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5, 체온 측정 센서 승인 완료
갤럭시 워치 5에는 기존 워치4에 없던 온도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삼성에는 이 하드웨어에 대해서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개적으로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안 한 거죠.
하드웨어는 탑재되어 있으나 소프트웨어적으로 벽을 하나 더 넘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식약처 승인인데요, 이게 되어야 소프트웨어를 오픈하고 사용을 시작할 수 있거든요.
과거 혈압과 ECG (혹은 EKG, 심전도) 측정 기능 역시, 준비는 되어 있었으나 식약처의 승인이 늦어지면서 한 차례 연기 됐던 적이 있습니다.
체온 측정을 위한 이번 온도 센서 관련해서도 식약처의 심사가 다소 걸렸는데 드디어 이번에 승인이 완료 되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42440
갤럭시워치로 여성 생리주기 측정 가능해진다...애플은 '아직'
- 갤워치5, 온도센서 식약처 통과...2분기 출시 공식화 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5 온도센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가운데, 온도센서 기반 배란주기 추적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박
n.news.naver.com
온도 센서를 이용해서 여성의 생리 주기를 예측하고 더욱 세심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구현하기 위함인데요, 관련 업체와의 협업을 본격화 하고 서비스 준비중에 있었습니다.
2분기 내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머지 않아 워치를 통한 여성의 건강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