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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5 19:10

    비밀댓글입니다

    • 정관사와 부정관사를 어떨때 사용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시면 알아차리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잘 모르시겠으면 다시 한 번 말씀 해 주세요 :-)

  • 2016.09.15 02:28

    비밀댓글입니다

    • 일단 강의에 대해서 좋게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관사가 없는 경우라면 셀 수 없는 명사라서 부정관사를 쓸 수 없는 경우이거나 복수명사일 경우 등이겠죠. 그런 경우 부정문을 만들 때 kein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Ich habe keine Freunde.
      Habt ihr keinen Hunger?
      Ich habe keine Ahnung.

      등 여러 표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2016.10.06 15:08

    비밀댓글입니다

    • 정관사와 부정관사라는 표현에서 정 / 부정 이라는 표현은 not (nicht) 가 아니라 bestimmt와 unbestimmt 즉, 특정한 것이냐 아니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편의상 부정관사는 '어떤' 혹은 '하나' 라는 정도로 해석되고 정관사는 '그'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There is a book here. 여기 책 한 권이 있네요.

      The book is mine. 그 책은 내꺼에요.

      이해가 되시나요? 이 부분은 영어에서도 아주 기본적인 문법 요소인데, 관사 파트가 이해가 안 되신다면 기초 보강을 많이 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16.10.08 22:10

    비밀댓글입니다

    • haben동사 자체가 4격지배 동사, 즉 Akkusativ를 필요로 하는 동사입니다. 뒤에 나오는 성은 동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 감사합니다! 2017.02.06 13:43

    'Ich habe einen Bleistift' 이 문장이
    '나는 하나의 연필이 있습니다' 라면
    'Ich habe den Bleistift' 라고 문장을 만들고
    '나는 그 연필이 있습니다' 라고 활용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haben 동사 뒤에는 4격이 온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명사가 복수이거나 셀 수 없는 명사일땐 관사를 사용하지 않아도 명사 자체가 4격이 되는 건가요? 예를 들어 'Er hat 2 Kinder' 라는 문장을 보면 Kinder 앞에 관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두명의 아이가 있다' 라는 의미이잖아요! 그럼 2 die Kinder라고 쓰이지 않았더라도 2 아이가 라고 해석되는게 맞는건가요?

    마지막으로 부정관사가 아닌 정관사 앞에는 night같은 부정형이 쓰이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 질문 내용을 보니 관사 자체의 쓰임, 정관사와 부정관사의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 하신 모양이네요.

      'Ich habe einen Bleistift' 이 문장이
      '나는 하나의 연필이 있습니다' 라면
      'Ich habe den Bleistift' 라고 문장을 만들고
      '나는 그 연필이 있습니다' 라고 활용해도 되는건가요?
      -> 네 맞습니다

      그리고 haben 동사 뒤에는 4격이 온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명사가 복수이거나 셀 수 없는 명사일땐 관사를 사용하지 않아도 명사 자체가 4격이 되는 건가요? 예를 들어 'Er hat 2 Kinder' 라는 문장을 보면 Kinder 앞에 관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두명의 아이가 있다' 라는 의미이잖아요! 그럼 2 die Kinder라고 쓰이지 않았더라도 2 아이가 라고 해석되는게 맞는건가요?
      -> 2 die Kinder는 불가능합니다. die 2 Kinder면 가능합니다. 수식어는 항상 관사와 명사 사이에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부정관사가 아닌 정관사 앞에는 night같은 부정형이 쓰이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 nicht 의 오타겠죠? 정관사가 쓰인 명사를 부정할 때는 nicht 정관사 명사 순입니다. 이 부분도 강의에서 설명이 다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어 문법 썸타기에서도 다뤘습니다.

    • 감사합니다! 2017.02.07 01:57


      그러니까 haben 동사 뒤에는 4격이 필요한데 그 명사가 복수이거나 셀 수 없을 때에는 관사를 사용하지 않아도 명사 자체가 4격이 되는거죠?

      그러면 'Er hat die 2 Kinder' 와 'Er hat 2 Kinder' 둘 다 '그는 두명의 아이가 있다' 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 차이가 뭔가요? hat 뒤에 4격이 나와야하는거면 똑같은거 아닌가요?

    • 관사와 명사 관계를 이해 못 하셨네요

      모든 명사가 격변화를 하는것이고 이것이 관사를 통하여 나타나는 겁니다. 따라서 관사 유무와 관계 없이 명사는 늘 격변화를 합니다.

      그리고 정관사/부정관사에 대해서도 이해가 아직 부족하신 모양입니다. 부정관사는 불특정 대상 하나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복수형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Er hat 2 Kinder는 단순히 그냥 아이 둘이 있다는 표현이고 die 2 Kinder라는 표현을 쓰려면 앞에 두 아이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하고 바로 그 아이 라는 표현이 되는겁니다. 쓰임이 전혀 다릅니다.

    • 감사합니다! 2017.02.07 13:39

      그렇군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ㅠㅠ!

  • J 2017.03.27 15:04

    'Wir haben Hunger.' 이 문장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haben 동사 뒤에는 4격이 온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문장 안에 관사가 포함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뒤의 명사를 그냥 4격으로 해석만 해주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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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6 00:27

    비밀댓글입니다

    • 댓글로 모든걸 이야기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겁니다. 제 페북 페이지 www.facebook.com/stdofred에서 메시지를 주시면 유학 관련 상담도 해드릴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네요 :-)

      부족한 블로그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 Nana 2016.08.07 17:05

    독일어공부를 시작했는데 우연히 알게됐어요~덕분에 많은 도움 받고있어요^^ 무료로 지식을 제공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계속 잘 부탁드린다고 유튭도 구독하고 열심히 게시물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 송대희 2016.10.18 07:58

    혹시 영어의 mine 에 해당하는 격은 독일어에 없는건가요?

    • 당연히 있습니다. 수업 중에 틈틈이 계속 설명이 되고 있을텐데요-

      ich - mein
      du - dein
      er - sein
      sie - ihr
      wir - unser
      ihr - euer
      Sie - Ihr

      이것들을 활용하는 형태로 씁니다.

  • Hailey 2016.10.21 23:59

    잘 보고 있습니다! 숫자 강의하실 때 eins는 단독으로 쓰일때는 s가 붙고, 같이 쓰면 s가 붙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Es ist 예시로 나온 ein Tisch에서는 ein에 s가 붙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 Hailey 2016.10.22 09:09

    그니까 단독으로 쓰인다는 게 명사 앞에 붇는건 단독이 아니라는건가요?

    • 둘은 전혀 다른 품사잖아요. 명사 앞에 붙는건 관사입니다. 독일어의 정관사 부정관사에 대한 설명 있습니다. 이걸 보시라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형태가 같다고 문장 성분이 다 같은건 아니니까요

  • James Lee 2016.11.20 14:07

    강의 잘 보고 있어요. 그런데 독일어의 정관사는 한국어의 격조사 기능을 하는 건가요? 4개의 격이 뜻하는 의미가 국어의 격조사랑 일치해서 그렇게 이해해도 되는지 의문점이 생기네요.

    • 강의를 잘 들어보셨다면 기억하시겠지만, 항상 그런것은 아닙니다. 편의상 Dativ를 ~에게, Akkusativ를 ~을/를로 보고 있는 것이지 우리말 해석과는 맞지 않는 경우들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초보 단계에서는 이렇게 설명하지만, 사실 이는 동사가 필요로 하는 목적어의 성격에 따른 것이나 현재 단계에서는 그 정도까지 분석하지는 않습니다.

  • mi-ha 2017.01.21 02:30

    안녕하세요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강의를 듣다 궁금한게 생겼는데 1격에서 정관사 das를 사용하면 ~을, 를, 이, 가로 해석되는건 알겠는데 das alphabet 같은 경우는 정관사 das가 붙었는데도 '알파벳을', '알파벳이' 라고 하지 않고 그냥 알파벳이라는 말이잖아요! 이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을, 를, 이, 가로 해석될 때와 그렇지 않을떄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 먼저 내용을 바로잡고 가겠습니다. Nominativ, 흔히 1격이라고 하는 주격은 우리말로 "은 / 는 / 이 / 가"로 보통 해석이 되고 "~을/~를'은 Akkusativ, 4격 목적격 입니다.

      또한 das Alphabet 이렇게 명사의 첫 글자는 반드시 대문자로 써야 합니다.

      명사마다 앞에 관사를 붙여주는 것은 문장 내에서는 격을 표현 해 주는 역할로, ~은, ~는, ~이, ~가 등으로 해석이 되고, 단어에서는 그 단어의 성을 표현 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그냥 Alphabet하지 않고 das Alphabet이라고 써서 이 명사는 중성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hham9926 2017.02.17 13:28

    안녕하세요 잘 보고 있습니다/ Es ist ein Fenster. 에서 ein 의 뜻과 쓰임에대해 알려주실수 있나요?





두 번째 강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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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8

  • ㅇㅇ 2016.06.22 15:56

    r발음이 끝에 올때는 발음을 약하게 하는건가요?

    • 예전에는 R가 문장 끝에 오면 (에)르 발음을 해줬는데, 그렇게 발음하지 않은지 10년도 더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예전에는 Herr 이걸 헤르 라고 읽었다면, 이제는 헤어 라고 읽는 것도 그런 예 입니다.

  • 손형 2016.07.26 23:13

    발음 쪽이 책으로만 봤을때 어려웠는데 동영상으로보니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황정현 2016.09.04 20:00

    강의 잘 보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송대희 2016.10.13 16:22

    ch 발음의 3가지 차이를 명확히 구별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목을 긁는 ch 는 알겠는데 나머지 두개가.... 언제 차이가 나는지 설명해주시면 제가 발음을 찾아서 공부할수 있을거 같은데 부탁드리겠습니다

  • 둥둥 2016.11.09 22:46

    독일이민생각으로 독일어를시작하게되었어요^^
    A1. A2합격하고 가려고하는데요. 후레드군님의 동영상강의보며 독학으로 도전해도 될까요. 학원이나 인터넷화상강의같은 수업을 들으며 시작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려요. 참고로 제가 어릴때부터 제2외국어쪽은 많이약했어요^^;;
    현재 후레드군님의 동영상보며 독어공부시작한지 3일됬어요^^♡

    • 참고로 A1, A2로는 현지에서 최소한의 기본 생활 독일어도 알아들을 수 없는 아주 낮은 수준입니다.

      체계적인 오프라인 수업을 원하시는 경우 독일문화원을 추천합니다.

  • 둥둥 2016.11.10 22:04

    하아..그렇쿤요..
    A2따고 독일가서 B2따려고했거든요. 현지에서따는게 훤씬금방딴데서요. 그럼 직업을구하려면 B2는되야 되는거군요ㅜㅜ
    사람마다다르겠지만.. a2와 b2 따는데 어느정도 공부해야가능할까요?
    조언고맙습니다^^

  • 배인철 2016.11.14 21:45

    내년 독일로 교환학생가는 학생입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조현호 2016.11.22 15:13

    덕분에 독일어 시작이 어렵지가 않네요. 준비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2017.01.03 16:27

    비밀댓글입니다

    • 글로는 더더욱 설명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한 강좌 듣고 멈추지 마시고 계속 들으시면서 반복적으로 따라서 연습 하시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 이찬욱 2017.01.09 19:53

    Wie geht es ~~를 발음 할때 중간에 geht es 발음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 이랑 2017.01.13 00:22

    독어 대화는 되는데 꼭 시험을 봐야 알바나 취직을 할 수 있나요?
    아니면 생활회화가 되니까 보통 그냥 채용하나요? 시험결과가 꼭 필요로 하는지가 궁금해서요^^

    • 채용은 고용주의 선택인겁니다. 채용이 된다 안 된다를 제3자가 말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네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단순히 외국 생활 과정에서 말만 입에 붙은 경우는 말은 잘 하는지 몰라도 언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제대로 갖춰진 표현을 쓰지 못 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시험 성적과 꽤 큰 괴리가 나타나겠죠.

  • 희원 2017.01.21 14:18

    s와 t가 만나면 슈ㅌ 발음이난다고하셨는데 영상에서 Das Fenster 는 그냥 펜스터라고 발음하시는것같더라고요 이경우에는 제외되는건가요?

  • 희원 2017.01.27 22:42

    좋은 영상컨텐츠로 도움 정말 많이 받고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혼란스러워서 다시한번 질문 남겨요ㅜ 유투브 영상에서 Einstein 이 아인'슈'타인 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이거는 위에 답변남겨주신것 처럼 st 로 "시작"하는 단어는 아니지않나해서요ㅜ

    • 편의상 시작하는 단어라고 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한 음절의 첫소리에 있을 때 입니다. Einstein은 모음을 기준으로 한 발음 구조상 Ein + Stein 이라서 뒤의 단어는 슈타인이라고 발음 되었고 Fenster 는 그 자체가 한 단어 입니다.

  • 이택호 2018.04.20 20:24

    안녕하세요 Bach, Dach 들은 발음이 ~흐로 끝나는데, Euch는 왜 ~히로 끝나는거죠? 궁금합니다...

  • 이영은 2018.05.29 20:05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r이 맨 뒤에 오는 경우에는 목 긁는 소리로 발음을 하지 않나요???
    fenster- 펜스터 / bier- 비이어 로 발음이 되어서요~

  • 강의 정말 좋아요
    제목에 그날 하는 수업의 주제가 쓰여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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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ji 2016.10.26 19:32

    제가 찾는 작가 꺼는 영문판도 한글판도 극히 일부만 번역되어 있어서요 ㅠㅠ 소설이랑 별개로 공부 열심히 시작해보려구 합니다 ^^

  • 둥둥 2016.11.07 22:44

    어제부터 독일어공부시작했어요. 어제오늘 1강두번듣고. 지금바로 2강들으러가려고요!!
    정말고맙습니다♡♡♡

  • 산업공학 2016.11.11 23:03

    요새무기력해서 새로운거공부하고싶어 도전하는데 쉽게부드럽게설명해주셔서 좋아요!!
    제가 외국어를 진짜못하는데 be, ce, de 같이 자음에 e붙은것들은 한글로 발음하자면 비?베? 치?체?..이런게 쫌 헷갈려요 ㅠㅠ 쉬운 방법없을까요

  • 독국짱짱 2016.12.04 23:00

    진짜 완전 감사드립니다 독일어 강의 많이 찾아봤는데 많이 없더라구요
    덕분에 독일어 진짜 잘배우고 갈수있겠네요 감사드립니당

  • 손수민 2016.12.08 20:47

    감사ㅏ합니다ㅠㅠㅠㅠㅠㅜ!!!!!!!!!!!!!!!!!!!!!!!!!!!!!!!!

  • 페북친구님의 추천으로 링크타고 들어왔어요 독일문화원에 대기자로 올려놨는데도 연락이 없어 슬펐는데 당분간 이것 보면서 공부할게요 감사합니다 :)

  • 2016.12.31 12:18

    비밀댓글입니다

    • 아무래도 어학원을 다니면 동료들과 이야기 하고 대화 하는 시간도 많이 가지게 되고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독일문화원 외에도 사설 어학원들이 있지만 말 그대로 사설 어학원들이라 제가 직접 거론을 해도 되는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새내기를 위한 독일어 이후에 독일어 문법 썸타기 강의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으니 연달아서 공부하실 수도 있습니다.

  • 2017.01.02 20:29

    비밀댓글입니다

    • 자격증이라고 하면 DSH 혹은 TestDaF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이 두 가지 시험은 굉장히 높은 단계의 시험입니다. 이건 훨씬 전문적인 수업과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 이찬욱 2017.01.09 18:47

    o-움라우트랑 u-움라우트 발음을 할때 o발음을 하는 모양에서 혀도 움직이면 안되는건가요??

  • IUTY 2017.01.17 15:53

    수강(?) 시작!

  • 이하경 2017.02.03 06:57

    오늘부터 꾸준히 선생님 강좌를 보며 독일어 공부를 할 계획입니다. 읽고 싶은 자료들이 독일어로만 되어 있는 경우들이 있어 늘 아쉬웠는데 좋은 강의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공부하면서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공부하시는데 꼭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진행중인 독일어 문법 썸타기 강좌도 있고 생활독일어도 있으니까 나중에 참고 해서 보시면 좋겠네요 :-)

  • 서민찬_Owen 2017.03.16 17:32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지식을 공유하는 마음이 참 아름답네요~^^

  • 세아아빠 2017.09.23 09:58

    가족과 같이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찰나에 선생님 강의를 발견해서 오늘부터 열심히 들을려고합니다.
    이렇게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포기하지 않고 수업에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 자유로운영혼 2017.10.30 13:20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네요~^^ 처음 배우는 독일어 잘 따라 가보겠습니다.

  • 2018.02.19 13:54

    비밀댓글입니다

  • 이욤 2018.11.04 22:49

    너무 늦게 알게 되었어요. 압박 없는 강의 여서 좋아요.

  • 바빈 2018.11.26 10:13

    독일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독일어학생 2019.05.14 21:54

    안녕하세요! 유투브에서 찾아 들어오게 되었어요! 영어는 어느정도 되었고...이제부터 독일어 공부 시작할까 해서 1강을 보았는데 어제 올린 메세지에 이제 안하신다고 하셔서 조금 아쉽네요 ㅠ 그래도 올려 놓으신 귀한 자료들 열심히 보고 공부할게요. 독학으로 일단 a1라도 따보는게 목적입니다. 부모님께 용돈받는 입장이라 비싼 학원가기 그래서 유투브로 하려고 하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후레드군님을 만나서 기쁘네요.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 Valentina 2019.05.21 06:43

    후레드군님의 강의를 만나서 독일어 공부 인생에 새로운 지평이 열렸습니다. 성실하게 꾸준하게 올려주신 자료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후레드군은 사랑입니다. :)

  • Kaeser 2019.09.22 18:08

    좋은 강의 감사 드립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아마도 전세계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그 만큼 다들 학교 이름에 목숨을 걸고 달려들죠. 예전에는 고등학생 부모들이 열을 올리면서 난리였는데, 이제는 영재 만든답시고 초등학생, 유치원생 부모들까지도 난리도 아닙니다.

부모들의 교육열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속에서 아이들이 아이답지 못하게 크면서 점차 시들어간다는 게 너무나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또 부모를 그렇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PISA 테스트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PISA란?

PISA란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우리 말로는 보통 OECD 국제 학생 평가 프로그램 이라고 번역합니다. OECD 회원국의 15세 아이들 (의무 교육이 끝나는 시점) 을 대상으로 읽기, 수학 그리고 과학 성취도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2009년 결과가 나왔습니다.

출처: Spiegel.de (독일 사이트 입니다)

가장 먼저 읽기 능력입니다.


우리나라가 1위, 그 다음으로 핀란드,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호주 등의 순으로 내려가네요-




다음은 수학입니다. 역시나 우리나라가 또 1위입니다. 한국, 핀란드, 스위스, 일본, 캐나다 순으로 내려갑니다.



마지막으로 과학입니다. 핀란드가 1위, 일본이 2위 그리고 우리나라가 3위. 이후 뉴질랜드, 캐나다 등이 랭크되어 있습니다.


일단 국제 테스트에서 매우 높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축하할 일입니다. 정말 대단한거죠- 하지만 동시에 매우 씁쓸해 지는 조사 결과입니다. 왜 그럴까요-


먼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다른 나라와 점수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최 상위권 국가들과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읽기 능력

한국 539
핀란드 536 (-3점)
캐나다 524 (-15점)

수학

한국 546
핀란드 541 (-5점)
스위스 534 (-12점)

과학

핀란드 554 (+15점)
일본 539 (+1점)
한국 538

이런 결과를 보여줍니다. 물론 숫자가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왜 안타까울까요-

다음의 기사 내용을 마저 보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것입니다.


오후까지 학교에, 저녁에는 학원에, 밤에는 숙제-

조상희(15)는 9학년생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중학교 3학년이죠) 자유 시간은 거의 없다. 상희는 7시 경에 일어나서, 대략 한시간쯤 후에 교실에 앉아있다. 오후 3~4시까지. 일주일에 두번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 학원 (Bildungsfabriken: 여기서 Fabriken은 공장이라는 말입니다. 학원을 공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학원이 7만개 이상이 있다고 하네요) 에 간다. 절반가량이 상급 학교 혹은 대학교 진학을 위한 준비를 한다. "밤 10시쯤 학원 끝나고 오면, 집에서 대부분 숙제를 합니다" 라고 상희는 하루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요일에도 학원에 간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시간표 상에 있는 논술 학원에 간다. 다른 날에는 수학 개인 교습을 받는다.

개인교습은 비싸다. 많은 가정에서 이를 부담할 수 없다. 학원에서 배우는 것도 과목당 월200~300유로 가량 한다. 시험 기간에는 - 한 학기에 중간고사와 기말 고사가 있는데 - 학원에서는 주말에 별도의 추가 코스를 제공한다. 그럼 상희는 자신과 친구들을 위한 시간은 전혀 없다. 이 15살의 아이는 이후 고등학교 과정을 위해 새벽 2시까지 공부를 한다. (이하 생략)


일부 내용은 독일어 - 한국어의 특성상 완벽히 일치 하지 않을 수 있으나 의미상의 차이는 최소화 하도록 했습니다.


한가지 더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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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공부하는 시간으로 따지면 아마도 전 세계에서 따라올 수 있는 나라가 몇 없을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동시에 아이들에게는 노는 시간이 없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도 극히 적으며 막상 나와도 할 게 없는 게 현실이죠. 이러니 PC방 등을 돌게 되고, 그 안에서 인터넷을 통해 무 분별하게 널린 각종 유해물들을 접하게 됩니다.

교육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바로 위에 있는 그림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핀란드 대비 우리나라는 약 3배 가량의 시간을 투자합니다. 각종 학원, 개인교습, 인터넷 강의 그리고 이제는 나라에서 장사하겠다고 나선 EBS까지-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고, 아이들은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다 빼고 오로지 긋기 (밑줄 긋기) 만 배우면서 자라납니다.

그런데 이번 PISA 결과는 어떤가요?

읽기 능력

한국 539
핀란드 536 (-3점)
캐나다 524 (-15점)

수학

한국 546
핀란드 541 (-5점)
스위스 534 (-12점)

과학

핀란드 554 (+15점)
일본 539 (+1점)
한국 538

읽기 능력은 2위 핀란드 대비 고작 3점 앞섭니다. 수학도 2위 핀란드 대비 5점 앞서네요. 과학은 그나마도 1위 대비 15점 부족하고, 2위 일본에게는 1점 차이로 밀립니다.

단순히 수치상으로 밀린다 앞선다를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핀란드 대비 3배 가량의 시간을 투자하고, 학원 보내고, 과외 시키고, 문제집 시키고, 인터넷 강의 듣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EBS까지-

이렇게 해서 고작 3점, 5점 앞선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이제 그러면 더 악랄하게 아이들을 스파르타 식으로 가르쳐야겠다 하실분이 있으실 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제가 예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중 하나 입니다.

또 한가지는, 이 아이들이 대학교에 진학하면 어떻게 되나요? 다들 놀기 바쁩니다. 축제 축제 축제- 그리고 매년 반복되는 MT, OT가서 죽는 사고- 15세까지는 세계 최고를 달리던 아이들이 대학교만 가면 다들 어디로 사라진건지 보이질 않습니다. 정상적이라면, 저 아이들이 자라서 대학교를 가기 때문에 우리나라 대학교 수준도 전세계 최고 수준이 되어야 맞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요?

아이들을 그렇게 닥달하고 붙잡아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나쁘게 얘기하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할 아이들은 다 하고 안 할 아이들은 안 합니다. 학원에 보낸다고 다 공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겁니다.

그러니 더더욱이나 아이들이 직접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조금도 그런 배려가 없다는 점이 속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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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너무나도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사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맞는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교육이 너무나도 잘 못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이 아이들 답지 못하게 자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는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사회 분위기가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정체성을 확립하기도 전에, 스스로 어떤 판단력을 가지기도 전에, 먼저 학원에서 수동적으로 읽고 따라하는 것부터 배웁니다. 그리고 못 하면 마치 사회적 낙오자가 되는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듭니다. 그래서 결국 아이들은 자살까지도 하게 됩니다. 매년 수능 때마다 반복되는 시나리오 중 하나죠-

대학생들도 보면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제 친구 중 하나가 얼마전 제게 이런 말을 해 왔습니다.

"이제 정말 자기가 뭘 잘할 수 있는지, 뭘 좋아하는 지 알것 같은데 너무 늦어서 시도하기가 겁이난다"

정말 가슴 아픈 이야기 입니다. 공부는 교과서, 문제집에 나와 있는 것이 다 가 아닙니다. 실제로 살다 보면 현실과 이론의 괴리가 얼마나 큰지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때로는 직접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이 더 크게 오래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가요-

오로지 단편적인 암기 실력으로 아이들을 1위부터 꼴찌까지 줄 세운 후 일정 이하 아이들은 아예 관심 밖으로 둡니다.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 한번 가서 보세요. 반 가량은 잔다고 보면 됩니다. 이 아이들은 누가 이렇게 만든건가요?

핀란드에서는 단 한명의 낙오자도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일제 고사도 최소화 시켰습니다. 성적표에도 등수가 표기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포커스는 모두를 다 커트라인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커트라인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성공할 수 있도록, 안 되는 아이들에게는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집중 투자를 했습니다. 그 결과 PISA 조사 최상위권 랭크는 물론 동시에 세계에서 학생들간의 학력 격차가 가장 적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핀란드의 방법이 철저하게 옳다거나 우리도 무조건 저렇게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테스트 결과와 다른 나라의 경우를 살펴 보면 우리나라의 교육이 분명 잘못되어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자원이 없습니다. 오로지 사람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자산이기도 한데, 지금 이 순간에도 막중한 부담감 속에서 단편적인 학습에 찌들어가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그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어느 누구 하나가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로써는 누가 나서기도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만이라도, 주변에 있는 아이들이 단 한시간이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순히 책 덮고 놀게 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아이들과 한번이라도 눈을 마주치고 진지한 이야기를 해 봤으면 합니다. 단순히 공부 하는데 어려움은 없니 이게 아닙니다. 어떤 테마도 좋습니다. 아니 테마가 사실 없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같이만 있어줘도 큰 힘이 됩니다. 그냥 이야기를 듣고만 있어도 도움이 됩니다. 함께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가고, 함께 이야기도 하고- 그런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시험 한번 성적 안나왔다고 아이들 잡지 않았으면 합니다. 모든 과목을 다 잘하면 사실 그 아이가 더 이상한 것입니다. 다 잘하면 학교를 다닐 필요가 없죠 사실. 다 알면 뭣하러 배우나요. 모르기 때문에 아이인것이고, 실수를 하기 때문에 아이인 것입니다. 그것이 또 아이들이 가진 특권이기도 합니다.

서로간에 힘빠지는 노력을 하고 고작 3~5점 차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우리 아이들 충분히 훌륭하게 키워 낼 수 있습니다. 인구 500만의 핀란드, 700여년간의 식민지배를 받은 핀란드도 해 냈습니다. 우리가 못 할 이유는 없습니다.



 아이들의 인격 형성은 바로 어른들의 손에 달려 있다는 점 꼭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Comment +5

  • 티스토리는 퍼가기 기능이 있나요? 블로그에 도움 되는 글이 많습니다. 자주 와서 볼꼐요^^

    • 안타깝게도 퍼가기는 안되네요

      자주 들러주시면.......^-^;;;;;;;

    • 감나무 2010.12.21 09:16

      교육에 대한 바른 관점에 공감합니다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학교가 경기도가추진하는 혁신학교랍니다. 이제는 서울,전남북 ,광주 등지에서도 시도를 한다죠.
      우리 후배들은 제대로된 교육을 받고 자라길바랍니다. 좋은글 고마워요.

  • 프랭크 2016.02.14 13:05

    한국은 희망이 없습니다.
    5000만명의 생각을 바꾸기란 불가능한일이죠.
    공감을 하면서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ㅠㅠ

    • 일단 해보려고 하고 인내하면서 함께 가는 것이 아니라 늘 상대방을 밟고 일어서려고만 하는 분위기가 너무 안타까워요.

두발 자유화. 아마 영원히 끝나지 않을 논란이 아닐까.....

언제까지 말도 안되는 이유로 아이들의 머리를 마구잡이로 파버릴 것인지 참 한심하기 그지 없다-

머리가 길면 공부를 못한다. 어디서 나온 이론인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머리가 길건 짧건 공부할 애들은 다 하고 안 할 애들은 뭘 해도 안한다. 이건 머리가 길고 짧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 자체와 사회 분위기가 비 정상적이라서 그런거다. 

일반 고등학교가 아니라, 실업계 혹은 다른 계열로 고등학교를 가면 이른바 양아치, 날날이, 사회적 낙오자로 몰아가는 분위기와, 실제로 그러다 보니 성적이 부진하거나 학교에서 말썽을 일으킨 아이들을 그런 곳으로 보내다 보니 실제로도 일반고 혹은 특목고가 아니면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리고 대학교 안나오면 인간취급 못 받는 현실. 이러니까 개나소나 다 대학교 가겠다고 난리고, 덕분에 교육열은 높아보이지만, 대학교를 나오고 나서도 프리미엄이 없기 때문에 또 사교육, 혹은 다른 길로 가야 한다. 학교가 넘쳐난다. 학교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학교들도 넘쳐난다. 당장 등록금만 받으면 땡이니까 교육이 장삿속으로 변하는거다.

공부 잘 하면 좋다 물론- 선택권이 넓어지니까. 그러나 애시당초 학문을 하고자 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그게 제 갈길이 아닌 아이들도 있다. 그런 아이들이 다른 길을 선택해서 자기가 잘 할 수 있는걸 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도 이끌어주고, 부모들도 아이들이 왜 그걸 하고 싶어하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고, 학교에서도 선생이라는 작자들이 도와주고 해도 모자랄판에, 학교 공부가 아니면 전부 이른바 "틀린길"로 간다고 하여 무시하고, 때리고, 불량학생으로 취급하는 현실. 정말 내가 학교 다닐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조금도 변하지 않은 그 현실. 성적 조금 떨어졌다고 때리고, 머리 길다고 밀어버리고 때리고,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맞는 애들은 또 맞는다- 

때린다고 말을 들어먹을 애들이었으면 이미 말을 들었다- 아이들은 때리면 그 순간에는 수긍을 하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단순히 체력적으로 그리고 사회 분위기 상 선생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웅크리고 들어가는 것 뿐 돌아서면 다시 달라지는 게 아이들이다. 그러니 말을 들을때까지 패야겠다고 한다면 그건 선생이 아니라 깡패 조폭일 뿐. 한번이라도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말을 들어주거나 이해해 보려고는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가정에 문제가 있거나 교우 관계에 문제가 있거나 혹은 내부적으로 스스로 스트레스가 많거나 어떤 이유에서건 원인을 함께 찾아보고 이끌어주려는 게 아니라, 나는 선생이니까 위, 너는 학생이니까 아래. 따라서 복종- 참 싫은 모습중 하나다. 

머리 좀 길면 어떻습니까- 뭐 하나 허용되는 게 없으니 그거라도 하고 싶을텐데-

담배 피지마 라고 하면서 담배 피는 선생님. 싸우지 말라고 하면서 학생들 팰때는 주저없이 폭력을 휘두르는 선생님. 두발 단속하면서 선생님들 머리는 자유. 과연 학생들이 공감하려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좀 생각들을 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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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같은 경우는 일발계 고교를 나왔습니다. 두발규정은 우리나라 어디학교보다 짧게 단속하고 아침7시 등교 11시 하교 였는데요. 부작용도 있지만 중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타학교들 보다 많이 올라가는 경우는 있더라구요. 사실 저도 머리때문에 우리 학교 참 싫었는데 이제 졸업을 하고 내일이 아니다 보니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 쿨럭 ;;

    • 저는 머리 단속이 너무너무너무 싫었던 1인이라 (+__)a 고3때까지도 애들을 가만히 안 두는 선생들을 보면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