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생산성 소프트웨어 중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완성도와 편의성 등으로 최고 수준에 올라 있죠. 생활 필수품 같은 그런 존재가 되어 있을 정도로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입니다. 특히 대학 생활이나 회사 생활을 하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가격이 꽤 비싸다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공시하고 있는 오피스 가격입니다. 그만큼 높은 가치를 제공하기는 합니다만, 가격이 다소 있다고 생각하는건 저 뿐만은 아니겠죠? 그래도 학생을 위해 Office University 와 같은 옵션도 있습니다. 4년간 프로페셔녈 버전과 동일하게 모든 소프트웨어와 기능을 다 제공하고 OneDrive에 1테라 용량을 제공하면서 99,000원이면 굉장한 가격이죠. 계산을 해 보면 일년에 24,750원이고 한달에 2,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니 말이죠.


하지만 그나마도 무료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학생만의 특권으로 말이죠 :-)




학교에서 오피스 365 계약을 맺은 상태라면 학교 이메일 계정으로 학생임을 인증 받고 나면 무료로 오피스 365 제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이곳]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아래쪽의 [무료로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학교 이메일 주소를 넣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학교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약을 맺은 경우, 이메일로 링크를 보냈으니 인증을 받아서 사용하라고 나옵니다. 여러분들은 학교 메일을 열어서 링크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모든 일은 끝난겁니다.


이렇게 하면 정품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 쉽죠?


대학생이라면 지금 바로 이메일을 통해서 사용 가능한지 확인 해 보세요!



추가 꿀팁!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기본적으로 32비트를 설치하도록 안내 합니다. 그런데 64비트를 설치하고자 원하는 경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먼저 Office.com 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합니다.




오른쪽 상단의 로그인 버튼을 눌러서 로그인 합니다. 이 때 위에서 등록한 학교 계정 혹은 자신의 오피스 365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됩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페이지에서 오피스 설치를 클릭합니다.



여기에서 [언어 및 설치 옵션]을 선택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피스 64 비트를 선택하면 끝 :-)


참 쉽죠?


참고로 학교별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맺은 계약에 따라

온라인 오피스만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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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04 14:51

    비밀댓글입니다

    • 정상적으로 등록 절차를 완료 하셨다면 Office.com 에서 오른쪽 상단에 로그인 하신 후에 나오는 첫 화면에 [소프트웨어 설치]라고 바로 버튼이 뜹니다. 여기를 눌러서 32비트 혹은 64비트를 원하시는대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 ㅐㄹ럋ㄷ 2016.09.21 10:36

    로그인 후 오른쪽위에 소프트웨어 설치 버튼에 들어가면 Onedrive 설치만 나오고 워드,엑셀등의 파일 설치는 나오지않습니다.. 원드라이브에서 64비트 골라 설치해도 워드 엑셀등은 안되구여.. 웹버전만 사용 가능하네요.

  • ㅐㄹ럋ㄷ 2016.09.21 23:45

    답변 감사합니다 (...) 한컴을 쓰는 수밖에 없군요..



현재 옥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홈 버전 1년 구독판을 50% 할인된 가격 59500원에 판매중입니다. 가정에서 사용하고자 하셨던 분들이나 연장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제품을 구매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것이므로 신뢰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무료배송입니다.


수량은 300개 정도 남은 것으로 파악되니 필요하신 분들은 서두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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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스캐너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가끔 가다가 신분증을 스캔해서 보내달라고 하거나 하는 경우 참 난감하죠. 그렇다고 그냥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자니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죠.




그냥 찍어서 보내면 이렇게 밖에 찍을 수가 없고, 아무리 위에서 정교하게 찍는다고 해도 만족스럽게 찍을 수가 없죠. 그렇다고 달랑 하나 스캔해서 보내려고 PC방을 가서 돈을 내고 쓰자니 뭔가 아깝고.....참 난감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렌즈 입니다.




오피스 렌즈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앱입니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 방법도 아주 쉽습니다. 그냥 오피스 렌즈를 실행하고 사진을 찍으면 끝이거든요-




오피스 렌즈 앱을 실행하고 카메라로 원하는 영역을 찾으세요. 그러면 흰색 테두리가 생기면서 캡쳐하는 영역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촬영 버튼을 누르면



짠- 이런식으로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




아까 보셨던 이 티켓도 그냥 카메라로 찍으면 이렇게 나오지만, 오피스 렌즈 앱을 이용하면.....



짠- 마치 스캐너로 스캔을 뜬 것처럼 깔끔하고 정돈 되게 나옵니다. 또한 옵션에서 사진, 명함, 문서 등 적합한 메뉴를 정해서 찍을 수도 있습니다.


저장 또한 핸드폰에 바로 할 것인지 원노트로 붙여 넣을지, 원드라이브로 저장할지 등을 선택할 수 도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명함 모드로 명함을 촬영하면 명함의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의 정보 또한 인식해서 넣어준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강의가 끝나고 칠판에 수많은 필기 내용들을 베낄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 그냥 사진을 찍자니 알아보기가 어렵고.....이럴때 오피스 렌즈를 이용하여 촬영 해 보세요. 마치 스캔을 뜬 것처럼 깔끔하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한 번쯤은 꼭 필요한 오피스 렌즈, 지금 바로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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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아니 한번쯤은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매우 중요한 소프트웨어들이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뭐 시스템 구동 상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제외하고 이야기를 해 보면 아마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한글과 컴퓨터의 한글 시리즈가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려서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만을 사용해 왔다 보니 한글문서를 작성해달라고 하거나 편집을 요청 해 오면 미쳐버립니다 ^^; (차라리 Pages로 작성한 문서를 가져와라)

 

 

어쨌거나 오피스는 필수 소프트웨어 중 하나가 되어 있고 현재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동기화까지 제공하는 오피스 365 까지 출시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가격입니다. 물론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완성도 그리고 단일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여러개의 제품이 다 모여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소프트웨어를 정품으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정품에 비용을 지불하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학생 혹은 교직원, 교사나 교수 등에게만 제공되는 University 버전의 경우 최상위 제품인 Professional 과 동일한 기능을 모두 제공하지만 가격이 99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저도 이 제품군을 이용하고 있는데, 4년 이용에 99,000원이면 1년에 24,750원, 한 달에 2062원, 그리고 하루에 69원 꼴입니다. 그래도 문제는 이 금액을 한번에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에 있겠죠.

 

일반 가정에서는 위의 제품군들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상명대학교, 국민대학교 그리고 용인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측에서 제휴를 맺고 무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제품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여기에 언급된 학교 이외에도 연계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궁금하신 분들은 학과 사무실이나 학교 전산팀 등에 문의 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쨌거나 여기 링크 (http://www.studentshop.co.kr/Notice/Office365) 를 통하여 조금 전에 언급한 학교 소속 학생분들은 제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학교 생활 중에 꼭 필요한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최신 버전을 어둠의 경로에서 찾지 마시고, 정품으로 당당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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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윈도우 XP 관련 글을 3편이나 연속으로 쓰게 되네요-

 

이제 보내줄때가 되고도 남은 윈도우 XP에 대해 한국과 독일의 극명한 대응 방법 차이가 있어서 이번에는 이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몇몇분들은 이렇게 말씀을 하시기도 합니다. 왜 갑작스럽게 지원을 끊어서 일을 복잡하게 만드느냐고.....

 

하지만 이미 수년전부터 더 이상 지원이 불가능하니 업그레이드를 하든 뭐를 하든 대응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누차 통보를 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안행부에서 종합 상황실을 설치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문제가 되더라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나마도 전담 직원 3명짜리 상황실 설치해서 뭐하나요. 애시당초 상황실 설치 자체도 굉장히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거나 독일의 뮌헨시(市) 에서는 윈도우 XP 지원 종료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을 했는지 소개하는 것이 주목적이므로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뮌헨시는 윈도우 XP의 지원 종료 문제도 도 있었지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자체에 대한 관심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른바 LiMux 프로젝트 (오타 아닙니다) 를 무려 2003년 5월 28일에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의 목표를 2012년 10월까지 시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가운데 12000대를 LiMux 기반으로의 전환으로 잡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 설명회에서 당시 시장인 Christine Strobl은 "개방성과 특정 몇몇 소프트웨어 제조사들로부터의 독립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천명합니다.

 

2013년 12월을 기준으로 뮌헨시청 컴퓨터 가운데 약 80%에 달하는 14800대의 PC가 LiMux로의 이전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OpenOffice와 Thunderbird 그리고 Firefox 를 함께 탑재했습니다.

 

참고

OpenOffice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대응하는 오피스 제품군

Thunderbird - 아웃룩 익스프레스에 대응하는 메일 프로그램

Firefox -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대응하는 인터넷 브라우저

 

그리고 이 과정에서 WollMux라고 하는 OpenOffice의 확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가적인 업무 양식도 다룰 수 있도록 하였고 이를 단체와 기관 그리고 개인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 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Linux 와 WollMux 가 합쳐져서 LiMux 라는 이름이 등장한 것이죠.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비용의 절감만을 노린것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는 특정 몇몇 제품 개발사나 특정 제품의 지원 주기 그리고 특정 운영체제에 종속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노력이 담겨 있었습니다.

 

뮌헨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을 사용했을 때 보다 대략 1150만 유로 (1유로를 1500원으로 잡았을때 대략 172억 5천만원 입니다) 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보았고 LiMux 프로젝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 두가지 모두로부터 독립을 구현할 경우 실질적으로 27만 3천유로 (1유로를 1500원으로 잡았을때 대략 4억 1천만원) 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엄청난 비용의 차이는 대부분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용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비용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와 hp에서 진행한 분석에서는 LiMux 프로젝트가 도리어 추가적인 비용을 발생 시킬 것이라는 결과를 낸 분석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성공적 그러나 더 두고 볼 필요가 있어

 

LiMux 프로젝트는 현재까지는 성공적입니다. 2013년 후반까지 뮌헨시는 총 15000대의 PC와 노트북에 LiMux를 도입하며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었고, 2013년 11월에는 총 1170만 유로 (1유로를 1500원으로 잡았을때 약 176억) 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그러나 현재 진행형입니다. 뮌헨시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바꿨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는 말이죠. 실제로 비용 절감의 효과가 계속해서 발생하는지는 시간을 더 두고 분석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이 프로젝트가 시 내부 업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지 모르나 외부와 관계된 업무에서는 호환성 문제와 각종 양식의 문제, 연결성 문제 등으로 인해 도리어 추가적인 불편과 이로 인한 비용 발생을 초래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PC에 LiMux 와 윈도우를 함께 설치하여 사용하게 된다는 주장입니다. 보이지 않는 비용 즉, LiMux 환경에서 업무 처리 시간이 도리어 길어지지는 않는지, 작업의 전반적인 능률이 도리어 떨어지지는 않는지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적어도 거의 10년 전부터 새로운 전환을 시도 했다는 점과 프로젝트를 현실화 하여 실제 업무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용 시켰다는 점, 그리고 좀 더 개방된 환경과 독립적인 운용에 목표를 두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뮌헨시의 이와 같은 노력은 높게 평가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윈도우 XP의 지원 종료와 함께 뮌헨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분투 리눅스 디스크 2천장을 시립 도서관 등을 통하여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무상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별적인 소프트웨어 지원은 없습니다만, 소프트웨어 보안상 지원이 불가능한 제품에 대한 하나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이 모든것에는 표준 지향적인 인터넷 환경이 근본

 

뮌헨시에서 우분투 리눅스 제품을 배포하는 것이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 등은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 조차 힘든 일입니다. 이는 일반 사용자들이 리눅스 제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도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우리나라나 독일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아니 전세계 어느 나라에도 일반 사용자가 리눅스를 다루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극히 드문 일이죠. 그러나 독일과 우리나라의 큰 차이는 바로 인터넷 환경입니다.

 

우리는 인터넷 뱅킹을 하나 하려면 [이 페이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버전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와 같은 메시지를 보아야 하고, 최소 3~4개는 되는 보안 프로그램을 그나마도 Active X 의 형태로 설치해야 하며, 그러고도 털려서 신고를 하네 마네 하고 있는 웹 환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인터넷 뱅킹시 Deutsche Bank를 기준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어느 하나 가리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불필요한 보안 프로그램들을 설치할 필요도 없이 업무가 가능합니다. 주기적으로 갱신 받을 수 있는 일회용 번호 용지에서 뱅킹 업무시마다 한번씩만 사용 가능한 번호 조합을 사용합니다. 우리의 보안카드와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만, 번호가 훨씬 많고 각각의 번호 조합은 딱 한번씩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해당 번호 목록을 다 쓰면 새로 발급 받는 방식이죠.

 

주요 웹사이트나 학교, 공공기관 등의 각종 웹사이트들도 플래쉬를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HTML5 를 지향합니다. 덕분에 아이패드나 폰에서는 홈페이지를 제대로 구경조차 할 수 없는 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다른 웹환경이죠.

 

우리나라는 리눅스 기반으로 바꾸고 나면 당장 공공기관들이 자신들 홈페이지 접속부터 제대로 안되서 난리를 치게 될겁니다. 접수된 민원을 확인하러 들어가는 것도 고생일 것이고 관리자로 로그인 하려고 해도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 입니다] 라고 나오겠죠. 온라인 업무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맞을겁니다.

 

 

 

 

 

마치며

 

사실 안행부의 종합 상황실 설치는 정말 쓸데없는 짓입니다. 방법은 업그레이드 아니면 다른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가장 확실한 답인데 이러기 위해서는 예산이 편성 되어야 하고, 예산이 집행 되기 까지의 시간을 생각하면 지금 상황실 설치는 그냥 전화 받는 곳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해줄 수 있는 일도 [전용 백신 설치하세요] 정도 외에는 전혀 없습니다. 이미 수년전부터 이 부분에 대한 장기적인 분석과 대책 마련이 이루어졌어야 하지만 제품 지원 종료가 연기 되면서 당시 담당자들은 면피했다는 생각으로 그냥 넘어 갔을 겁니다.

 

10년전부터 준비하여 이미 정착 단계에 들어갔고 즉각적인 비용 절감 효과까지 본 독일의 뮌헨시. 물론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망할 때 망하더라도 일단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단순 비용 절감 외에도 한번 더 높은 수준의 접근성과 개방성을 지향하는 변화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대단하고 또 한없이 부럽습니다.

 

괜시리 유행처럼 외국에서 유명한거 보고 와서 "한국형 닌텐도", "한국형 스티브 잡스" 이런거나 외치지 말고 병들어 있는 우리나라 웹 환경과 컴퓨터 사용 환경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지금부터라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정상의 정상화]가 절실한 영역이 바로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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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Microsoft_Office)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로는 윈도우와 오피스가 있죠. 제가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사용해 본 건 Office 97 이었습니다. 이후 Office 2000, Office XP, Office 2003, Office 2007 을 거쳐서 Office 2010 까지 나오게 되었고 최근에 들어서 Office 2013 역시 출시가 되었습니다.

 

Office 2007 부터는 이른바 리본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그룹화 하여 편의성을 높여주었고 시각적으로도 상당히 미려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만 사용해 오다보니 한글과 컴퓨터의 아래아 한글을 가져다 주면 매우 힘들어 합니다. 호불호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아래아 한글은 가장 어렵고 복잡한 소프트웨어 중의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자체와는 별도로 .hwp 처럼 범용성이 없는 파일 형식을 선호하지 않다보니 .hwp .alz .egg 이런 식의 파일로 보내오면 거절 하거나 변환 후 재 발송을 요청하는 수가 많습니다.

 

각설하고 이제 원래 하려던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

 

오피스의 출시 순서대로 이번의 제품은 Office 2013 이 되어야 맞습니다. 그런데 어디서는 New Office 라고 부르고 어디서는 또 Office 365 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각각은 어떻게 다른 형태일까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오피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면

 

출처: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http://office.microsoft.com/ko-kr/)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올해 나온 제품이니까 Office 2013 이어야 할 것 같은데 Office 365 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자세한 정보] 를 클릭하게 되면 Office 365 Home Premium 제품을 [구독] 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기존의 제품들과 차이를 보입니다.

 

 

 

Office 365 Home Premium 제품은 온라인 게임처럼 [구독]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입니다.

 

 

 

즉, 1달 이용권을 사서 사용하거나 1년 이용권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격은 1달 사용시 11900원, 1년 사용시 119000원 입니다. 1년 이용권이 조금 더 저렴하죠.

 

그런데 기존의 오피스 제품과의 차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기존에는 원칙상 제품 당 하나의 라이센스였습니다. 즉, 제품 하나를 사면 한 대의 PC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가정용으로 출시된 Home and Student 제품군의 경우 하나의 제품 구매로 3대의 PC까지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Office 365 Home Premium 의 경우 최대 5대의 PC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가정에서의 사용만을 말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가정용 제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Outlook은 물론이고 Publisher와 Access 등 모든 소프트웨어를 포함합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연동되는 웹하드 SkyDrive 20기가를 제공합니다.

 

오피스 제품에 웹하드가 필요하다?

 

이제 범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기존의 설치형 오피스 제품 역시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매번 그래왔던 것처럼 Office 2013 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여기에 온라인 웹하드 기능과 동기화 기능, 브라우저 상에서 문서 편집 및 열기 기능 등의 온라인 서비스 추가, 다양한 기기에서의 동기화 등 웹기반 서비스를 더하고 (여기까지는 기존 제품을 구매해도 별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버전이 출시 될 때 업그레이드 지원, 여러 장치에서의 설치 및 사용 등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통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것이 Office 365 입니다. 그리고 이 두 제품군에 Lync 등의 추가 서비스들을 통틀어서 New Office 라고 부릅니다.

 

 

 

쉽게 설명하면, 이제는 오피스 제품을 구매할 때도

 

1. 기존의 오프라인 형태 소프트웨어처럼 Office 2013 을 구매하는 방법

 

2. Office 2013 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각종 온라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Office 365 를 구매하는 방법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물론 Office 2013을 구매해도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통해서 SkyDrive에 엑세스, 공유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웹에서 바로 Office Web App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SkyDrive는 기본적으로 7 기가의 용량이 제공되며 Office 365 제품 구독시 추가 20 기가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가정용 제품인 Home and Student 2013 버전을 기준으로 이야기 해 보면

 

소프트웨어 가격은 169000 원에 1대의 PC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Word, Excel, PowerPoint 그리고 One Note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반면 Office 365 Home Premium은 Outlook을 비롯한 모든 소프트웨어를 다 포함하고 있죠. 그리고 라이센스 부분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출처: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http://support.microsoft.com/gp/office2013_qa/ko)

 

즉, 

 

Office 2013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컴퓨터를 교체하면 해당 소프트웨어를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반면 Office 365 제품군으로 구매하면 시스템 변경시에도 및 재 설치가 가능하죠.

 

이는 오피스 계정을 생성하고 여기에서 라이센스를 함께 관리하기 때문에 바로 확인이 가능한 사항입니다.

 

 

 

 

결국 오피스 제품군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환경, 그리고 단 한대의 PC에서만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Office 2013 을,

 

가정에 PC가 여러대 있으며 오피스 제품군을 자주 사용하고 온라인 기반의 다양한 기능 및 신제품 출시시의 업그레이드까지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Office 365 제품군을 구매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대학생 혹은 교육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교직원, 교원들에게는 특혜가 주어집니다. 바로 Office 365 University 입니다. 가격은 99000 원 이며 4년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대 2 대의 PC에 설치가 가능하고 Office 365 제품군에 속하기 때문에 구독 기간 중에 새로운 제품이 출시 되면 당연히 업그레이드도 지원이 됩니다. 여기에 1회에 한해서이긴 하지만 추가로 4년간의 라이센스를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이 됩니다. 또한 Office 의 모든 제품군이 다 포함되어 있어서 Access나 Publisher, Outlook 등의 소프트웨어도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품 구매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이용하여 다운로드 형식으로 가능하고 대학생 혹은 교직원, 교원 신분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http://www.microsoftstore.com/store/mskr/ko_KR/home/ThemeID.306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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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기존에 Office 2010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중인데 새로운 Office 365 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저는 Office 2010 University 제품군을 구매하여 사용중이었고 프로모션 기간 내에 해당되어 새로운 버전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설치된 제품 목록에 Office 2010 과 Office 2013 두 가지가 모두 있는겁니다 ㅇ_ㅇ;;

 

혹시나 하여 실행해 보니 구 버전인 Office 2010 역시 구동이 되었습니다. 이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한 결과, 기존의 Office 2010 버전에 해당하는 영구 라이센스는 그대로 보존이 되고 Office 365 제품의 4년 구독 라이센스가 추가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Office 365 제품의 구독 기간과 관계 없이 구 버전인 Office 2010 은 여전히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제 Office 제품군에 대해서 정리가 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외에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를 하고 있으나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당 설명은 꼭 한번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피스 2013 질문과 답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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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동의 하에 라이센스 및 Office 2013 제품군에 대한 설명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인용, 캡처 후 사용하였으며 관련한 모든 저작권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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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 맥에서도 교육버전으로 사용가능하겠죠?

    • 맥에서는 오피스 2011 이후로 더 이상 맥 전용으로는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오피스 365 제품을 구독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온라인 버전을 사용하시든가 윈도우 PC를 사용하셔야 완전한 기능을 다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아...그렇군요...어차피 그렇다면 전 살 필요가 없네요;;
    맥 오피스 2011은 사용하고 있으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자세히 설명해 주셨네요!!
    구독이라는 시스템이 나쁜것도아니고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는게 맞는 것 같긴한데,
    뭔가 사는 것에 비해 돈이 이깝다고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ㅠㅠㅋ
    저는 아직도 오피스 2003을 쓰고 있네요ㅎ;;

  • 좋은 정보인것 같아요 ㅋㅋ 오피스는 필수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