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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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로마 도시, 마인츠 둘러보기독일/마인츠 2016. 3. 31. 10:34
마인츠는 독일에서 트리어와 함께 가장 오래된 도시들 중 하나입니다. 기원전 14세기 ~ 기원전 9세기까지 켈트족의 거주지이기도 했고, 이후에는 로마군의 점령 이후 모군티아쿰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지금의 마인츠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죠. 여기서 잠깐? 트리어를 아직 모르신다구요? 여기에서 살펴보세요! 독일 안의 작은 로마 트리어 보러 가기 독일에는 16개의 주가 있는데 마인츠는 Rheinland-Pfalz (라인란트-팔츠) 주의 수도로 인구는 약 20만 정도 됩니다. 우리로 치면 작은 시골마을 같겠죠? 하지만 대도시가 발달하지 않은 독일에서는 소도시로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위치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살짝 서쪽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30~4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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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과 비빔밥 그리고 이웃블로거의 고장 (??), 전주에 가다!엔터테인먼트/문화 생활 2011. 7. 26. 23:26
그 동안 시험, 무더위 (이후 펼쳐질 더 심한 무더위를 이때까지는 모르고 있었으니....), 각종 잡일에 시달리면서 힘들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한번 기회를 마련하여 짧고 어설프지만 나름대로 재미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D 22일. 유학을 떠나는 친한 형 하나와 만나서 밥도 먹고 인사도 하고- 이래저래 평소와 크게 다름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방에 내려갈 일이 있다는 엄마의 말에 순간 번뜩! (따라갈까) 그래서 금요일 밤에 급조된 미니 여행은 정말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이 시작되었습니다 ^-^; 첫 번째 목적지 한옥과 비빔밥 그리고 이웃블로거의 고장 (??), 전주! 전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아마 비빔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사실 딱히 아는 바가 없었고, 수학여행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