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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스마트폰 하면 크게 두 가지로 갈라집니다.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폰이냐-

특히나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안드로이드폰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은 이미 죽은 플랫폼이고, 아직 윈도우 폰 7 플랫폼은 한글화가 안 되어 있는데다가, iOS는 애플 전용이고, 제조사들의 자체 플랫폼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일종의 대안으로써 안드로이드를 선택하고 있는 측면이 강합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에서 만드는 모바일 디바이스용 OS 인데, 자체 개발 속도나 업그레이드 속도가 빨라서 도리어 하드웨어 제조사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플랫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매번 새로운 운영체제에 맞춰서 조율해야 하는 부분들이 생기기 때문이죠-

어쨌든, LG의 옵티머스 시리즈를 비롯한 각종 제품들이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나타나는데 프로요 업그레이드가 되니 어쩌니, 진저브레드가 어떻고 등등- 참 말들이 많은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 계신지요?

단순히 버전이 얼마이고, 어떤 점이 좋아졌는지 이런 것들은 위키백과에서 (클릭하면 새 창에 뜹니다)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코드네임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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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1.5
컵케익

2009년 4월말에 출시 된 안드로이드 버전 1.5는 코드네임이 "컵케익"이었습니다- 별도로 설명을 안 해도 다 아시죠? 머핀 같은 것 말입니다 ^-^ 안드로이드는 이때부터 먹거리로 코드네임을 붙이기 시작합니다



안드로이드 1.6
도넛

약 5개월정도 후, 2009년 9월 새로운 코드네임 "도넛"을 가지고 등장합니다-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드로이드가 되었습니다 :D




안드로이드 2.0 / 2.1
이클레어

이제 빵이 좀 커졌습니다 :D 국내에 모 유명 도너츠 판매점에서 비스마르크 라고 해서 파는 녀석하고 비슷합니다. 가로로 긴 빵이고 안에는 크림 같은 것이 든 경우가 많죠-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아마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프로요일 것입니다. 영어로는 Froyo 라고 쓰는데 그냥 사전에서 찾으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Frozen Yoghurt (요구르트는 원래 터키어입니다. 영어표기를 Yogurt, Yoghurt, Yogourt 등으로 합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진저브레드- Ginger + Bread 쉽게 번역하면 생강 빵 이지만 사실 빵이 아니라 쿠키에 훨씬 가깝습니다. 그런데 진저브레드라는 말의 이면에는 겉만 번지르르한 이라는 뜻이 있는데 과연 2.3 업그레이드는 얼마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


이렇게 버전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특이한 코드네임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애플이 있죠- 애플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운영체제 Mac OS X 이 그렇습니다

참고: Mac OS 9 에 이은 후속작이라서 X 입니다. 로마자로 X 는 10 이죠. 그래서 맥 오에스 엑스가 아니라 맥 오에스 텐 이라고 읽습니다.

애플은 구글과는 달리 고양이과 동물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Mac OS X 10.0 Cheetah 치타
Mac OS X 10.1 Puma 푸마
Mac OS X 10.2 Jaguar 재규어
Mac OS X 10.3 Panther 팬서
(참고: Panda가 아니라 Panther: 팬서 입니다. Pink Panther 핑크 팬서입니다. 핑크 팬더 아닙니다ㅡㅡ+)

Mac OS X 10.4 Tiger 타이거
Mac OS X 10.5 Leopard 레퍼드
Mac OS X 10.6 Snow Leopard 스노 레퍼드
Mac OS X 10.7 Lion 라이언

구글은 먹거리로 이름을 붙이니 한도 끝도 없이 이름을 붙일 수 있겠지만, 애플의 입장에서는 조금 고생스러울 것 같습니다 :D 이제 어느정도 나올만한 이름들이 다 나왔기 때문이죠-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코드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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