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드로이드 혹은 iOS 용 게임 리뷰를 하나 써 볼까 합니다.
Where is my water? 라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현재 (2011년 12월 14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단돈 1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D
프리뷰 영상을 보고 게임을 구매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정작 실행하고 보니까 한글로 나오네요?! 앞으로 보시게 되겠지만
한글화 수준이 상당합니다.
분명히 한국인 개발자가 한명은 있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말 제목은 "물 좀 주시죠?" 입니다-
게임의 목표는 간단합니다. 물이 없어서 목욕을 못 하는 악어에게 물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아주 어릴적 단순 게임으로 물이 흐르는 하수관을 연결하는 게임과 결국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건 아니죠-
마치 Cut the rope의 그것처럼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판은 [스왐피를 만나봐] 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간단히 배경 설명이 되는 그림이 몇 장면 나옵니다. 그리고 게임에 바로 들어가게 됩니다-
악어 스왐피가 맨 아래에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위의 관에 물이 흘러 들어가도록 해야 하는데, 중간에 있는 오리들도 물에 적셔서 점수를 얻어야 합니다. 갈색 부분은 파낼 수 있는 부분으로 터치하면 흙을 없앨 수 있습니다. 첫번째 레벨인만큼 간단하게 가운데만 손으로 스-윽 문질러서 파내면 됩니다
이제 조금 복잡해졌습니다. 주의 할 점은 맨 위에서부터 먼저 파면 물이 흘러서 다른 곳으로 가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맨 아래부터 거꾸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파낸다고 했지만 결국 마지막 오리는 놓치고 말았습니다 ㅠㅠ
악어가 물이 없다고 성질 부리고 있지만 차분하게 아래에서부터 먼저 파서 길을 만들어 놓고.....
물을 흘려보내줘야 훨씬 수월합니다-
흐뭇해 하는 악어의 표정 :)
그리고 여기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최고 기록이닷!!]
이건 단순 번역기 한글화가 아니라는거죠.....
이런 스테이지도 있습니다. 상당히 난감했습니다만, 문제는 물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깨는 것이 아니라 악어가 샤워할 수 있을 정도만 보내면 된다는 걸 생각하시고 진행해 보세요 :)
그리고 물의 반동도 생각해야 합니다. 분명 여기까지는 이번 스테이지 성공이라고 생각했지만.....
엄한곳으로 물이 튀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저 초록색 부분은 물이 닿으면 점점 커집니다.
게임을 진행할 수록 맵이 점점 커집니다. 이제는 위 아래로 길게 스크롤 해서 더 넓은 부분을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틈틈이 숨겨진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나중에 이런 아이템을 모아야 숨겨진 맵을 열 수 있습니다.
또 한번 흐뭇해 하는 악어의 표정 :)
또다른 숨겨진 아이템, 거품 투성이 비누를 발견했습니다 :)
이처럼 숨겨진 아이템을 모아야 해당 스테이지마다 하나씩 있는 숨겨진 맵을 열 수 있습니다.
기본 진행 방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쉽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만만치 않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심심풀이로 시간 남을때 즐길만한 게임으로 꽤 괜찮습니다- 특히나 안드로이드 유저분들은 오늘 중으로 구매 하시면 단돈 100원이라는 것도 잊지 마세요 :)
세계 최초 RTS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어 낸 웨스트우드사의 대표작 Dune.
많은 사람들이 스타크래프트에서 처음으로 3종족이 등장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이미 92년 웨스트우드가 듄에서 세 가문을 게임에도 적용을 했습니다-
도스 기반이었던 듄이 이후 98년 윈도우 기반으로 옮겨 가면서 리메이크가 되었고 이름은 듄 2000.
하지만 가문간의 유닛 차이가 몇몇 유닛을 제외하면 거의 없었고, 게임진행도 매우 진부했습니다. 특히나
당시에는 스타크래프트가 한창 알려지고 PC방에서 다들 한번씩은 스타크래프트를 하던 시절이었고,
웨스트우드의 게임들처럼 싱글 플레이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멀티 플레이에 초점을 두고
전세계의 게이머들과 함께 즐긴다는 개념을 제대로 확립시켰죠-
이후 웨스트우드에서는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썬을 발표했고, 국내에서도 스타크래프트의
아성을 꺾는다고 광고를 했지만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흥행에 대 실패하고 맙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작품이고 지금까지도 오리지널 커맨드 앤 컨커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린 작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만, 초기 개발자들이 많이 이탈했고, 그러다보니 선공개 당시의
느낌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확대 축소 기능이 빠졌고, 그래픽 효과들도 상당 부분
선공개 당시보다 퇴보 했죠-
이후 웨스트우드 최초 풀3D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Emperor: Battle For Dune이
2001년 출시되었습니다. 지금 봐도 깔끔한 그래픽과 화면 전환, 샌드웜의 완벽한 재현,
모래폭풍 등장 등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들이 많았으나 근본적으로 듄 시리즈에 대해서 아는 유저들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오는 생소함과, 당시 기준으로 다소 높은 시스템 요구 사양,
고질적인 문제인 웨스트우드 온라인의 불안정함 등으로 대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예약구매하겠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사막행성이 주 무대이기 때문에 모래 폭풍이 불어오며, 보병들은 휩쓸리면 그대로 날라갑니다- 특히나 보병들을 잔뜩 모아놓은 위치쪽으로 모래폭풍이 불어오면 최대한 빨리 도망가야 합니다;;;
2001년에 나온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광원효과나 그림자 효과 등을 아주 잘 묘사했지만 동시에, 그로 인해서 시스템 요구 사양이 상당히 높아졌고, 출시 당시로써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으로는 빠른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보병의 활용도는 전반적으로 높은편이고, 또 다양한 애니메이션으로 쓰러지는 장면 등이 연출되는데, 폭발형 포탄을 맞는 경우 너무 쉽게 보병이 죽는 단점이 있다. 이러다보니 기존의 C&C 시리즈와는 달리 상당히 소모전의 양상을 보입니다- 다양한 유닛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대규모로 만들어서 쳐들어가지 않으면 어지간해서는 전멸을 당하기가 쉽상이죠;;;;
대규모 유닛이라고 해도 어느 한 두 유닛만 데리고 가는 경우 거의 전멸하기 쉬울 정도로 상성관계가 있으므로 적절한 조합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아예 초고속 초반러쉬로 게임을 끝내든가-
폭발 효과 등도 상당히 잘 만들어졌지만, 상대적으로 건물이 방어에 많이 취약한 편이라서 쉽게 부숴지기 때문에 기지 방어도 방어 탑이 아니라 유닛을 중심으로 배치해서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듄 시리즈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샌드웜- 작은 녀석부터 이렇게 거대한 녀석까지 등장을 하고 큰 녀석한테 잘못 걸리면 일정 이상의 유닛들을 몽땅 삼켜버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게임의 주요 배경은 Dune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당연히 사막이죠- 사막행성 아라키스에서의 전투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인데,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부분을, 세 가문의 행성인 칼라단, 기디 프라임, 드라코니스4 맵을 제공해서 어느 정도 해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서의 자원인 스파이스는 아라키스에서만 나는 것이기 때문에 칼라단이나 기디 프라임 혹은 드라코니스4 에서 전투를 하는 경우 자원을 채취할 수 없고 일정 시간마다 제공되는 자원을 활용해서 전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자원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언덕위의 코브라 탱크는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유용하지만 저 곳을 통과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짜증나는 전술이죠- 게다가 오르도스 유닛들은 방어력이 약하긴 하지만 자체 회복 능력이 있기 때문에.....
지형을 활용한 공격의 예-
고지대를 점령하면 시야 확보, 사정거리 증가 등 훨씬 유리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언덕위에 장거리 유닛들을 놓고 방어를 하다보면 저렇게 레벨이 3까지 올라가는 건 순식간입니다
레벨이 높아질 수록 공격속도, 공격력, 방어력, 이동속도 등 전반적인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점점 더 상대하기가 어려워지죠. 결국 상대방 유닛에 높은 레벨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처치해야 하고, 우리편에 높은 레벨이 있으면 최대한 보호를 해야 합니다
상대 가문이 어떤 것인지 확인 하고 나서 적절한 유닛을 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르도스는 대공 방어 유닛이 로켓보병을 제외 하면 대공기뢰 뿐이기 때문에 공중 유닛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공격하는 사람 입장에서야 신나지만 방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미쳐버립니다;;; 엄청난 유닛 희생을 각오하고 덤비지 않으면 막을 수가 없어요
다양한 유닛들이 가문별로 다르게 제공되는데, 그 중에서도 오르도스의 하늘의 눈이 인상적입니다- 비행물체를 타고 날아가는데, 원하는 위치에서 펼치기를 하면 비행물체는 폭발 하면서 파편이 아래로 떨어져서 데미지를 줄 수 있고, 그 안에 있던 자폭테러리스트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가서 자폭하면서 2차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건물에 정확하게 맞춰서 떨어지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유닛 하나가 무려 2500;;;
이렇게 귀여운 (??) 자폭테러리스트를 그냥 바라만 보고 있다가는 건물들 다 박살납니다 ㅠㅠ 건물에 정확하게 떨어지는 경우 정제소하고 건설소 빼고 나머지는 거의 다 한방에 훅- 갑니다
- 근데 그와중에도 특이한게, 저 테러리스트가 내려오고 있는 건물이 우주공항입니다만 (참고로 저기로 수송선이 옵니다) 공항답게 (??) 저 건물에는 테러리스트가 곱게 안착을 합니다 (.....) 다른 건물은 바로 건물 안으로 침투해서 폭파가 되는데 저건............나름 사실적이죠 ^-^;
그외에 하코넨 가문의 피곤한 유닛중 하나가 저 곰처럼 생긴 디베스테이터입니다. 이동속도로는 스타크래프트 1 의 오버로드 뺨치지만, 파워는 죽음입니다- 특히나 저렇게 여러대가 드랍으로 오면 게임 거의 끝난다고 보면 될 정도로 너무 막강합니다- 그리고 죽기전에 자폭하기 누르면 쾅!!!
대신 이동속도가 정말 느려요. 아주 심하게 느려요 ^-^; 절대 걸어서는 적진으로 못갑니다 ㅎ
저 둥근 차량이 하베스터로 자원 (스파이스) 을 채취합니다. 특이한 것은, 듄에서는 캐리올 (carry all) 이라는 비행기가 있어서 (정제소 위에 날고 있는 저 녀석들입니다) 하베스터를 실어다가 가고, 또 실어다가 옵니다. 캐리올이 박살나면 하베스터가 느린 속도로 오가기 때문에 자원 채취에 있어서 마이너스 요인이 되죠-
이 유닛은 속도는 느리지만 지상과 공중을 모두 공격할 수 있는 방어형 유닛입니다. 기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기지 주변 방어에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적진까지 몰고 갈 수도 있죠- 저렇게 탄피가 우수수수 쏟아지는 애니메이션 효과도 있습니다 ^-^;
(3:1로 싸운건데 정말 힘겨웠습니다;;;;)
호크 폭격에 잠시후 카오스 라이트닝도 맞고 모래 폭풍에 유닛도 잃고;;;; 3중고를 겪었습니다 ㅠㅠㅠ
맵은 총 33개의 땅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느 한 가문이라도 박살 내고 마지막 미션을 추가로 진행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오르도스 사령부를 공격!
오르도스의 행성은 얼음 행성 드라코니스 IV 라서 사막이 아니라 얼음판입니다- 여기를 박살내고 나서, 추가로 미션이 주어집니다. 숨겨졌던 음모가 드러나고,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싱글플레이는 끝이납니다-
한 5년 만에 다시 플레이를 해 보고 있지만 지금 봐도 참 잘 만들어진 게임이고
웨스트우드 게임들 답지 않게 속도감도 꽤 느껴진다. 물론 어떻게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처럼 엄청나게 느리게 플레이 할 수도 있지만, 스피디 하게 러쉬를
계속 감행하면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 이상 시간을 계속 지체할 경우, 상대방도 그만큼 많은
유닛을 확보하게 되고, 전투는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빠른 시간 안에 적의 흐름을 한번 끊어 놓고
다시 유닛을 재 정비해서 공격하는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전투를 거듭할 수록 유닛들은 레벨이 올라가게 되고, 점차 자체 회복 능력을 가지게 된다든가
공격속도, 이동속도, 방어력 등이 조금씩 상승하게 되기 때문에 유닛을 소비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일정 이상의 레벨이 되는 유닛이라면 잃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아트레이드의 보병의 경우 3단계 레벨업을 하면, 다시 막사로 보낼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생산되는
해당 보병이 이미 1단계 업그레이드를 한 상태로 나오게 됩니다- 즉, 3단계 레벨업이 된 스나이퍼 셋을
막사로 보내면 새로 나오는 스나이퍼는 시작부터 레벨 3이라는거죠-
듄의 출시 1년 후 워크래프트 3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재 평가를 받나 기대를 했으나, 블리자드 특유의
엄청난 최적화와 RPG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새로운 재미를 가져온 워크래프트3에 그냥 조용히 묻혔다 ㅠㅠ
그리고 멀티플레이와 싱글플레이 모두 완성도 높게 나왔고, 최고수준의 동영상 그리고 다양한 유즈맵으로
타워 디펜스 등 각종 새로운 요소들을 끊임없이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워크래프트3 특유의 다소 느린듯한
진행의 단점 역시 극복할 수 있었다=
(나도 워크래프트 3를 좋아하는....................)
결국 이로써 웨스트우드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전략 시뮬레이션은 더 이상 없었다.............ㅠ
혹시나 웨스트우드 게임 팬 분이 있으시다면 제목을 저렇게 붙인 점 먼저 사과를........(+__)a
기존의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은 최악의 게임 중 하나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
하지만 제너럴 덕분에 그 이후부터 나오는 예를들어 타이베리움 워 라든가 기타 작품들이 나올 수 있었고, 기존의 시리즈들의 최대 단점이었던 전반적으로 느리고 답답한 플레이라는 틀도 확연히 깨는 작품이 제너럴이기도 합니다-
출시한지 7~8년이 지났지만, 지금 해 봐도 확실히 화끈하고 시원시원한게 재미나네요 ^-^;
사실 제너럴은 그 당시 기준으로는 꽤 사양이 높아서 풀옵션으로 하려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적어도 GeForce Ti4200 정도는 되어야 풀옵션에 도전할 수 있었거든요 ㅎ
그리고 최적화 논란도 많이 있었는데 이후 확장팩 Zero Hour가 나오면서 제대로 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 중국, GLA 이렇게 입니다-
폭격을 가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
제너럴, 제로 아워는 지금 봐도 상당한 그래픽 효과를 자랑하고 폭발 등의 효과가 실감나고 뛰어나지만, 그에 반해서 보병 그래픽 처리는 좀 많이 단순화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비중을 탱크, 비행기 등에 두다 보니 그렇게 된 듯 합니다;;;
지금 불에 타고 있는 비행기는 스펙터 건쉽입니다. 미국을 선택하고 일정 이상 레벨이 오르고 나면 쓸 수 있는 특수 기술 중 하나죠- 원하는 지역에 포격을 가합니다..................만 GLA의 미사일 공격에 거의 폭발 직전이네요;;;
잘 안보이니까 다른 샷으로 보여드리죠-ㅎ
이렇게 생겼습니다 :)
스펙터 건쉽이 추락한 후 다른 폭격을 가해버린 (+__)a
아무래도 현대전이다보니 탱크의 비중이 큽니다- 초록색 전파를 발사하는 건 초단파 탱크라고 해서 적의 방어 시설을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건 레이져 탱크-
특히 확장팩 제로아워부터 독특한 점은, Generals 라는 이름에 걸맞게 원하는 장군을 선택할 수 있고 장군들마다 특성, 선택 가능한 유닛, 유니크 유닛 등이 다릅니다-
지금 선택한 레이저 제너럴은 레이저 탱크가 있는 대신 토마호크가 없다든가-
에어포스 제너럴을 선택하면 각종 비행기에 대해서 특전이 많은 대신 군수공장에서는 뽑을 탱크가 얼마 없다든가 하는거죠-
초단파 탱크는 주변에 말 그대로 전파를 뿌리고 다니기 때문에 저렇게 주변이 뿌옇게 되는듯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
이건 중국을 선택했을 때 생산할 수 있는 문제의 탱크, 오버로드 탱크입니다. 이동 속도가 느리지만, 파워와 방어력이 워낙 쎄서 일정 이상 몰려 오면 방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게다가 업그레이드 하면 추가 개틀링 타워 혹은 탱크에 벙커 탑재도 가능하고, 에너지 회복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할 수도 있습니다. 셋 중 하나씩만 만들 수 있어요 :)
오버로드 탱크가 섞여 있으면 유닛이 많지 않아도 일정 이상 밀어버릴 수 있습니다-
미국은 탱크에 부가적으로 드론을 붙일 수 있어서, 정찰을 돕거나 적 유닛을 공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면 안에 작은 녀석들은 전부 탱크에 따라 다니는 드론들입니다-
비행 유닛 전문 어벤져-
빨간 레이져를 뿌리고 있는 녀석은 공중 유닛에 매우 강합니다- 저 레이져로 몇번 긁으면 비행기는 금방 추락하죠;;;
그래서 플레이어가 에어포스 제너럴을 선택했는데 상대가 레이져 제너럴인경우 미쳐버립니다-
에어포스 제너럴은 탱크라고 할말한 것이 별로 없거나 비싼 대신, 비행기 관련 특혜를 받는 것인데, 상대방에게
비행기 전문 어벤져가 있다는건.....물론 어벤져는 다른 경우에도 생산은 가능하지만, 레이저 탱크 + 어벤져는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그리고 이건 마지막 레벨인 기화 폭탄에서 한단계 더 추가업그레이드로 만들 수 있는 MOAB 입니다 :)
오늘 소개할 게임은 2003년도에 출시된 고전 명작, Empires - Dawn of the Modern World - 입니다. 국내에서는 엠파이어즈 - 근대 사회의 여명 -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제작자 릭 굿맨이 나와서 스테인레스 스틸 스튜디오를 세웠고, 여기서 나온 게임이 바로 엠파이어 어스 입니다
엠파이어 어스는 구석기 시대부터 미래까지 엄청나게 많은 시대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게임이 다양해졌지만 도리어 게임이 절대 끝나지 않는 맹점도 있었습니다;;;;; 한번 플레이 하면 시대 제한을 걸어도 두시간은 그냥 흘러 갑니다;;;;; 게다가 석기 시대는 사실상 무기라고 할 것도 없어서 게임이 재미가 없고 본격적인 재미는 중세시대에 들어 가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감안하여 엠파이어즈에서는 중세시대부터 2차 세계 대전까지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그래픽도 대폭 보강, 그리고 한글화 하여 출시 합니다-
특이한 점은 조선을 선택하여 미션을 진행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순신 장군 캠페인!!!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배경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D
보통은 역사 게임에서 일본이나 중국을 등장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가 직접 이렇게 등장하는 경우는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판매량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엠파이어즈는 엠파이어 어스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매우 깊이까지 확대할 수 있는데 그래픽이 대폭 강화 되어 확대를 해도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자왕 리차드 캠페인을 진행중입니다-
영국 미션은 리차드와 제프리 그리고 헨리 형제의 왕위 계승 문제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설명도 철저하고 게임 진행 역시 잘 짜여져 있기 때문에 재미있습니다-
궁수들은 빨리 다가가서 죽이지 않으면 많은 피해를 입게 됩니다-
유닛 상성 관계도 굉장히 잘 짜여져 있어서, 특정 유닛으로만 몰아서 공격 하면 거지반 몰살 당하기 쉽습니다;;;
유닛 아이콘에 마우스를 가져다 놓으면 어떤 유닛에 강한지 혹은 어떤 유닛에 약한지 나옵니다-
반드시 숙지하고 유닛을 골고루 섞어서 공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성관계를 모르겠으면 일단 쪽수로 밀어 붙이는 수 밖에요 ^-^;
다양한 유닛 조합은 필수적이다-
참고로 스크린샷을 찍기 위해서 치트키를 쓰고 유닛을 순식간에 대량으로 뽑아 놓은것입니다- 실제 게임에서는 저 정도 유닛을 뽑으려면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ㅎ
몰_살
사실 기본적인 게임 방법은 기존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원을 모으고 건물 건설, 유닛 생산 그리고 공격이죠-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엠파이어즈의 특징이 또 하나 있다면 바로 특수 기술입니다. 대학을 짓고 나면 특수 기술 연구가 가능한데, 스크린샷에 보이는 것은 산불 입니다- 나무가 밀집한 지역에 불을 내고 태워버리면 길을 낼 수도 있고, 적의 목재 수집을 막을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주변의 건물이나 유닛이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건물에 불을 지르는 방화 기술 등 여러가지 연구 할 수 있는 특수 기술들이 있는데 나라 마다 다릅니다-
예를들어 조선의 경우 뇌우를 연구할 수 있고 이 기술을 이용하면 해당 지역의 건물과 유닛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적이 특수 기술을 사용하여 아군에게 비와 번개가 치는 모습 입니다- 에너지가 쭉쭉 떨어져요ㅠㅠ
그 외에도 데스매치 모드를 하면 사실상 자원이 무제한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엄청난 병력을 끌고 말 그대로 데스매치가 가능해진다-
영국으로 플레이 하게 되면 수륙양용탱크와 물을 헤엄쳐서 건너가 기습 공격을 펼칠 수 있는 SAS 대원을 양성할 수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훨씬 이득을 볼 수 있죠
그외에도 다양한 국가별 특수 능력을 잘 활용하면 승패를 한 순간에 바꾸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꾼을 먼저 처리해서 추가적인 자원 확보를 막는다든가 하는 것 역시 엠파이어즈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전략입니다- 다만 건물의 경우 공성무기로 공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고 시간도 단축 되기 때문에 그냥 유닛만 모아서 가는 것 보다 유닛들의 상성을 잘 생각하여 골고루 섞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궁수만 잔뜩 만들어 가면 나중에 건물을 부수는데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그 사이에 적이 궁수에 강한 유닛을 많이 만들어내게 되면 전세는 한순간에 역전될 수 있습니다-
바다 표현도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물에 비치는 유닛들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세계 대전 시대에 가면 잠수함까지도 등장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여 줍니다-
유닛 시점으로 고정할 수도 있는데 특히 비행 유닛 시점으로 고정하면 흡사 FPS나 비행기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도 줍니다-
1997년 앙상블 스튜디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게임계의 큰 획을 그을 대작을 하나 뱉어냅니다- 제목은 Age Of Empires
지금 보면 초라하기 그지없는 2D 그래픽이지만 당시로써는 충격적인 시대 발전 개념, 다양한 유닛, 다양한 국가 선택 등이 가능했고,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AOE 시리즈의 전매 특허인, 한번 시작하면 기본 2시간의 공식을 세웁니다 ^-^;
이 당시에는 스타크래프트가 나와서 배틀넷이라는 멀티 플레이의 활성화, PC방의 본격적인 활성화, 국민PC 보급 등이 줄줄이 이어지던 때 입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썬이 등장하고 국내에서는 완전히 망하는...............)
국내에서는 도무지 빛을 볼 수 없었던 명작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타이베리안썬
그러나 이제는 공식적으로 무료로 다운 받아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확장팩인 파이어스톰까지 무료 ㅠㅠㅠ
그리고 2년 후인 99년, Age Of Kings라는 부제를 달고 제 2편이 등장합니다-
그냥 봐도 그래픽이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는 게 보일만큼, 고해상도 지원, 각종 그래픽 효과 보강, 3D 효과 도입 등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당시 모니터는 작았는데, 일정이상 해상도로 높이지 않을 경우 화면 안에 너무나 적은 수의 유닛과 건물만 보게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1024 x 768 정도는 되어야 할만한 수준이었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꽤나 높은 해상도였죠-
이후에 AOE2:AOK의 엔진을 이용하여 2001년에는 루카스 아츠에서 새로운 스타워즈 게임이 등장합니다. 이름은 Starwars: Galactic Battlegrounds
출처는 사진 속에-
같은 엔진에 새로운 게임- 하지만 게임 자체가 썩 재미 있지는 않았습니다 ^-^;;; EA Korea에서 한글화까지 해서 발매했지만, 정작 패치가 한글판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게이머들의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물론 판매량 자체가 미미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어떤 대책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
그리고 2002년, 이번에는 잠시 외도 (??) 를 합니다-
그리스 + 이집트 + 북유럽의 신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리즈 Age Of Mythology 가 등장합니다-
출처는 사진 속에-
이제 본격적으로 3D가 되었고, 식량, 목재, 금 외에 신의 은총이라는 자원이 추가 되었습니다. 신화 유닛으로 만티코어라든가, 콜로수스, 히드라 등등 다양한 유닛들을 만들어내는 재미를 주었습니다- 여기에 신의 힘이라고 하여, 시대를 업그레이드 할 때 마다 한번씩 쓸 수 있는 특수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게임 진행에서 박진감을 느끼기는 쉽지 않은게 이 시리즈의 특징이지만 자잘한 재미와 탄탄한 스토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기준으로 엄청난 물 그래픽을 선 보이기도 했죠 :D
현재는 온/오프라인에서 만원 이하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분명히 만족하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북유럽 시나리오가 가장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앙상블 스튜디어는 또 한번 대형사고를 칩니다.
장족의 발전을 이룬 그래픽, 신대륙 (미국) 탐험이라는 새로운 소재, 그리고 여전히 매우 탄탄한 스토리, 멀티플레이, 사운드 등등 높은 완성도로 되돌아 왔습니다-
Age of mythology 등과 마찬가지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글화를 했습니다. 그 어떤 업체보다 한글화에 매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세번째 작품도 음성까지 아주 자연스럽게, 본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수 있는 수준으로 한글화 하였습니다. 덕분에 게이머들은 조금 더 즐겁게 게임에 임할 수 있었죠-
이후 확장팩이 두 개나 더 발매 되는데, 이제는 확장팩이 모두 포함된 컴플리트판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오늘 새로 구매해서 해보는데, 역시나 최고의 게임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전히 한번 시작하면 최소 1~2시간은 그냥 흘러 가네요 ^-^;;;;;
워크래프트 3 합본팩 이후 돈 주고 산 게 조금도 아깝지 않은 게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D
여전히 유닛간의 상성이 복잡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히 하나의 유닛으로 도배해다가 진격하면 순식간에 전멸할 수 있습니다 ^-^;; 스타크래프트 1 처럼 특정 유닛으로 도배한 후 전멸시키는 게 불가능하다는 말이죠-
건물 파편이 부숴져 나가고, 폭발하는 등의 효과가 아주 멋집니다- 대포 공격을 받으면 보병들이 떨어져 나가는 애니메이션, 나무가 쓰러지면 화면이 흔들리는 등 아주 세밀한 묘사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굴림체 따위가 아니라, 아주 세련되고 잘 어울리는 폰트의 사용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물론 음성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잘 녹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부터 꾸밀 수 있는 홈타운-
물 그래픽의 끝판왕- Age Of Empires 3
그래픽카드가 ATi Mobility Radeon HD2400 128MB 로 사실 요즘 나오는 그래픽 카드들에 비하면 별로 좋은 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부드러운 플레이와 끝장나는 물 그래픽을 볼 수 있다는 게 ㅠㅠㅠㅠㅠ
3편은 해전이 정말 압권입니다- 배들의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게 커진 탓도 있고, 멋드러진 그래픽도 있고-
덤빌테면 덤벼봐 ㅡㅡ+
이정도는 되어야 해전아닌가요? ^-^
그리고 신대륙에 정착해서 보물을 찾아내야 합니다 :D
중간중간 알려주는 설명들도 게임을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요소입니다- 게다가 시대별로 일종의 능력치처럼 별도로 선택 가능한 것들이 있어서, 추가적인 자원이나 업그레이드 시 자원 절감, 특정 유닛 추가 생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캬 >_<)b
기본적인 시스템은 동일 합니다. 정착지 건설, 식량, 나무, 금화 획득, 유닛 생산, 전쟁!
타워에는 그냥 무턱대고 달려들었다가는 유닛이 몰살당하는 수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멀리서 대포를 이용하여 부수는 게 좋습니다- 이처럼 상성관계가 매우 잘 되어 있어서, 보병에 특히 강한 기병 유닛이라든가, 기병에 강한 보병이라든가 유닛들이 다 다릅니다-
기병대와 보병대로 공격하고 후방에서 대포로 어시스트 해 주면 쉽게 박살낼 수 있습니다-
보병에 강한 기병대도 있고 반대로 보병보다는 다른 유닛에 강한 기병대도 있기 때문에 적절히 잘 섞어서 쳐들어가야 합니다. 안 그러면 몰살당하는수가 있어요 'ㅁ';;;;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만날 수 있는 특수유닛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열기구"
스토리 진행중에 아멜리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하면 얻을 수 있는 특수 유닛으로 원하는 곳을 클릭하면 상대방의 기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동이나 공격은 불가능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람이 빠지고 떨어지고 끝나죠 ^-^;;;
실감나는 전투!
그리고 건물을 공격할땐, 이전 시리즈만 해도 칼로 달려드는 다소 현실성이 없는 설정이 있었지만, 이제는 횃불 등을 던져서 불을 지르고, 붕괴시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사실 칼이나 활로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
확장팩인 대 전사 에서는 주민들을 이용해 의식을 치르게 할 수 있고 생산능력이나 공격력 등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어쨌거나 이번 작품 역시 스토리도 매우 탄탄합니다- 총 3부에 걸쳐서 진행되는데, 내용에 대해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고대의 전설 이야기부터 서부 개척 시대에 이르기까지 재미있는 미국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장면에서 놀라운 사실도 하나 밝혀집니다 :D
중간중간에 나오는 동영상들 역시 100% 음성 더빙이 되어 있는데, 이 역시도 매우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어색하게 대충 녹음만 한 것이 아니라 게임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서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선택할 수 있는 나라가 몇개 있지만, 해당 나라들마다 녹음 된 음성도 자국어로 되어 있고 건물도 다 다릅니다- 예를들어 독일을 선택하면 독일어로 유닛들이 말하고, 건물도 독일식입니다. 스페인을 고르면 스페인어에 스페인식 건물들- 물론 텍스트는 그대로 한국어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전형적인 독일식 건물 그리고 깃발- 음성도 물론 독일어입니다-
어쨌든 Age Of Empires 시리즈는 매 작품마다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계에 큰 획을 그은 것은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이후 앙상블 스튜디오는 문을 닫았고.....후속작의 제작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스타크래프트처럼 빠른 진행, 속전속결의 미래전도 좋지만, 이번 기회에 한번 과거로 돌아가서 조금은 느긋한 전투를 다시 경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언제나 게임 내 멋드러진 동영상으로 한번씩 게이머들을 놀라게 했던 블리자드가 이번에 공개한 스타크래프트 2 트레일러는 영화 수준입니다. 디아블로 2와 워크래프트 3도 당시로써는 정말 놀랄만한 수준의 영상을 보여줘서 게이머들에게 반향을 일으켰죠-
당시 화제였던 워크래프트 3 오프닝- 영화 같은 수준이었죠-
반면, 커맨드 앤 컨커로 유명했던, 이제는 사라진 웨스트우드사는 항상 실제 배우들을 기용한 동영상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EA로 합병됐지만, 언제나 그렇듯 EA가 모든 게임을 다 망쳐놓았습니다)
블리자드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동영상을 제공했던 웨스트우드의 커맨드 앤 컨커 하나를 보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절하게 쓴 맛을 봐야 했지만, 세계적으로는 대 성공과 지금까지 나온 커맨드 앤 컨커 중 가장 오리지날의 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 Tiberian Sun 입니다- 물론 당시 기준으로 높은 요구사양과 멀티플레이의 불안정 등은 불만스러운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렇게 성격이 전혀 다른 두 회사지만, 과거 웨스트우드, EA에서 커맨드 앤 컨커를 개발하던 더스틴 브루더 등이 현재는 블리자드에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인지 어떤 분들은 디아블로 3 에서도 녹스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다 하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온 스타크래프트2. 아마도 이번에도 전국 PC방이 난리가 날 것 같은 느낌입니다-
http://www.commandandconquer.com/classic 에서 타이베리안 썬 뿐만 아니라
레드얼럿, 오리지날 커맨드 앤 컨커도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출시후 100만장 가량이나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지만, 국내에서는 스타크래프트에 밀려서 빛을 제대로 못 본 게임입니다- 물론 최초 계획하고 다소 변경되어 출시된 점도 있었지만, 오리지날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이후 가장 커맨드 앤 컨커 다운 게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후 엔진이 수정되고 레드얼럿 2로 나왔지만 진지한 맛은 하나도 없고 탱크로 모든게 가능한 탱크얼럿이 되면서.....(+__)a 게임 자체는 재미있었는지 몰라도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