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RED.

Mannheim

독일/만하임2009. 8. 5. 04:08


Mannheim (만하임) 예전에 내가 살던 곳이다. 솔직히 도시 자체가 별로 예쁘거나 역사적인게 많거나 한 것도 아니지만, 그리고 사람들이 특별히 친절한 것도 아니지만, 그냥 좋았다. 생활하기가 매우 편한 도시라서- 그리고 또 처음이라서-

어학원 선생님들도 계시고 해서 지금도 종종 가는데, 예전에는 어디 멀리 갔다가도 만하임 중앙역에 도착하면 드디어 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또 신기하게, 마인츠에 도착하면 그런 생각이 든다-

마인츠에 한 2년 반, 3년 가까이 살았더니, 그리고 특별히 이제는 다른 도시로 이사 가고 할 일이 없다보니 더 그런 듯. 그냥 문득 만하임이 생각났어 오늘은-

'독일 > 만하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 가을, 그리고 독일  (4) 2011.11.06
아침식사  (8) 2010.01.16
Erinnerung  (0) 2010.01.04
Frohe Weihnachten  (2) 2009.12.26
Mannheim  (6) 2009.08.05

Comment +6

  • 만하임? 처음듣는 도시명이내요. ㅎㅎ
    후레드군님께는 고향과 같은 도시인가 봅니다 ㅎ

    • 한국에는 유럽에 대해 알려진거라고는 주요 대도시 정도 뿐이니 사실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Carl Benz (칼 벤츠) 가 처음으로 자동차를 시운전한 곳이기도 하고,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최고수준의 경영/경제대학이 있는 곳이고, 독일 내에서는 가장 교통이 편리한 곳 중 하나입니다 ^-^

      ICE라는 독일 고속 열차가 만하임을 안 지나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이고, 만하임에서는 북부독일, 남부독일은 물론,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네덜란드까지 모든 라인이 거의 다 지나가기 때문에 정말 편합니다 ㅎ

      다만 도시 자체는 별로 예쁘거나, 볼 것들이 많거나 하지는 않다는게 (+__)a

  • 이햐 독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정말로 사진 멋집니다. ^^

    • 독일 하면 사람들이 축구나 2차 대전 등을 가장 먼저 떠올리고 유럽 여행을 해도 항상 빼놓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이탈리아나 프랑스처럼 한번에 확 사로잡는 맛은 없지만 소도시들의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시간을 내서 둘러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

  • 숨선생 2016.05.31 11:50

    노이슈타트로 가기 위해 늘 만하임 역에서 내렸던 것이 생각납니다. 마인츠도 출장 때면 늘 들르는 도시였고, 2009년 마인츠라면 어쩌면 인연이 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서 유학생들을 만나곤 했거든요. 자주가서 익숙한 것도 있겠지만, 마인츠는 참 아담하면서도 느낌이 좋은 도시인것 같아요. 저도 독일의 소도시들을 좋아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