼는지 확인을 안합니다. 아쉬울 것도 없고, 이 카드 안 쓰면 그만이기 때문이죠. 쓸떼없이 컴퓨터 지저분하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또, 다들 잘 아시잖아요- 인터넷으로 물건 사고 결제 한번 하려고 하면 도대체 몇 개인지도 모를만큼 많은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브라우저를 다시 시작해야 해서 가 본 사이트 위치 다 날려먹고, 그러고도 여전히 해킹 당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

그리고 타사 브라우저로는 애시당초 결제 자체도 불가능한 더 암울한 상황- (요즘 그래도 몇몇 업체들은 타사 브라우저에서도 사용 가능한 옵션을 제공하더군요. 저는 아예 플러그인이고 뭐고 다 필요없는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합니다)







오로지 한가지 파일 형식으로만 제공하는 사이트

이건 특히나 우리나라 관공서들의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서류 양식을 .hwp 로 제공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는 파일 형식 중 하나 입니다. 다른 것들로는 .egg .alz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표준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즉, 특정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는 경우 오픈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한글과 컴퓨터의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유저들이 있기 때문에 .docx 라든가,  혹은 .pdf 처럼 어떤 운영체제 환경에서도 열어볼 수 있는 파일 형식으로 제공하거나, 두 가지 파일 옵션을 제공하여 직접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압축은 .zip 으로 하면 누구나 어떤 운영체제 환경에서도 열 수 있습니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 하지 않아도 윈도우와 Mac 등에서 바로 열 수 있습니다.

올바른 문서 양식 제공의 예

아무렇지 않은 것 같지만 두 가지 파일 형식을 제공함으로써 한글과 컴퓨터의 워드프로세서가 없거나 혹은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없어도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팬택의 홈페이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어떤 문서를 다운로드 하여 출력하고, 내용을 채워서 어디론가 보내야 한다고 생각을 해 보세요. 그런데 제공되는 파일 형식이 .pages 입니다. 이거 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누군가가 압축 파일로 여러분에게 공유하고자 하는 문서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파일 형식이 .7z 입니다. 이거 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 거라고 보십니까?

기존의 생각과 똑같은 방식으로 답변을 하자면, 꼬우면 매킨토시 사서 iWork 설치 하고 Pages에서 열어서 출력하고 채워서 보내 / 꼬우면 7zip 설치한 다음 열어서 출력하고 채워서 보내 이렇게 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어떤 환경에서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표준 파일 형식이 있습니다. 이걸 억지로 외면해 가면서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이상의 파일 형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엄청난 노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생각했으면 합니다. 한글과 컴퓨터의 워드프로세서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에서도 클릭 몇 번이면 바로 PDF 파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파일이 생성되기 때문에 레이아웃이 깨지거나 폰트가 어쩌고 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러면 누가 어디서 출력하더라도 동일한 결과물이 만들어집니다. 큰 장점이죠.







지금부터라도 계속 바꿔 나가야-

귀찮게 뭘 또 바꿔- / 그냥 쓰던대로 써- / 왜 너만 튀려고 해 남들 다 그냥 하는데-

이런 자세라면 달라지지 않습니다. Active X 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버린 플러그인입니다. 유독 국내 사이트에 도배가 되어 있는 양식입니다. 한 가지 비 표준 파일로만 제공하면서 "싫으면 말든가" 식의 자세도 좀 지양했으면 합니다.

유독 국내에서는 브라우저의 제한, 운영체제의 제한이 많습니다. 접근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보안이 훌륭한 것도 아닙니다. 이제라도 달라져야 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달라지고 있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도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국내 관공서들과 몇몇 은행, 카드사들은 지금이라도 제발 좀 달라졌으면 합니다.  

지금은 인터넷 환경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독자 플랫폼, 우리만의 어떤 것을 강조하면서 고립을 자초한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WIPI 로 외산 휴대폰의 국내 시장 진입을 가로 막았고, 문자 메시지 길이도 국제 표준 규격이 아니었으며, 수없이 많은 장벽으로 그 동안 국내 업체들의 성장을 도왔는지는 몰라도, 결과적으로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은 위축 되었고, 제품을 비싼 가격에 더 못한 서비스를 받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아이폰의 도입 이후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아이폰의 도입이 없었다면 지금도 아마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은 적었을 것입니다. 아이폰 자체가 뛰어난가 그렇지 못한가의 문제가 아니라, 본격적인 외산 제품의 유입에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의 평가 입니다.

웹 환경도 이처럼 많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근본적으로 바닥부터 다 뜯어내야 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이 돈이 많이 들고, 당장에 불편을 초래한다고 하여 내버려두고 있으면 결국 나중에 가서 더 큰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합니다.

모든 것을 외국 기준에 맞춰서 남이 하는대로 따라가자 라는 취지가 아닙니다. 다만 공정한 경쟁, 누구에게나 개방 된 웹 환경 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부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어떤 운영체제,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원하는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칭한 것이든, 남들이 그렇게 불러준 것이든 간에 IT 강국이라는 말에 조금이라도 부응 하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가락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계속적인 블로그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Comment +13

  • 요새는 여러 브라우저에서도 되도록 점점 바뀌고 있더군요.
    특히 모바일에서도 결제가 가능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사이트가 IE에서만 동작하고, 동작하더라도 하나 설치하면 결제 정보가 다 날아가서 다시 작성, 또 설치.. 보통 이 일을 2~3번 해야 하는것이죠.

    거기에 같은 IE라도 버전마다 제대로 페이지가 보이는곳이 있는가 하면 레이아웃이 깨지기도 하고, 아주 가관이죠.;;
    (정작 제 블로그는 ㅡㅡ^;;)

    원래 이렇게 된 이유가 정부에서 법으로 제정했다고 하더군요. 결제를 할 때 키보드 보안프로그램 등을 설치하라고..
    해킹당하면 개인이 아닌 기업에서 해결해야 하니 눈에 불을 켜고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할 수밖에요.

    아무튼 이 법도 이제 고쳐진다고 몇개월 전에 기사를 본적이 있으니 점점 괜찮아 지겠죠.


    중간에 egg, alz를 언급했는데, egg는 정말..
    딱 받는 순간 욕부터 나옵니다... alz는 그나마 여기저기서 잘 풀리죠. 7z도 대부분의 압축프로그램에서 압축이 해제되니 상관없지만 이런 알...

    그나며 요새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웹표준이라는게 새로 떠오르고 있으니 앞으로 좀더 낳아 지겠죠...



    얼마전 페이팔 써봤는데, 아주 신기하더군요.
    카드번호와 몇개 번호만 쓰면 바로 인증 끝.! 오히려 카드사 가서 인증번호 보는게 더 힘들더군요;;

    • 분명히 불과 몇년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나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고, 여기에서 멈추기에는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아마존이나 페이팔, 애플 등의 결제 방식은 정말 간편하고 쉬운데 국내 결제는 정말 지옥 같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낳다 는 출산하다 라는 말로 ~보다 더 낫다, 영어의 better의 의미는 어원 나다 라는 말에서 온 "낫다" 라고 써야 맞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좀 더 나아지겠죠 라고 써야 올바른 표준어가 됩니다 ^^


      댓글 감사드려요~

  • 지금부터라도 바꿔야 한다는 말 100만 퍼센트쯤 공감 합니다.
    속도와 보급률만 강국이지 실상 서비스는 완전... -_-;;

  • 엑티브엑스가 없어져야 할텐데ㅠ

    • 이건 단순히 엑티브엑스의 존폐와는 다릅니다- 글에도 추가 할 예정이지만 타사 브라우저로 접속시에는 타사 브라우저에서도 동작하는 방식의 무엇인가를 활용해서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라톤 2011.11.18 18:32

    hwp는 ms워드의 표 기능의 허접함 때문에 마냥 욕하기가 그렇지만 나머지는 공감합니다. 알집은 자동풀림 파일도 지원안하는 쓰레기 프로그램인데 인기가 많은걸보면 우리나라 수준을 알수있죠.

    • hwp는 ms워드의 표 기능의 허접함 때문에 <- 이 말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어느쪽이 더 못하다는 말인지-

      저는 지금까지 줄기차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만 사용하고 있고 한번도 불편을 느낀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저한테는 도리어 한글과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쥐어 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 흐흠... 앞으로도 한번 지켜봐야겠녜요;;;

  • 감사합니다 2011.11.19 01:25

    통쾌하군요... 정말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도이치 은행? 의 사용자들이 정말 부러워지는군요...

    후... 컴퓨터에 마소가 있다면 우리에겐 삼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갑자기 생각나네요

  • 존나짜증신한카드조흥은행 2017.01.03 04:24

    신한카드 명세서한번볼려하다가 속터져 디짐
    확인방식 누르면 뭐설치해라 공인증서 잇으면됐지 화원가입해라 회원가입할려면 카드번호대라 비밀번호대라 폰환경애서 누가 그렇게 합니까?
    어플 받으라해서 받앗도니 이건 더복잡함 .ㅇ항짜증 폰 부셔버리고싶음. 메일로 도착한 암호화된 명세서한번 볼려다 미쳐죽는줄알고 쥬민등록 생년월일 6 자리 눌루라해서 눌럿더니 먹통. 아무리 누루고 폰화면 깨져라 두두려도 먹통. 니미 씨발 신한 인지 조흥은행인지 좆도 이번 할부만 끝나면 카드 빠개버릴거임 . 개씨발 신한카드 명세서한번 보는게 이정도로 개인 정보 다 날리고도 못보는 거임? 아니 다른 앱들은 공인인증서만 넣으면 됏지
    회원가입해하 가입 할려면 신한카드 아이디 비번 다대고 개인 의 모근 은행정보 다대야하고 아니 사용한 카드명세서 한번 보는데 그정도 정보가 다필요한거야?

전 세계 브라우저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웹브라우저-

국내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

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입니다 :D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녀석으로 그 동안 보안 문제나 속도 문제 등이 끊임없이 제기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일부 테스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장에 따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악성 코드를 가장 많이 차단해 내는 안전한 브라우저 라고도 합니다-






1995년 처음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등장했을 당시의 모습은 이랬습니다 ^-^; 초라하기 그지 없죠- 이랬던 녀석이 이제 9번째 버전으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9 는 Windows Vista 혹은 7 에서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아마도 그래픽 구현 관련 기능과 보안 관련 기능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XP는 워낙이 오래된 운영체제이니 이제 버릴때가 되고도 남았죠 사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8 과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9 버전부터는 GPU 즉 그래픽처리 장치 (그래픽 카드) 의 힘을 빌려서 이미지, 동영상, 텍스트 등을 좀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CPU 혼자서 담당하던 것을 GPU가 나눠서 하기 때문에 CPU의 부담도 훨씬 줄어드는 효과가 있죠-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구글의 브라우저 크롬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빠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안 관련 기능들이 많이 탑재되어 있고,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부분으로는 예를들어 위치 정보를 사용하는 서비스에서 사용자 실제 위치를 알 수 없도록 하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보안과 속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D


다운로드 관련해서도 윈도우 비스타 / 윈도우 7 처럼 보기 편하고 깔끔하게 변했습니다 :) 그리고 매번 다운로드 창이 새로 떠서 불편했던 것과 달리 브라우저 내에서 보여주므로 창이 수없이 늘어나는 일도 사라졌습니다-



유저 인터페이스 부분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 주소 표시줄이 동시에 검색 창도 되기 때문에 검색어를 별도의 창에 입력할 필요 없이 바로 주소 표시 창에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검색도 됩니다

그리고 같은 높이에 탭을 배치 하여 컨텐츠가 표시 되는 부분이 더 넓어졌고 그 결과 디스플레이 크기는 같은 상황에서도 더 많은 내용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시원시원 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만 오른쪽으로 전부 옮겨간 홈 버튼, 즐겨찾기 버튼, 설정 버튼은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적응 하는데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훨씬 간단 명료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콘 또한 달라졌는데요- 위의 아이콘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7과 8의 아이콘이라면.....


이것이 새로운 인터넷 익스플로러 9 의 아이콘입니다. 뭔가 달라져서 낯설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친숙하게 보이겠죠 ^-^;

-----------------------

사용 소감

모든 것이 다 빠릅니다
- 설치도 기존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보다 훨씬 빠르고 간단합니다
- 웹 페이지 표시 속도가 상상 이상으로 빠릅니다 +_+
- 구동 속도 역시 빠릅니다

메뉴가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 전부 다 오른쪽으로 이동 시켰고 정리를 해 둬서 아직은 원하는 것을 찾으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와 편의성 등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Windows Vista SP2 이상을 사용중이시라면 지금 바로 다운로드 후 사용해 보세요!

참고: 설치 후 반드시 재부팅 해야 합니다-

-----------------------------------------

사용환경:
Intel Core 2 Duo T7500 2.2GHz
DDR2 3GB Memory
ATi Mobility Radeon HD 2400 128MB

-----------------------------------------


인터넷 익스플로러 9 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 보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9 관련 페이지로 연결 됩니다)

다운로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 됩니다)

Comment +2

가장 많이 쓰는 인터넷 브라우저는 어떤건가요?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아직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6 을 쓰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제.발.좀 업그레이드 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파리,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등 수많은 브라우저들이 있습니다. 이 브라우저들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어떻게 될까요?


파이어폭스: 다방면에서 꽤 괜찮아- 하지만 정작 바보 같은 애드온들 때문에 쓸모가 없어-

사파리: 매우 효율적이야- 하지만 그 퀄리티에 대해서는 유저들 사이에서 뻥튀기가 됐어-

오페라: 어떤 사람들은 이거 정말 좋아해- 근데 나머지 다른 사람들은 이거 진짜 바보 같이 보인다고 여겨-

인터넷 익스플로러: 쓸모가 없어- 근데 가끔 욕하기에 좋아-

크롬: 엄청 빨라- 근데 그게 다야-

--------------------------------------------------------

주인장의 생각!

파이어폭스:
실제로 파이어폭스에는 엄청나게 많은 부가 기능이 있는 것 같지만, 막상 쓸만한 것들은 별로 없고, 나쁘게 말하면 좀 잉여스러운 애드온들이 많습니다. 결국 몇몇 부가기능 (그나마도 어지간해서는 요즘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다 있는) 빼고는 쓸만한게 없죠. 게다가 참 희한한 것은 크롬은 어느덧 8버전을 넘어서고 있는데, 아직도 4.0을 못 내놓고 있는 모질라재단. 그리고 그 사이에서 이미 버려지다시피 한 썬더버드- 이렇게 느린 경우는 또 처음봅니다

사파리: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브라우저 입니다. 단! 맥에서만 ^-^; 윈도우용 사파리는 아직.....조금.....그게.....저......ㅎㅎ 매우 빠르고 간편하다는 점. 그런데 뭐랄까- 맥이나 사파리 찬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마치 사파리가 무적인것처럼 비춰지고 있죠 :D

오페라:
참 빠릅니다. 브라우징 속도만 빨라지는 게 아니라, 이제는 설치도 엄청나게 빠르고, 버전업도 미친듯이 빠릅니다. 하지만 뭔가 정돈 안되는 인터페이스.....분명 국제표준으로 제작되는 다른 브라우저도 있는데 유독 오페라에서는 깨지는 사이트나 안되는 사이트가 많다는 점.....결국 써보고 지워버리게 되는.....ㅠㅠ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 빈도수로는 현재 가장 많습니다. MSE와 연계 등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속도에서 가장 뒤쳐집니다- 다행히도 딱히 오류가 나는 일은 없네요 제 PC에서는.....

크롬:
정말 빠릅니다. 웹 앱스토어도 추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뭔가가 허전하다는 느낌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D

Comment +12

  • 파이어폭스 유저네요 ^^
    맥에서는 파이어폭스, 패럴러즈로 윈도우에선 액티브엑스 덕분에 익스플로로 가끔 이용합니다 ;
    사파리는 너무 투박한것 같아, 별로고,
    대게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로 좁혀질텐데, 크롬 출시 이전부터 파이어폭스를 써오다보니 뗄 수가 없네요 ^^;
    적응이란 이래서 무서운가봐요....

    • 맥에서는 사파리를 가장 많이 썼어요- 특히나 5 버전대에 들어오면서부터 읽기도구 같은 좋은 기능들도 생겼고, 빠르고.....근데 가끔가다가 crash 되는 현상은.....도리어 지금 Vista SP2에서 IE8 쓰는데 맥에서 사파리보다 훨씬 안정적이라는 느낌입니다. crash 되는 경우도 없고, 가끔 DEP 데이터 실행방지 기능으로 보안상 창이나 탭을 닫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해도 다시 열면 나머지 창들이나 탭은 그대로 살아납니다- 여전히 세션복구 기능이 없는 사파리는.....

      파이어폭스는 분명 예전에는 굉장히 빠른 브라우저였는데 이제는 IE8 보다 못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개인적으로는.....부가기능도 정신없고 초기 실행이 가장 느린 브라우저이죠-

      저는 그러다보니 IE8을 가장 많이 쓰고, 사파리나 크롬 정도를 덧붙여 씁니다 :D

      MSE를 비롯한 각종 소프트웨어들끼리 연동이 잘 되거든요 IE는.....

  • Favicon of http://kindergartenteacher.tistory.com/ BlogIcon 이류 2011.01.03 23:15

    오페라는 전혀 처음 들어보네요..

    저는 갠적으로 항상 쓰던거라서 익스->크롬->파폭 순으로 정해보았습니다 ㅎㅎ

    • 오페라가 웹표준도 가장 잘 준수하고 여러가지 장점이 많지만 인지도면에서는 거의 제로 수준입니다 (+__)a

      하지만 이번 11버전은 설치도 클릭과 함께 끝이고, 엄청난 속도 등의 매력이 있어요 :D

      다만 어딘가 모르게 정돈 안된 디자인.....그리고 국내에서 사용하기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보다 더 힘듭니다...

  • 저는 크롬을 쓰고 있는데 정말 빠릅니다.
    회사에서도 잘 쓰고 있었는데, 보안 어쩌구 하면서 아예 실행을 못하게 해놨네요.
    어쩔수 없이 회사에서는 익스플로어 쓰는데 답답하네요..^^

  • 크롬이 진리 ;; 같은 웹킷인데 사파리가 좀 더 미려하긴 하지만... 계속 크롬을 쓰게 된다능 ;;;

    즐겨찾기 관리도 편하고. 처음 아이폰 만질때 처럼 생각했던 데로 클릭하고 움직이면 다 되어서 좋아. ㅋ

    특히 즐겨찾기를 구글아이디로 동기화 해서 아무 pc 에 크롬깔고 동기화 시키면 내 컴퓨터 환경이 되니 우왕 굳 ;;;

    대신 좀 국내페이지에선 안돌아가거나 에러뜨는 경우가 ;; 내가 크롬으로 온라인 이력서 쓰다가 다 날려먹은 경우가 있 ;;;

  • 하는일이 코딩이다보디 위 브라우저를 모두 쓰게 됩니다만,
    그래도 기본은 파폭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익숙하기도 하고 파이어버그나 벨리데이터로 오류 찾기도 쉬워서 말이죠.
    어여 xp 지원 중단되고 익스6,7도 사라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ㅎㅎ

  • i love 다음 2011.05.17 16:19

    일단 크롬이랑 ie는 탈락이네요 오페라도 탈락이고 사파리도 탈락이니까 파이어폭스가 가장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